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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말씀과 함께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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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Camino de Santiago

유진소

아가페출판사

2025년 03월 04일 출간

ISBN 9788953796898

품목정보 127*187*10mm190p25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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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부유하고 순탄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걷기에 기쁘고 감사한 것이

순례자의 삶이다.



2012년 5월, 저는 아들과 둘이 그곳을 걸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걸은 것이 아니라, 목회하면서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산 결과 제게 일어난 외면할 수 없는 아픈 문제를 풀고자 걸었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기도였습니다. 11년 만에 다시 찾은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은 그때와 많이 다릅니다. 함께 걷는 사람이 아들에서 아내로 바뀌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길을 걷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때가 걸으며 기도한 길이었다면, 이번은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깨닫고 누린 길이었습니다. 

- 서문 중에서 -


목차


들어가며ㆍ08


1장 광야, 인생의 고단함

Day-3 하나님이 주신 자리, 견디고 지키고 이어가다_삼상 20:24-34 

Day-2 절망 중 위로_삼상 20:35-42 

Day-1 궁색할수록 큰 은혜_삼상 21:1-9 

Day 1 다윗처럼 현실적인 안락함을 포기하고_삼상 21:10-22:5 

Day 2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보다_삼상 22:6-15 

Day 3 그만 쓰겠다고 하실 때_삼상 22:16-23 

Day 4 브엔 까미노_시 16:11 

까미노에서 온 순례자의 편지 1  순례길은 곧 영적 전쟁이자 선교 사역


2장 바라봄, 하나님과 사귀다

Day 5 끊임없는 대화_삼상 23:1-14 

Day 6 이기적인 사람 vs 이타적인 사람_삼상 23:15-29 

Day 7 선한 양심과 영성의 알람_삼상 24:1-7 

Day 8 이 걸음의 의미_삼상 24:8-22 

Day 9 순례자의 걸음_삼상 25:1-13 

Day 10 순례자는 중보자_삼상 25:14-23 

Day 11 순례자를 지키시는 하나님_신 8:4 

까미노에서 온 순례자의 편지 2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 


3장 순종, 하나님의 인도하심

Day 12 지혜로운 말과 행동_삼상 25:24-31 

Day 13 순례의 영성_삼상 25:32-44 

Day 14 순례자에게 주시는 메시지_삼상 26:1-12 

Day 15 치유와 회복의 산티아고 순례길_삼상 26:13-25 

Day 16 순례길의 불편함_삼상 27:1-12

Day 17 순례자는 머리 쓰지 않는다_삼상 28:1-11 

Day 18 순례의 길을 행복하게 걷는 비법_살전 5:16-18 

까미노에서 온 순례자의 편지 3  순례공동체 호산나교회 


4장 나눔, 하나님의 은혜로

Day 19 주와 같이 길 가는 것_삼상 28:12-25 

Day 20 순례의 삶은 그냥 걷는 것_삼상 29:1-11 

Day 21 위기의 순간 하나님과 핫라인을 열다_삼상 30:1-10 

Day 22 순례는 가족과 함께 걷는 것_삼상 30:11-20 

Day 23 함께하는 사람을 향한 배려_삼상 30:21-31 

Day 24 순례길, 순종으로 받는 복_삼상 31:1-13 

Day 25 영적 순례의 힘은 천국에 대한 확신_시 121:1-8 

까미노에서 온 순례자의 편지 4  순례길을 행복하게 걸으려면 


5장 지혜, 여호와를 경외하다

Day 26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면 다르다_잠 16:1-9 

Day 27 킹십(kingship)_잠 16:10-20 

Day 28 언제까지? 끝까지!_잠 16:21-33 

Day 29 다툼과 갈등을 잠재우는 지혜로운 자_잠 17:1-14 

Day 30 순례의 정점은 십자가 앞_잠 17:15-28 

Day 31 잘난 척하지 마라_잠 18:1-10 

Day 32 순례의 마지막 길을 걸으며_딤후 4:6-8 

Day 33 마음 지키기_잠 18:11-24 

순례를 마치며 다투는 남편 슬기로운 남편_잠 19:1-14 

까미노에서 온 순례자의 편지 5  그때도 알았더라면 


본문 펼쳐보기


오늘 말씀에서 저는 다윗 때문에 두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그일라가 블레셋에게 침략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하나님께 가서 그일라를 구원할지 묻는 부분입니다. 또 하나는 그일라 사람들을 구원하고도,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올 때 다윗을 사울에게 넘길 거라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쿨하게 받아들일 수 있나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렇게 놀랍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계속 하나님께 여쭙고 대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상황 논리에 빠지지 않고, 인간의 죄 된 본성에 직면하고도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대화, 그것이 제가 너무도 닮고 싶은 오늘 본문 속의 다윗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Day 5_끊임없는 대화 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면서도 억울하고 힘들고 혼자만 손해 보는 것 같고, 그래서 차라리 하나님을 몰랐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다윗을 향해 하나님은 놀랍게도 사울의 입을 통해 그 모든 것의 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네가 나보다 의롭다”입니다. 네가 가는 길이, 네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이 의롭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미 있고 가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된 것이지요. 그러면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 할 수 있는 것이지요.

