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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과 교육 시리즈 3) 개혁교회의 종말론 -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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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자원부 저

한국장로교출판사(통합)

2005년 06월 30일 출간

ISBN 9788939836709

품목정보 155*230mm43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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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의 몸과 마찬가지로 믿지 않는 사람의 몸도 불멸의 상태로 일으킴을 받는다. 부활한 사람의 몸도 사망에 삼킨바 될 수 없는 몸
으로 실체의 육체적 본성을 유지할 것이다. 부활은 동일한 본질과 몸을 가진 생명으로 회복된다. 불의한 자의 몸은 다시 멸망하지 않고
썩지 않는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덧없는 것일 것이다.

부활은 우주적이다. 그것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에게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게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의인은 생명의 주인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살았기 때문에, 그리고 성령이 내주(內住)하기 때문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들의 몸과 재
결합할 것이다. 그리고 주를 만나기 위해 주께 데려감을 받을 것이다.

이에 비해 믿지 않는 자의 부활은 하나님의 전능일 뿐이다. 믿는 자의 부활은 생명으로의 부활이다. 그 생명은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내
주하는 성령의 살림의 역사 때문이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의 심판하시는 의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부활하고, 믿지
않는 자 역시 부활한다. 하지만 그 부활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과 복과 효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의 필연과
효력에 의해서이다. 그러므로 신자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은 신자의 부활을 위해 하나님이 준 보증이다. 머리는 지체가 없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자의 부활은 변화하여 더 높고 새로운 신분으로 나타난다.

- 본문 중에서

목차

머리말
서문

제1장 고대 교부들의 종말론
제2장 중세교회와 현대 로마 가톨릭의 종말론
제3장 종교개혁 시대의 종말론
제4장 17세기 정통주의 개혁교회의 종말론
제5장 근세 시대의 종말론
제6장 20세기 개혁교회의 종말론
제7장 에큐메니칼 운동이 지향하는 종말론
결론
소개
개혁신학과교육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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