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하와 - 상실의 로맨스

상실의 로맨스

  • 713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원서명 : HAVAH:THE STORY OF EVE

토스카 리

홍종락 역자

홍성사

2012년 05월 03일 출간

ISBN 9788936509194

품목정보 128*188mm440p

가   격 12,000원 10,800원(10%↓)

적립금 6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067543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낙원을 상실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감정이 묘사된 소설!
인류 최초의 로맨스, 완벽했던 한 쌍, 아담과 하와
그러나 그 사건 이후, 모든 것이 변한다


Christian Fiction Review 2008 베스트 소설
“탁월한 스토리텔링” ― 〈Publishers Weekly〉

1. 최초의 여자 하와의 절망과 소망, 고통과 승리의 드라마
토스카 리는 ‘성경에 너무 익숙해진 독자들의 머리에 찬물 한 바가지를 붓는’ 탁월한 재주가 있다. 성경이 말하지 않는 부분을
상상력을 발휘해 파고들어, 성경의 사건들을 왜곡시키지 않으면서도 더욱 생동감 있게 창조해 내는 것이다. 처녀작 《데몬》
이 인간의 창조, 타락, 구속 이야기를 악마의 관점에서 보았다면, 《하와》는 같은 이야기를 하와의 관점에서 본 소설이다.
《하와》는 성경을 잘 아는 독자에게도 처음 읽는 듯한 신선함을 준다. 하와와 아담은 낙원에서 어떻게 추방되었을지, 유배지
에서 생존하는 법을 어떻게 배웠을지, 가인의 이마의 표는 어땠을지 등을 상상의 나래로 실감 나게 묘사했다. 작가는 창세기
의 이야기에 살을 붙여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드라마로 각색해 냈다.

2. 인류의 시작과 현대인의 불안을 잇다
최초의 여자 하와는 어떤 인생을 살았고,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하와》는 우리와 같은 이성과 감정, 욕구를 지닌 여자로
하와를 진지하게 다루었다. 하와와 아담은 부족한 것 없는 세상에서 온전한 기쁨과 만족을 누리는 연인이었다. 그들은 서로에
게 완벽한 짝이었고, 서로를 향해 육체적인 욕망을 느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한 쌍이었다. 동물들도 그들의 생각과 말을
알아듣고 순종한다. 그러나 치명적인 유혹에 넘어간 이후 그들은 낙원을 상실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더 이상 친밀한 언어가
아닌, 침묵과 증오가 쌓인다. 친구 같았던 짐승들, 잔잔했던 강이 이제 그들의 생존을 위협한다.
작가는 연이은 사건들을 통해 최초의 여성이 겪는 소통 부재, 생존을 위한 고투, 현대 성인 여성이 고민할 법한 인생의 굴곡을
그려 낸다. 일에 빠져 소통을 거부하는 아담에게 증오와 적개심을 느끼는 한편, 자신의 배에서 나온 두 아들 간에 일어나는 살
인과 추방에서 어머니로서 느끼는 고통 등이 절절히 묘사되었다. 하와가 정말 이런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사건
과 이야기가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있다. 자신의 선택에 마음 아파하고 상실한 모든 것 때문에 좌절하는 하와에게 독자들도 깊
은 공감을 느낄 것이다.

3. 줄거리
에덴동산에 누워 있는 하와. 그녀에게 들려오는 속삭임, ‘깨어나라’. 눈을 뜨자 자신을 지켜보며 환성을 지르는 아담이 있다.
하와는 아담과 동물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 하나님과 투명하게 연합되었고, 아담과 수치도 죄책감도 없
이 사랑을 나누었다. 신과 타인과 동물을 이해하는 순전한 기쁨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아름다운 날개가 달린 뱀이 하와에게 다가와 속삭인다. 신이 금지하신 열매를 먹으면 죽음이 뭔지, 선악이 뭔
지 ‘신처럼 알게 된다’고. 열매를 먹은 하와와 아담은 알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알게 되고, 겪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을 겪게
된다. 낙원에서 추방된 그들은 하나님과 짐승, 그리고 서로 간에 소통이 어려워졌음을, 악과 고통과 죽음이 무엇인지를 서서
히 깨닫게 된다. 뱀의 말은 틀린 부분이 거의 없었다. 아주 일부가 왜곡되어 있었는데 그것이 치명적이었을 뿐.
언젠가 그들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부수고, 낙원을 다시 찾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하와와 아담은 낯선 동산 밖 세상
에서 온갖 역경을 겪는다. 인간으로서 경험할 수 있는 희로애락을 모두 겪은 ‘크신 어머니’, 천 살이 넘은 하와는 죽음을 앞둔
아담에게 낙원을 보여 주려 여행길에 나선다.

4. 이 책을 쓰게 된 배경―토스카 리
내가 《하와》를 쓴 이유는 《데몬》과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의 대중문화와 종교 문화에 너무 깊이 뿌리내린 나머지 상투적
인 것이 되어 버린 기독교 신앙의 개념들을 좀더 깊이 검토하고 다시 살펴보고 싶어서였다. 나는 상투적인 것을 싫어한다. 나
는 여러 질문들로 학자들과 신학자들을 괴롭혔다. (중략) 동산의 위치, 아담과 하와가 낳은 자녀 수, 아담이 죽을 당시의 인구,
아담과 하와가 서로에게 충실했는지의 여부, 타락 이전에 그들이 동산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아벨이 살해당했을 때 나이,
놋의 위치와 의미, 하와는 얼마나 살았는지, 그들은 어떤 법을 받아들였는지, 혹은 어떤 자연법에 따라 살았는지 우리는 모른
다. 아담이 하나님과 대화할 때 어떤 언어를 썼는지 확인할 길은 없다. 한 미드라시 자료는 히브리어였다고 가정하지만, 토라
는 이스라엘 민족의 방언으로 기록되었다. 나는 내가 만들어 낸 캐릭터들에게 히브리어 이름을 붙였고 창세기에 언급된 주요
인물들의 이름도 히브리어 원음을 살렸다. 그것은 순전히 정형화된 아담과 하와, 가인과 아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
을 주기 위해서였다. 나는 그들을 새롭게 검토하고 싶었다.
우리는 남성과 여성의 본질과 의미, 평등성을 하나님이 설계하시고 창세기 저자가 그 내용을 기록한 것, 그리고 좋건 나쁘건
세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검토해야 한다. 그 일을 소홀히 한다면 태만하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토스카 리
한국계 미국인. 매사추세츠 주 노샘프턴의 스미스칼리지에서 영문학과 국제관계학을, 옥스퍼드대학에서 리더십을 공부했다. 미시즈 네브래스카(1996년, 1998년)로서 유방암 퇴치를 위한 많은 노력으로 미국 전역에서 찬사를 받았고, 모델, 리더십 컨설턴트 로도 활동했다. 현재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처녀작 《데몬: 악마의 회고록Demon: a Memoir》은 네덜란드어, 폴란드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 되었다. 아담의 죽음 이후 하와 가 회고하는 형식의 소설 《하와Havah: The Story Eve》를 출간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테드 데커와 함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 러인〈Books of Mortals〉시리즈 《Forbidden》, 《Mortal》, 《Sovereign》을 공동 집필했다. 여유 시간에는 요리를 즐기고, 역 사와 신학을 공부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홈페이지: www.toscalee.com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