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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아펜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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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덕

KMC(도)

2015년 04월 06일 출간

ISBN 978898430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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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 속 조선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뿌리 내린
처음 선교사 아펜젤러의 불꽃같은 삶


“주님, 우리는 부활절에 이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사망의 빗장을 산산이 깨뜨리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이 나라 백성들을 얽매고 있는 굴레를 끊으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빛과 자유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제물포항에 도착한 아펜젤러의 기도

아펜젤러 내한 130주년을 맞아 미지의 나라 조선에 한 알의 밀알이 된 처음 선교사 아펜젤러를 그린 역사소설. 환상 속에서 ‘이리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어느 마케도니아인의 소리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마케도니아로 떠난 바울처럼, 오로지 조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결심으로 조선으로 향한 아펜젤러의 짧지만 강렬한 신앙여정이 담겨 있다. 그는 누구인가. 학교(배제학당)와 교회(정동제일교회)를 세운 처음 감리교회 선교사. 한글로 성경을 번역하고자 낯선 말을 배우기에 힘써, 마침내 <신약젼서>를 발간하였다. 또한 서재필과 함께 독립신문을 만들고, 독립운동을 하는 제자들이 위험에 처하였을 때 선뜻 도와주는 선한 사마리아인이었다. 우리는 이 소설에서 제물포항에 처음 발을 디딘 후 하나님께 올린 그의 기도의 한 구절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빛과 자유”를 조선인들과 더불어 누리기 위하여 투신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의 눈에 비친 근대 한국인들의 삶과 외세 열강들의 침탈장이 되어가는 나라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당시 지식인들의 면면도 들여다 볼 수 있다.



▶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연보
Henry Gerhard Appenzeller, 1858.2.6. ~ 1902.6.11.

제공_ 조이제(역사학자)