Day 8_이 걸음의 의미 중에서


남편 나발의 어리석음 때문에, 다윗이 해서는 안 되지만 어쩔 수 없이 나발을 도륙하러 오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아비가일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즉시 행동으로 옮깁니다. 충돌의 한복판으로 달려가 온몸으로 막아서는 모습은 전형적인 중보자의 모습입니다. 특히 아비가일에게는 중보자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판단과 결단이라는 두 가지가 잘 나타납니다. 상황을 듣자마자 막아야 한다 판단하고, 주저하지 않고 결단해 행동으로 옮깁니다.

Day 10_순례자는 중보자 중에서


아비가일 말의 특징은 죄의 세력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합니다. 본문을 보면 싸움을 잠재우고, 복수하지 않게 하며, 그래서 죄가 원하는 결과로 가지 않게 말합니다. 말은 그렇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반드시 그렇게 말해야 합니다. 그렇게 말려면 두 가지 입장에 서야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그에게 말하되 자기 입장이 아닌 하나님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상대방의 입장에 서야 합니다. 자기 입장이 아니라 바로 그의 입장에 서서 말하는 것입니다. 정말 쉽지 않지만 그것이 지혜롭게 말하는 또 하나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입장에 서는 것은 하나님의 입장에 서야만 가능합니다.

Day 12_지혜로운 말과 행동 중에서


순례의 길을 가면서 가장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것이 바로 ‘불편함’입니다. 발에 물집이 잡히는 것부터 시작해 근육통, 숙식의 불편함, 그리고 함께 가는 사람과의 갈등, 이런 것이 가장 힘이 듭니다. 이런 것은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오기도 하고, 지난날의 사고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오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불편함 때문에 순례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순례의 의미가 반감되고 순례의 길에서 받는 축복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곧 어리석음이고 실패입니다. 그 불편함은 감수하면서 또 때로는 무시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Day 16_순례길의 불편함 중에서


여기서 다윗의 배려 리더십이 빛을 발합니다. 불량한 자들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 아니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이기게 하셨다고 말하면서 인간의 능력으로 이룬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렇게 불량한 자들을 넌지시 책망할 뿐 아니라 부족하여 뒤처진 자들이 열등감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또 그들을 가리켜 뒤떨어진 자라고 하지 않고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라고 하면서 그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합니다. 말은 사람의 인격과 됨됨이를 가늠하게 합니다. 이것이 다윗 리더십의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공동체를 맡기신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Day 23_함께하는 사람을 향한 배려 중에서


심령이 어떻게 상합니까? 본문에서는 교만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교만 즉 자의식이 강하게 고개를 들면, 또 자존감을 스스로 높이려고 하면 반드시 상처를 받게 되고, 그러면서 심령이 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상처를 받을 때 마귀가 그 심령을 장악하고 역사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우리 가운데 일어나는 영적 전쟁입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심령이 상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속상할 것 같으면 바로 치료백신을 가동해야 합니다. 컴퓨터의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처럼 우리 중심에 성령님의 백신인 십자가를 설치해 놓고, 심령이 상처 받아 상하려고 할 때마다 지켜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이고 영성입니다.

Day 33_마음 지키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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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소
유진소 목사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M.Div.)과 풀러 신학대학원(D.Min.)에서 학위를 받았다.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섬겼으며, 도미해 ANC온누리교회를 세우고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오랜 이민목회 후 고국으로 돌아와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목사로 하나님의 쓰임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는 거룩한 고민입니다》, 《기도의 사람》, 《즐거운 성경 66권 탐구》, 《말씀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형상 회복》(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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