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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성경에 근거해서 예수님의 재림을 다룬 베스트셀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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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앵그리

유재덕 역자

브니엘(도)

2022년 09월 22일 출간

ISBN 9791190308823

품목정보 145*210*13mm280p3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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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가족이 모두 사라졌다!


도둑같이 찾아오는 예수님의 재림,

당신은 예수님을 맞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기독교 소설!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미국의 기독교 작가이자 목회자, 그리고 텔레비전 전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어니스트 앵그리의 대표작인 이 책은 출판된 지 이미 수십 년을 훌쩍 넘긴 기독교 소설이다. 강산이 몇 번이고 바뀔 정도로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이 책은 여전히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즐겨 읽히고 있다. 얼마 전에 확인한 기록에 따르면 이 책은 현재까지 무려 171개국에서 번역되어 출판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판을 거듭하고 있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겠다.

 기독교의 종말을 설명하는 책이 이미 몇 권씩이나 출판된 마당에 반세기를 넘기면서까지 이 책이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즐겨 읽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저자가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을 일차적인 이유로 꼽을 수 있다. 사실 ‘휴거’라는 주제는 설명이 쉽지 않은 기독교의 교리들 가운데 하나라서 혼란스러울 정도로 다양한 이론이 존재하는 실정이다. 저자는 그렇게 어려운 주제를 앨러배스터라는 도시에 사는 몇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찍듯이 아기자기하게 풀어가고 있는데, 그것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저자가 성경의 내용을 충실하게 따르는 것 역시 인기의 또 다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일각에서는 휴거라는 종말적 사건을 성경과 무관하게 자의적으로 설명하고 주장하는 바람에 상당한 물의를 빚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소설 형식을 빌려 휴거를 설명하면서도 휴거와 관련된 기본적인 얼거리와 문제 해결의 열쇠를 철저하게 성경의 내용에서 가져오고 있다. 이것이 바로 「휴거,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이라는 소설이 지닌 미덕인 동시에 비슷한 유형의 다른 저서들에 모범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예나 지금이나 주님의 재림을 말한다. 그뿐만 아니라 재림의 순간이 속히 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질문한다. “도적과 같이 임하게 될 하나님의 날, 주님의 재림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말이다. 어떤 순간에도 예수님을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는 삶, 세상에 살면서도 지향하는 목적을 제대로 분별하는 삶, 그리고 두 발은 땅을 딛고 있지만 언제나 천국을 바라보는 삶이 역사의 종말, 곧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올바른 우리의 자세일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믿음의 자세를 갖추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면서 그리 간단하지 않은 질문들에 해답을 제시한다.


- 예수님은 정말 재림하셔서 믿는 사람들을 데려가실까?

-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지상에서 사라져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것일까?

- 믿지 않는 이들은 최후의 심판 이전에 적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될까?

- 남겨진 사람들은 영원한 영광에 참여하기 전에 극심한 고난을 겪게 될까?

- 그렇다면 남겨진 사람들은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이 놀랍고도 영감 넘치는 책이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소중한 삶에 대한 진리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1. 어느 젊은 목사의 주일 설교

2. 준비되었는가?

3. 도대체 그들은 어디로?

4. 전날 밤 페어뷰에서는

5. 떠난 자와 남은 자

6. 남겨진 목사의 고백

7. 되돌아올 수 없는 기회

8. 짐승의 표

9. 죽음의 그림

10. 죽어야 할 이유

11. 재앙이 시작되다

12. 진노의 날은 이르고


본문 펼쳐보기


 주일 밤에 사랑하는 이들과 나란히 잠자리에 들었다가 월요일 아침에 눈을 떠보니 배우자와 자녀들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었다. 거의 모든 가정이 그랬다. 갓난아기와 어린아이들은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았다. 어떤 집은 남편이 사라지고, 또 다른 집에서는 아내가 사라졌다. 

 말할 수 없는 혼란이 일었다. 운전하는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자 자동차들이 제멋대로 멈춰 섰다. 기관사가 사라진 기차가 탈선했고, 조종사 없는 비행기가 추락했다. 

 지상에 남겨진 사람들은 넋을 잃은 채 사라져버린 사랑하는 이들을 애타게 찾아다녔다.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거리를 뛰어다니며 정신없이 이름을 불러댔다.