1858년 2월 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수더튼(Souderton)에서 출생
1876년 10월 1일 웨스트체스터장로교회에서 설교를 듣고 회심(영적 생일)
1878년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에 위치한 프랭클린 마샬 대학 입학
1879년 4월 20일 랭커스터 제일감리교회 등록(감리교로 이적)
1881년 2월 26일 주님을 위해 완전히 헌신하기로 결심
1882년 프랭클린 마샬 대학 졸업
가을 드류 신학교(Drew Theological Seminary) 입학
1883년 9월 가우처(J. F. Goucher), 워싱턴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보빙사절단(단장 민영익) 만남
10월 24~28일 코네티컷 주 하트포트에서 열린 전국신학교연맹 주최 선교집회에서 한국에 선교사로 가겠다는 결심을 굳힘
1884년 6월 24일 매클레이(R. S. Maclay), 서울 도착
7월 3일 고종, 학교 사업과 병원 사업 윤허
12월 4일 갑신정변
12월 17일 엘라 닷지(Ella J. Dodge)와 결혼
12월 20일 미 감리회 선교부, 아펜젤러를 한국 선교사로 파견하기로 결정
1885년 1월 드류 신학교 졸업 시험 통과(5월에 졸업)
1월 14일 드류 신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주최한 환송예배 참석
2월 2일 파울러(R. S. Fowler) 감독에게 목사 안수 받음
2월 3일 미국의 태평양 우편선(The Pacific Mail)으로 샌프란시스코를 출발(스크랜턴 가족, 스크랜턴 대부인, 아펜젤러 내외 승선)
2월 15일 주일 태평양 우편선 선상 예배
2월 27일 일본 요코하마 도착
3월 5일 도쿄의 매클레이 선교사 집에서 첫 조선선교사회 개회
3월 23일 요코하마 출발(파울러 감독이 매클레이에게 3월 23일자로 보낸 편지에서 매클레이를 한국선교회 관리자, 아펜젤러를 부관리자, 스크랜턴을 회계로 임명)
3월 31일 나가사키 출발
4월 2일 부산항 도착과 상륙 후 부산에서 1박
4월 5일 부활주일 오후 3시 제물포항 상륙 후 상륙 기도
4월 6일 제물포항에 입항해 있던 군함 오시피 호의 맥글렌시 함장이 찾아와 서울 입경 만류
4월 7일 제물포개항장 내 일본 영사관의 고바야시 영사를 방문
4월 10일 제물포를 떠나 일본으로 돌아감
4월 15일 나가사키 도착
5월 3일 스크랜턴(W. B. Scranton), 단신으로 제물포에 도착
6월 20일 아펜젤러 부부, 스크랜턴의 가족과 함께 제물포항 도착
6월 23일 제물포에서 초가집을 25달러 지불하고 빌림
7월 29일 서울 정동에 도착
8월 3일 이겸나, 고영필 두 학생으로 학교 사역(배재학당) 시작
8월 17일 제1회 미감리회 한국선교회가 아펜젤러 집에서 열림
9월 10일 스크랜턴, 시병원 개설
10월 11일 서울에서 개신교 최초의 성찬식 거행(외국인만 참석)
11월 9일 첫딸 앨리스(Alice Rebecca) 출생(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백인)
1886년 4월 25일 한국에서 최초의 세례식 집례
5월 31일 스크랜턴 대부인(M. F. Scranton), 여성 교육(이화학당) 시작
6월 8일 학교(배재학당) 공식 개강
7월 18일 한국인 최초의 세례식(노춘경) 보좌
1887년 1월 11일 고종의 초청으로 경복궁 방문
2월 7일 상임성서위원회 조직, 서기로 선임
2월 21일 고종, “배재학당”이라는 교명을 하사
3월 14일 배재학당 편액 전달됨
5월 최성균 만남(8월 한국 감리교 최초의 유급 전도인인 매서인으로 고용됨)
7월 24일 최초의 감리교인(박중상)에게 세례
8월 5일 배재학당 교사 정초석 묻음
9월 14일 배재학당 교사(최초의 벽돌 양관) 개관식, 한국선교 관리자(감리사)로 임명됨
9월 말 성경공부를 위해 남대문 안에 작은 한옥 구입
10월 9일 남대문 안 한옥에서 한국 감리교 최초의 공중 예배(벧엘교회)
10월 23일 한국 감리교 최초의 성찬식
12월 7일 한국 최초로 학생 기도회 시작(감리교신학대학교의 뿌리)
12월 25일 처음으로 한국말로 설교, 「마가의 젼 복음셔언」(언더우드와 공역) 발간
1888년 3월 11일 벧엘교회 주일학교 시작
3월 14일 최초의 기독교식 결혼식(한용경) 주례
10월 16일~11월 15일 평안도 평양, 의주 전도여행
11월 25일 유치겸, 장점화를 본처전도사로 임명
가을 배재학당 산업부 설치, 미 감리회 인쇄소(삼문출판사) 개설
1889년 5월 격주간 <교회> 창간
연말 종로 서점 개설 - 「성교촬요」 발간
1890년 6월 25일 대한성교서회(현 대한기독교서회) 설립(1892~1901년 회장으로 활동)
가을 「미이미교회강례」와 「누가복음젼」, 「보라달로마인셔」 번역 발간
1892년 1월 20일 아펜젤러가 번역한 「마태복음젼」 발간(국내성경번역의 원칙과 방향을 잡아주는 기초 됨)
1894년 5월 4일 종로의 서점에 ‘대동서시’(책임자 최병헌)란 간판 내걸고 복음 전파
1895년 1월 존스, 헐버트와 함께 월간지 The Korean Repository를 속간(~1898. 12.)
2월 16일 배재학당, 관비생 위탁교육(육영공원) 계약
8월 7일 정동제일교회 예배당 건축 착공
9월 9일 정동제일교회 예배당 정초식 거행, 「마태복음」 발간
1896년 2월 28일 언더우드와 함께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한 고종 알현
4월 7일 서재필, <독립신문> 창간(1897년 5월 서재필이 미국으로 돌아가자 아펜젤러가 발행인이 되어 일간으로 1899년 12월 4일까지 발행)
7월 2일 독립협회 창설
11월 21일 독립문 정초식, 아펜젤러는 기도하고 배재학당 학생들은 독립가 노래함
11월 30일 배재학당에 협성회 조직
1897년 2월 2일 <죠션크리스도인회보> 창간
8월 13일 조선개국일에 독립협회 회원들에게 “외국인의 의무”란 주제로 연설
11월 11일 대한제국 독립경축회 참석(독립관)
11월 21일 정동제일교회에서 개최된 명성황후 추도식 거행
12월 26일 정동제일교회 봉헌식
1898년 11월 만민공동회에 참석한 배재학당 학생들이 체포되지 않도록 보호함
- <마가복음>, <고린도젼셔>, <고린도후셔> 발간
1899년 1월 감옥에 있는 이승만 도와줌
1900년 6월 고종에게 서양 앵두 진상, 고종은 답례로 곡두선 하사
8월 27일 인천 우각동 예배당(내리교회) 봉헌식
9월 9일 신약전서 번역 완성 감사 예배
9월 28일 안식년 휴가 출발(고종, 작별 인사와 함께 하사품 전달함)
12월 22일 동남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미국 뉴욕에 도착, “미감리회의 한국 선교” 집필(1910년에 존스의 개정판으로 발간)
- 선교부 회계직 사임, 영국왕립협회 아시아지부 도서관 사서로 일함
1901년 1월 21일 필라델피아의 전도자 모임 강연, “한국 : 그 현장과 활동 현황 및 전망”
5월 14일 김창식, 김기범 한국인 최초로 목사 안수 받음
10월 안식년 휴가 마치고 귀환(가족은 미국에 남음)
1902년 5월 21일 한국연회에서 남지방 장로사(감리사) 임명됨
6월 1일 무어(D. H. Moore) 감독과 함께 경기도 시흥 무지내교회에 가던 중 일본인 철도 노동자들과 충돌
6월 11일 성서번역자회에 참석하기 위해 목포로 가던 중 어청도 부근에서 선박충돌사고로 어학선생 조한규와 함께 수몰됨

목차


여호와 이레 10
미지의 나라, 조선 34
눈물로 뿌리는 씨앗 64
견고한 초석 90
위기를 넘어서 102
절망을 딛고 일어선 희망 128
격랑 속의 조선 158
독립을 향한 열정 178
복음의 뿌리 내리기 198
민중의 함성 216
일어나 빛을 발하라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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