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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 하나님을 만나다

크리스천 교육자 18인의 신앙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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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영 외 17인

두란노

2024년 10월 30일 출간

ISBN 9788953149403

품목정보 135*200*15mm244p29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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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은 무엇인가?

다음 세대를 어떤 마음으로 지도해야 하는가?


크리스천 교육자 18인은 말한다


“항상 사랑할 수 없음을 알기에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교육자 18인의 신앙 고백이다. 학생에게 끼칠 영향력을 알기에 입술의 파수꾼을 세워 주시길 기도하고, 진리의 교육을 모색하며, 학생, 학부모, 교육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추구하는 이들은 하나님을 만난 교육자다. 이들은 유치원 원감, 초·중·고등학교 교사, 기독학교 교사, 대학교 교수와 총장, 특수교사 등 저마다의 자리를 하나님의 소명이라 여기며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을 위해 매일 몸부림친다.

어떤 학급을 만날지 긴장감이 흐르는 교무실, 만날 만한 학생을 보내 주시길 담대히 기도하는 김원주 초등 교사, 다문화 가정 학생과 깨어진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어머니 나라 자긍심 갖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장재훈 중등 교사, 선생님들의 사랑 덕분에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음을 고백한 김대수 KAIST 교수, 주일학교 교사로 20년간 헌신한 김귀훈 교수, 예배와 교회에서의 훈련으로 삶의 중심을 붙든 오덕성 우송대 총장 등 18인의 이야기는 개인의 간증을 넘어 하나님의 손이 교육 현장을 이끌고 계심을 증명한다.

교육은 씨를 뿌리고 하루아침에 열매를 거두는 일이 아니기에 교육자들은 오늘도 사랑과 인내심을 품고 교실과 강의실을 수없이 오간다. 현장에서 씨름하는 교육자의 희로애락이 담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교육 단계에 맞춰 교육자, 학생, 학부모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자들이 작성한 ‘따라 읽는 교육자 기도문’을 수록하였다. 말씀 안에서 지혜를 구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교육자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도 한 마음이 되어 교육자와 다음 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될 것이다.



독자 유익

v. 교육 현장을 지키는 교육자와 다음 세대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한다.

v. 일하기에 앞서 기도와 말씀을 우선하는 크리스천 직장인의 마음가짐을 배운다.

v. 크리스천 교육자의 꿈을 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을 고민한다.

v. 사회적 성공보다 신앙인으로 섬기고 복음전도하는 것이 참된 성공과 기쁨임을 깨닫는다.



목차


서문 오정호 / 교육자, 아이들의 눈망울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사람들


1. 안서영 / 교육자 하나님의 커리큘럼

2. 이석 / 주여! 이 일을 어찌해야 합니까?

3. 김원주 / 교실 한켠 빈자리의 예수님

4. 정은주 / 주는 나의 도움이시라

5. 손영심 / 큰 그림 속 퍼즐 한 조각

6. 김치원 / 닳도록 쓰임 받는 기쁨

⦁따라 읽는 교육자 기도문_유치원 · 초등학교


7. 장재훈 / 작은 풀꽃에게 눈 맞춰 인사함이 백번 옳다

8. 이상희 / 실수는 아이들의 특권이다

9. 김선영 / 하나님이 멈추라고 하실 때까지

10. 박경하 / 학생부장, 예수님의 마음을 품다

11. 주진영 / 그들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위하여

⦁따라 읽는 교육자 기도문_중 · 고등학교


12. 이일근 / 주도권을 내어 드리고 능력자의 종으로!

