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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이렇게 말했다

전도서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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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천

대장간

2024년 05월 02일 출간

ISBN 9788970716763

품목정보 152*225*12mm320p4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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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깊은 곳, 정곡을 찌르는 약손 같은 말씀

 

전도서가 전하려고 한 본심을 깨달아 그 말씀의 침에 정곡이 찔린다면,

그래서 세상은 알 수 없고 줄 수도 없는 한여름의 냉수 같은 영혼의 시원함을 맛보게 된다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질문하게 되는 세상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자기 고백적 언어로 쏟아내는 책, 전도서의 ‘헛됨’을 예수 그리스도로 풀어내었다. 부정을 통해 긍정을, 절망 중에 희망을, 생존으로부터 생명을, 유한한 것을 통해 무한한 것을, 해 아래의 것을 통해 하늘의 것을 말하는 전도서를 따라가면서 그 안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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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사람의 때라는 것이 참 허무하지 않나요? 그저 흘러가는, 떠밀리는 삶이라면 인생의 시간 속에 우리는 왜 살아가는 걸까요?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는 제한된 기한이라면 우리는 무슨 태도로 살아가야 할까요? 애초에 인생이라는 항해는 왜 허락되었으며 우리의 인생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갈까요? 


성경은 이렇게 답합니다.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사람의 때와 하나님의 때가 다름을 명확히 알며 값없이 허락된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오직 시작하신 그분만이 결정하실 수 있는 마지막 때와 기한의 은혜를 감사로 바란다면, 헛된 인생 항해 속에서도 세상이 줄 수 없는 희망이 보이겠지요.

_본문 <사람의 때, 하나님의 때> 중에서


목차


들어가면서

정곡을 찌르다

전도(傳道)없는 전도서

전도자 솔로몬

전도서 저자에 대한 입씨름

전도서는 하늘 복음인가 세상 철학인가?


전도서 1장

모든 것이 헛되다!

밑 빠진 독 채우기

단절(斷絶)이 가져온 비극

새것이 되게 하는 것

새롭고 산 길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주연과 조연

바람을 잡겠다고

구부러진 인생

이지러진 인생

광기로 가득 찬 세상

건져 냄을 입은 자


전도서 2장

행복이라는 파랑새

세상은 알 수 없는 행복

그 후에..

모래성이 무너지면...

죽음 앞에 일반이라

전도자의 실망과 고심

수고하는 자, 누리는 자


전도서 3장

사람의 때, 하나님의 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다시 찾으시는 분

사람의 혼,짐승의 혼


전도서 4장

학대의 구조

“Me, Myself, and I”

일과 노고

하나보다 둘이 낫지 아니한가

훈계를 받을 줄 모르는 왕


전도서 5장

듣는 것이 제사보다 낫다

이상히 여기지 말라

돈이 문제냐 사람이 문제냐

밑 빠진 독의 자족


전도서 6장

천년의 갑절을 산다고 하여도

먹어도 차지 않는 영혼의 배

나약함의 역설


전도서 7장

초상집이 잔칫집보다 낫다?

그 때가 좋았더냐?

지혜가 돈보다 유익하냐?

지나치게 의인도, 악인도 되지 말라

삶에 대한 전도자의 입장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지혜

편무 언약


전도서 8장

지혜의 대리자

얼굴에 광채가 나는 자

악을 행하기에 담대하니

은혜로 구원

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


전도서 9장

산 개와 죽은 사자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 삶

지옥에는 ‘일’이 없다?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


전도서 10장

똥파리 경계 경보

오른편과 왼편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

자기 꾀에 빠진 인생

두 왕 이야기


전도서 11장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아름다운 빛이여

빛에 드러난 헛됨

전도서

청년의 때에 기억할 것

왔다 가는 인생

한 목자가 주신 말씀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사람의 본분


맺는말


추천의글


그래서 전도자는 제 3의 길을 제시함으로써, 헛됨을 통해 역설적으로 희망을 노래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허상이라는 걸 발견하고 실상을 바라며 나아가게 된다면, 헤벨 즉 헛됨은 우리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께로 인도하는 길라잡이와 같다는 겁니다. 이와 같은 사람에게 있어 헛됨은 ‘아름다운 헤벨’일 것입니다.

/ p31.


하나님은 ‘그게 정말 행복이냐?’ 라고 물으십니다. 사람들이 추구하고 시도하는 행복은 수고에 따른 삯을 받는 것이지 은혜의 선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계획하고 이루신 일의 결과를 사람에게 조건 없이 선물로 허락하시는 것을 ‘좋다, 선하다, 아름답다’고 보시거든요. 성경은 이를 낙 또는 행복이라 말합니다.

/ p81.


해 아래 모래성을 통해 하늘의 견고한 성을 바라보게 되었다면, 다시 말해 헛됨을 통해 헛되지 않은 걸 바라보게 되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진정한 ‘여디디야’ 입니다. 모래성이 무너질 때 돌아갈 집도 반겨줄 부모도 없는 고아가 아니라 사랑과 은혜로 품으시는 부모가 있고 돌아가서 쉴 집이 있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 p90.


‘오직 그리스도의 호흡을 받은 자만이 생명이 있는 산 존재다,’ 성경은 누차 말씀하고 있지요. 그리스도의 호흡이 없는 자는 살았다 하지만 실은 죽은 존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형상, 생명의 호흡인 그리스도가 그 안에 계실 때에만 하나님은 그 존재를 사람으로 보시고 존귀하게 여기신다는 겁니다. 오직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고 영적으로 소통하고 교제할 수 있으니까요.

/ p120.


‘내 뜻대로만 되는 것처럼 불행한 것이 없다.’ 내가 마음 먹은 대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결과까지 만족스럽다면 너무 좋아서 날아갈 기분이겠죠. 하나님이 내 편이시고 세상이 내 것 같을 겁니다. 그러나 연과 주인의 관계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그게 혹시 연줄이 끊어진 연과 같은 인생이기 때문은 아닌가 한번쯤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 p192.


빛을 수용하는 성질이 내재되어 있는 해바라기가 해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고 반응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속성인 은혜라는 씨앗을 하나님이 사람 속에 심어 놓으셔야 비로소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 p204.


전도자는 힘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예수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지혜라고는 하지만 나약하고 별 볼 일 없는 그분이 예고 없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원치 않게 인생의 힘이 빠지고 무장이 해제되어 힘을 추앙하는 사람들로부터 싫어 버린 바 된 신세라면, 그래서 오직 십자가의 그 피를 의지하는 인생으로 이끌림을 받는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난 자요,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믿는 하늘 백성입니다.

/ p256.


성경은 세상의 인과율과 반대되는, 전혀 다른 방식을 말합니다. 일관되게 은혜를 증거하며, 은혜라는 선물을 말합니다. 주어진 결과는 있는데 그 원인을 사람에게서 찾으려 해도 찾을 길이 없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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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천
-현 평생교회 담임 목사 -갈보리채플한인교회 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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