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종말 종말
스티븐 트레비스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7,000 6,300원
새 하늘과 새 땅
리차드 미들턴 | 새물결플러스
23,000 20,700원
하나님의 시간표
순전한나드(도)
12,000 10,800원
하나님의 사탄 - 사탄에 대한 무지와 두려움 사이에 선 그리스도인에게
어윈 루처 | 디모데(도)
14,000 12,600원
이스라엘의 회복과 종말
김인식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2,000 19,800원
신부단장
박완중 | 엘맨출판사
18,000 16,200원
마지막때의 환상과 징조
데이비드 윌커슨 | 예찬사
14,000 12,600원
적그리스도는 누구이며 어느 때 오는가
라홍채 | 쿰란출판사
8,000 7,200원
적그리스도와 마지막 제국
김나사로 | 진리의방주
9,000 8,100원
종말론적 교회와 신부의 영성
김진호(7)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7,000 15,300원
전쟁과 구원 전쟁과 심판 (전쟁과 종말 1)
김나사로 | 등과빛
7,000 6,300원
성경적인 종말론과 하나님 백성의 삶
이승구 | 말씀과언약(도)
7,000 6,300원
평신과 총신을 중심으로 본 한국 장로교회의 종말론
이상웅 | 솔로몬(도)
35,000 31,500원
죽음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까지
이종덕 | 비전북하우스
15,000 13,500원
시오니즘과 제 3차 세계 대전
이형조 | 세계제자훈련원
10,000 9,000원
2천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던 인물을 서양과 한국편으로 나눠서 정리한 책이다. 서양편에서는 기원후 150년 경의 몬타너스, 종말 날짜 계산의 원조 요아킴, 대항해 시대를 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폭력적 종말론의 토마스 뮌처, 묵시문학에 심취했던 과학자 아이작 뉴턴, 1844년 미국에서 예수 재림을 외쳤던 윌리엄 밀러, 1914년을 종말을 주장했던 찰스 테이즈 러셀, 반드시 알아야 할 세대주의 종말론의 설계자 존넬슨 다비를 소개했다.
한국편에서는 자칭 새시대의 심판자라던 남방여왕, 한국형 ‘한 때 두 때 반 때’의 원조 한에녹, 지구 최후의 날을 예언한 유재열, 1987년 역사의 완성이 이뤄진다던 이만희, 1988, 1999, 2012년 종말을 외쳤던 안상홍 증인회, 1992년 10월 28일 종말을 주장했던 이장림을 정리해서 소개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상 끝, 종말과 관련한 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을 시대별로 나열하지만 그들이 내세운 이론에 대해서는 구체적 변증과 반박을 시도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 저자는 독자들이 역사속의 종말 이야기를 읽으며 스스로 건강한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금 세상은 불건전한 종말론으로 다시 들끓을 조짐이다. 그 이유는 세상이 온통 전쟁 소식으로 뒤숭숭하기 때문이다. 중동은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도 장기화 중이다. 튀르키예 대지진도 일어났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한번 홍역을 치렀다. 전쟁과 전쟁, 난리와 난리 소문으로 세상이 시끌벅적한 때는 반드시 세상을 유혹하는 종말론이 급부상한다. 저자는 이러한 때 종말론을 잘 정리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이 독자들이 마음 편하게 역사 속의 종말 이야기에 동참하며 관찰자로서 종말 사건을 들여다 보게 한다. 더불어 종말론 이야기를 보면서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일지 가슴 따스한 결론에 도달하게 한다.
집필 동기
기독교계 기자 생활 27년차가 됐다. 취재하면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다 느껴봤지만 종종 분노가 집필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 책, ‘세상을 유혹한 종말론’은 분노에, 가슴이 아파서 쓴 글이다.
“기자님, 저희 어머니가 아르헨티나 행 비행기 표를 샀어요. 그것도 편도로요. 머잖아 7년 대환난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걸 피하려면 안데스 산맥 밑의 시골로 가야 한다고 떠나겠다고 합니다. 어떡하면 좋습니까!"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가족을 내팽개치고 종말의 피난처라면서 중앙아시아의 한 국가로 홀연히 떠난 사람, 말세의 피난처가 남태평양의 한 섬에 있다며 이주정착금 3천만원을 바치고 온 가족이 피신한 사람 등등.
기독교의 종말론처럼 오랜 세월 동안 오해되고 왜곡돼 온 것도 없는 듯하다. 그래서 그 오해를 풀고 왜곡을 조금이라도 바로 잡아보고 싶었다. 신학적이고 변증적인 글을 쓰고도 싶었지만 그 전에 역사적으로 종말을 주장했던 사람들의 연대기를 쓰면 재밌겠다고 생각해서 집필을 시작했다. 그게 벌써 1년 6개월 전이다.
이제 집필을 마무리하고 책 한권을 세상에 내놓았다. 종말론은 지금, 바로 이곳의 소중함으로 결론 내려져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이다. 그러나 이야기는 결론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글은 대다수 이야기체로, 역사적 사건으로 정리했다.
‘세상을 유혹한 종말론’을 쓰면서 향수를 선물받았다. ‘조말론’ 향수였다. 종말론과 관련한 이 책도 그 향기를 맡으며 쓴 것이다. 아무쪼록 책 읽는 모든 분들 각자가 가슴 따스한 결론을 내리신다면 저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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