 호외가 뿌려지는 가운데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뉴스가 시작되었다. 앵커들은 숨 쉬는 것도 잊은 채 믿을 수 없는 뉴스를 전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오늘 아침 6시경, 지상에서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정부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불가사의한 사건을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사방에서 전화가 빗발쳤다. 어느 곳이든지 보고는 한결같았다. 사람들이 공중으로 사라졌다. 우주에 무슨 일이 발생해서 사람들이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갑자기 사라진 것일까? 수많은 사람이 그들이 어디에 있고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알고 싶어 했다. 분명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다.

 - 13쪽 어느 젊은 목사의 주일 설교 중에서


 뒷집에 사는 부인의 비명이 들려왔다.

 ‘우리 아이들이 사라졌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큰일이 생겼어요! 제발, 누구든지 도와주세요!’

 짐 역시 자신의 문제 때문에 누구를 도와줄 입장이 아니었다. 

 ‘나도 휴거되었어야 했어!’ 

 그가 소리 내어 말했다.

 ‘하나님을 올바로 믿을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모두 뒤로 미뤘어. 시간은 충분했는데 말이야.’

 그는 아무 생각 없이 루실을 바라보면서 과거를 돌아보다가 어머니가 수없이 경고한 게 떠올랐다. 불과 어제까지도 경고를 했었다. 그는 언제나 나중으로 미루었는데, 이제 휴거가 일어난 것이었다. 자신이 살아 있을 동안에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랫동안 휴거를 경고해온 사람들은 많았지만 정작 휴거는 지금까지 일어나지 않았었다. 그래서 짐과 루실은 준비할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 73쪽 도대체 그들은 어디로? 중에서


 휴거 이후에 짐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 낮도 길었지만 밤은 더 길었다. 그가 겪은 끔찍한 재앙은 거의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가끔 이 악몽에서 깨어나서 그저 꿈을 꾼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싶은 때도 있었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말할 수 없을 만큼 후회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제는 별다른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았다. 사랑하는 어머니가 여러 차례 경고한 것을 귀담아들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머니는 하나님 말씀을 읽다가 이날을 예상하고서 피해 갈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생전에 그런 일이 닥칠 것을 알았더라면 그 역시 준비했을 것이다. 어째서 성경을 믿지 않았을까? 성경은 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지만 이제 그 길은 닫히고 말았다. 그는 환란의 시대를 겪고 있었다.

 - 154쪽 짐승의 표 중에서


 짐은 천둥 같은 소리를 들었다. 땅이 흔들릴 정도로 소리가 컸다. 밖에 나가서 하늘을 바라보는데 두려운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 무슨 소리였을까?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리였다. 짐이 머리 위에 있는 구름 뒤를 바라볼 수 있었다면 빛나는 천사가 나팔을 불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짐은 긴장하면서 기다렸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직도 겪어야 할 고통이 남았을까?’ 

 짐은 두려움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했다.

 갑자기 하늘에서 피 섞인 우박과 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짐은 이토록 무서운 장면을 본 적이 없었다. 그는 가까운 큰 건물로 달려갔다. 다른 사람들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심판을 피하고자 내달리고 비명을 지르고 서로 떠밀어댔다. 

 짐은 창문을 통해서 초목이 모두 불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나무의 삼분의 일이 불에 타버렸다. 일부 사람은 미처 피할 곳을 찾지 못했고, 그들의 시신이 길가에 널려 있었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짐은 해답을 찾기 위해서 정신없이 기억을 더듬었다. 그때 어머니의 성경이 생각났다. 요한계시록 8장은 이런 두려운 일을 예고하고 있었다.

 - 240쪽 재앙이 시작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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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앵그리
글쓴이 어니스트 앵그리는 목사이며 복음 전도자이다. 그는 오하이오의 애크론에서 그레이스교회를 설립하고 전 세계를 순회하며 선교 사역을 하였다. 그는 부흥회, 텔레비전 설교 그리고 출판 사역을 통해서 복된 소식을 전하는 데 주력하였으며, 말씀에 근거한 영성 회복을 주창하였다. 성경 말씀을 근거로 그가 저술한 이 책은 지금까지 171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어 수많은 독자들을 감동시 키고 하나님께로 인도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힘주어 말한다.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휴거의 날이 사실인지 허구인지 스스로 결 정하라”고.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소중한 삶에 대한 진리를 이 책을 통해서 경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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