13. 김대수 / 그리스도인 교수가 된다는 것

14. 박정주 / 이제는 제가 위로자 되겠습니다

15. 김귀훈 /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은혜

16. 조인희 /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니

17. 이용상 / 학교, 가정, 교회에서 한결같을 수 있다면

18. 오덕성 / 주님이 허락하신 가르치는 직분의 은혜

⦁따라 읽는 교육자 기도문_대학교



본문 펼쳐보기


서문에서

이 책의 필진은 교육계에서 인정받는 분들로, 자신에게 주어진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하나님의 사명으로 여기는 분들입니다. 신앙의 고백대로 정도를 걷고자 몸부림치는 열여덟 분의 글을 읽다 보면 하나의 공통분모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분명 교육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이십니다. 책 안에는 그들이 만난 하나님의 생생한 이야기로 즐비합니다.

저는 기대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교육자 지망생, 크리스천 교육자분들이 하나님의 손이 교육 현장을 이끌고 계심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 현장의 여러 어려움에서 지혜와 담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저출생이라는 인구절벽의 위기 가운데 기도하는 교사 한 사람을 통하여 반전과 역전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소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_오정호 목사


교사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만으로 좋은 교사가 되기는 어려웠다. 아이들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모든 인간관계, 아이들을 둘러싼 모든심리적·물리적 환경, 매해 달라지는 다양한 상황, 규정과 정책, 법까지…. 나 스스로 감당하고 부딪혀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그 순간마다 하나님은 내가 누구인지, 그분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려 주시며 버틸 힘을 주셨고 다시 꿈꾸도록 일으키셨다.

_18p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복음을 전한 후, 아이를 더 돕고 사랑할 방법을 찾느라 애타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늘 교실에서 놀다 가는 현아는 오히려 내게 과분한 사랑을 준다. 하트를 접어 건네고, 다른 선생님께 받은 사탕도 아껴 두었다가 슬며시 내민다. 하교할 때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선생님, 사랑합니다”를 외친다. 아이의 애정이 과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무릎을 탁 치고 말았다. 먼저 사랑을 표현하는 현아에게 나도 다른 아이들 눈치를 보지 않고 맘껏 사랑을 돌려주면 되겠구나. “나도 사랑해”, “내가 더 사랑해.” 사랑을 갈구하기보다 먼저 사랑하는 법을 현아가 가르쳐 준다.

_38p


이 아이들의 담임으로 자원하여 2년을 연임하기로 한 날, 교실 앞에서 손에 손을 잡고 기뻐 뛰시던 학부모님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이후, 나는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교직관을 가지게 되었다.

_60p


“와, 이거 우리 엄마 나라 옷이네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 순간 ‘와우, 하나님께서 나의 마지막 학교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이 학교로 보내셨군요!’라는 생각으로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이 학교는 농촌 인구가 줄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통합되어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50%가 넘었다. 그 속에서 안타까운 현상을 발견했다. 주로 어머니가 결혼 이민자였는데 학생들이 어머니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었다.

_93p


왜 그날따라 어머니에게 병원에 같이 가자고 했는지 물으니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단다. 나는 올라오는 화를 참느라 애쓰다 아이가 흘리는 눈물을 보자 참지 못하고 어머니께 왜 그러셨냐고 따졌다. 부모님의 사랑을 바라는 아이의 마음은 너무나도 당연한데 그때 인삼밭이 왜 그렇게 중요했냐고 따져 물었다. 그 상황이 분하고 아이가 안쓰러워 내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_120p


교감, 교장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 내용을 제공해야 한다.

_137p


맞다. 대학에서 교수가 추구하고 가르쳐야 할 것은 인생의 성공 비법이 아니다. 자연과 사회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추구하고 강의해야 할 바는 바로 그 속에 들어 있는 원리와 진리다. 그 원리와 진리가 되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학자의 성공이다.

_166p


도시계획의 실무, 정부 각 부처의 정책 자문을 하는 전문가로, 그리고 제자들과 연구하고 논문을 준비하는 교수라는 두 가지 역할을 병행하다 보니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때마다 나를 바로잡아 주었던 것은 우선순위에 두었던 교회의 공예배 참석과 훈련 그리고 봉사 등이다. 신앙과 직업  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며 교회에 갈 시간이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교회로 달려갔다.

_2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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