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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불꽃 (유덕화 장편소설)

불을 만나 에너지가 되는 검은 흙의 밑거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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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쿰란출판사

2014년 08월 12일 출간

ISBN 9788965626527

품목정보 153*218mm3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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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는 자신이 캐내는 검은 흙이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는 동안에 불을 만나 에너지가 되어 허물어진 이 나라를 세우가는 일에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 하나로 몸은 파김치가 되나 그래도 보람을 느껴왔다.

우리가 먹는 식물(食物)이 몸속에 들어가서 화학작용을 거쳐 생명이 유지되는 사실이 놀랍듯 이 모두가 뜨거운 열이 있기에 가능하다. 한 생명이 살아서 숨 쉬고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기까지는 열이 필수적이고 원동력이듯 자신이 캐내는 검은 흙 ,흑진주인 석탄가루가 열을 내어 물을 데우고 방을 따뜻하게 해 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피곤이 사라진다. 그리고 기차와 함대를 움직이고 공장을 돌려 산업을 발전시켜 가난하고 미개한 조국 땅 한반도가 잘 삭게 되고 선진화하는 길목에 서있다는 사실이 준호는 늘 자랑스럽다. 그런 의미에서 삼척은 남한 최대의 탄광지대로서 남쪽에서는 보물의 땅이라고 생각되었다.

"여보! 당신의 몸은 지금 석탄 가루의 무덤으로 내 앞에 누워있다 할지라도 어두운 막장에서 당신의 손으로 한 줌 한 줌 탄을 캐느라 흘린 땀방울은 역사의 뒤안길에서 뜨거운 열기로 인해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할지라도 그 땀의 결정은 엄동설한 가난한 서민들의 차디찬 구들장으르 따뜻하게 대펴 주었고 이로 인해 그들의 가슴에서 삶의 의욕과 미래를 향한 소중한 꿈을 싹트게 한 고마움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잘살아 보려는 민족의 원대한 소망에 불쏘시개가 되어 이 나라로 하여금 부강한 나라가 되게 할 산업화의 혼불로 영원히 꺼지지 않고 타오르게 될 것입니다."

목차

서문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거닐며
외출
승호리의 막내며느리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삼팔선을 넘어서
수용소 생활
탄광촌 정착
광부 생활
탄광촌의 빨래터
막장 인생
탄광촌에서 얻은 보물
앗! 이 일을 어이하랴
제2의 고향
탄광촌의 해빙
어두운 그림자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유덕화
경북 영덕에서 출생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졸업 성결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졸업 경안신학대학원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영주노회에서 목사 안수 동해소망교회 개척(현 동해 흰돌교회) 현대 도꼐 달전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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