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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나귀 - 김요한 중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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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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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2일 출간

ISBN 9791195779604

품목정보 128*188mm208p2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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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이야기로 즐기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요셉의 나귀를 올라타라!
● 예수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나귀들과, 그들의 주인들에 관한 이야기!
●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는 책!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진리를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눅10:21)”라고 하셨다. 사실, 성경의 진리를 발견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당신이 지혜롭고 똑똑한 어른대신, 철부지 어린 아이가 되어 성경의 이야기를 즐기면 된다. 이 책이 당신을 성경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 하나로 데려다 줄 것이다.


[작가의 말]

많은 사람이 성경은 읽기 어렵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만약 당신에게 성경이 어렵다면, 진리를 탐색하는 방법을 바꾸어 보기를 권한다. 성경은 진리를 증명하는 논문이 아니니, 성경과 논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성경은 교훈집도 아니고 교리집도 아니니, 그럴듯하고 의미심장한 글귀 몇 개를 뽑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많은 경우에서 뽑아 든 글귀보다 그 문장이 놓여있던 자리가 더 중요하다.
우리의 삶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이런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진리가 명징한 몇 마디 말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성경은 진리를 몇 마디 말로 전하지 않는다. 성경은 여러 시대에서, 여러 사람을 통해, 여러 방법으로 기록되고 전해졌다. 성경의 진리는 보석함에 고이 담겨있지 않고, 시루떡 같고 실타래 같이 얽히고설킨 이야기에 녹아있다.
성경이 전하는 이야기 자체를 즐기기 바란다. 이야기는 읽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재미있다. 가만히 듣는 것보다 끼어들고 참견하면서 듣는다면 더욱 신이 난다. 아이들은 이야기에 풍덩 뛰어들어서, 이야기가 전하는 진리를 고스란히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야기는 아이들을 꿈꾸게 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삶에 변화를 가져다준다.
예수는 하나님이 진리를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눅10:21)” 라고 말했다. 사실, 성경의 진리를 발견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당신이 지혜 있고 똑똑한 어른대신, 철부지 어린아이가 되어 성경의 이야기를 즐기면 된다.
성경을 이야기로 즐기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요셉의 나귀’를 올라타라. 이 책이 당신을 성경의 수많은 이야기 중에 하나로 데려다줄 것이다. 이 책은 예수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나귀들과 그들의 주인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당신의 종교적 신념이 무엇이든 간에, 그런 신념이 없어도,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예수 시대의 삶의 정황에 풍덩 뛰어들 수 있다. 당신은 고대 예루살렘 성의 화려함에 놀랄 것이다. 예루살렘은 로마 사람들도 감탄해 마지않았던 대단한 국제도시다. 예루살렘 주변 농촌의 소박한 풍경도 마음에 들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수다스러운 나귀들과 토론해 보길 권한다. 나귀의 주인들도 만나서 그들의 말을 들어보라. 당신 마음대로 끼어들고, 참견해도 좋다. 사람과 나귀들은 서로 소통하지 못해왔기에, 당신의 등장을 매우 고마워할 것이다.
당신이 ‘요셉의 나귀’를 즐겼다면, 성경의 ‘복음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복음서의 이야기 속에서 낯익은 사람이나 나귀를 만날 수도 있다. 그때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먼저 아는 체하기 바란다. 그들이 당신을 또 다른 진리의 이야기들로 안내해 줄 것이다. 이야기는 이야기를 낳는다. 당신의 이야기도 예외가 아니다! 진리의 이야기들이 당신의 인생을 더 신나고 재미있고 풍성한 이야기로 만들어 줄 것이다.





추천의 글

하나님의 이야기와 사람의 이야기가 만날 때 은혜가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온다. 이야기는 감동의 통로이다. 요셉과 요한, 요셉의 나귀 잇도와 예수님을 태운 어린 나귀 베렉의 이야기는 김요한 작가가 펼치는 이야기 마당에서 모두 우리의 이야기로 승화한다. 이야기 구석구석에는 성서와 그 당시 지역과 문화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이 반짝이고 있어서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요셉의 나귀』는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쉬우면서도, 각자의 나이에 맞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깊이까지 담고 있다. 우리는 『요셉의 나귀』라는 좋은 이야기 마당과 함께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멋진 이야기꾼 한 사람을 얻었다. 김요한 작가의 다음 작품이 벌써 기대가 된다.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정연득 교수)

이야기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자기를 인간들에게 드러내시는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수 세대의 여러 인간 저자들을 통해 들려주시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성경은 또한 뭇 이야기꾼들에게 그들이 들려주는 무수한 이야기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다.
이 이야기 중에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처럼 기독교적인 특성이 매우 뚜렷한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있는가 하면,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나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같이 판타지소설 형식을 빌려 매우 우회적인 방법으로 독자들을 성경의 이야기 세계로 인도하는 그런 이야기들도 있고, 또 A.E. 헌트의 세 나무 이야기처럼 나무를 의인화하여 나무의 관점에서 예수 이야기를 풀어가는 그런 우화 형식의 이야기들도 있다.
요셉의 나귀는 그 형식상 나귀를 주인공으로 하여 우화 형식으로 예수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에서 세 나무 이야기에 견주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음 세 가지 면에서 특별하다.
우선, 이 책은 나귀 이야기를 예수 이야기뿐 아니라 그 주인들의 이야기와도 절묘하게 엮어서 독자들이 성경의 이야기 세계로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이야기는 예수의 마지막 유월절 순례를 배경으로 하지만 특별히 나귀들의 이야기는 아브라함의 나귀에서부터 예수가 타셨던 어린 나귀에 이르기까지 신구약 전체를 아우른다.
둘째로, 이 책이 들려주는 나귀 이야기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성경 신학이 무르녹아 있는 이야기다. 나귀는 어쩔 수 없이 그 주인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존재지만 누가 참 주인인 줄 안다. 나귀는 인간과 모든 피조물의 주인으로서 참 해방을 가져다주실 분에 대한 소망을 갖고 믿음의 반응을 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사실 이야기 속에서 나귀는 그 인간 주인보다 먼저 예수가 구약성경에서 나귀 타고 오실 것이라 예언한 바로 그 왕이심을 알아채고 경배한다. 나귀는 더 이상 함부로 대하고 부려먹는 미천한 동물이 아니라 참 주인이신 그분께 대한 같은 소망을 가진 동지로 여겨진다. 어쩌면 많은 독자는 나처럼 요셉의 나귀 이야기가 다름 아닌 나 자신의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셋째로, 중편소설을 표방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나 자신에 대해, 내 주변의 피조물들에 대해, 그리고 누가 내 인생의 참주인인가에 대한 질문을 진지하게 묻고 답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성경 이야기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그리고 복음서를 다시 읽으면서 성경 이야기 세계로 더욱 깊이 들어가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저자가 기대하는 것처럼 성경 이야기가 곧 내 인생 이야기가 되는 그런 풍성한 유익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풀러신학대학원 한인목회학박사원 황진기 교수)

사도 요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듯이, 김요한의 『요셉의 나귀』를 통해 우리는 사도 요한을 비롯한 사도들의 이야기 전승의 큰 흐름 안에서 새로운 빛깔과 향취로 그려지고 묘사된 이야기 곧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충성되이 따랐던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요셉의 나귀』는 역사적 예수에 역사적으로 충실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독교의 본질적 신앙고백에 신학적으로 충실하며 또 그분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올곧게 충성을 다한 이들의 헌신에 실천적으로 연결됩니다. 『요셉의 나귀』는 재미있습니다, 감동이 있습니다, 깊은 통찰이 있습니다. 아울러 참된 생명과 삶의 의미로 이끌어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변화의 힘"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 힘을 체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 문화 이창호 교수)

목차

1장 예루살렘에 오다 ………… 9
2장 벳바게에 머물다 ………… 35
3장 나귀들의 이야기 ………… 73
4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다 ………… 111
5장 숨 가쁘게 안식일을 지내다 ………… 137
6장 그분이 우리 모두의 주인이시다 ………… 183
작가의 말 ………… 207
김요한(10)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학부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대학교에서 심리학(석사)을 전공했다. 독일 Heidelberg 대학교에서 연수하고, 미국 Fuller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수서교회 아동부 전도사로 출발해서 다양한 목회 현장에서 사역했다. 현재 서울 마포에서 예수향기교회를 설교와 목회로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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