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개혁신학 vs 창조과학

개혁신학으로본창조과학의신학적문제

  • 833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윤철민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18년 10월 15일 출간

ISBN 9788934118640

품목정보 158*225mm320p308g

가   격 15,000원 13,500원(10%↓)

적립금 7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25819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1 0 1 1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창조과학이 한국교회의 창조론을 장악하고 있던 2013년에 이 책의 초판이 나왔을 때, 이 책은 한국 기독교 출판계에서 전례가 없었던 충격적인 이슈를 던져주었다.
창조과학은 개혁신학 전통과 어울릴 수 있는가?
본서는 어울릴 수 없다고 주장한다. 창조과학은 칼빈, 벤자민 워필드를 인용하면서 개혁주의적임을 선전해왔던 터라, 이 책의 도전은 창조과학에 열광하고 있는 한국교회에겐 무모한 것처럼 보였다.
무명의 저자가 쓴 초판은 입소문을 타고 여러 개인과 단체에서 필독서로 추천되었다. 칼빈, 헤르만 바빙크 등 개혁주의 신학자들을 풍성하게 인용하면서, 창조과학이 개혁신학 전통을 오용하고 있는 현실과, 개혁신학이 창조과학과 어울릴 수 없다는 사실을 충분히 설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저자는 한국보수신학의 요람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의 신학대학원에서만 수학했고, 20년 동안 변함없이 고신에서 섬기고 있는 현장의 목사라는 점에서 설득력은 배가되었다. 그래서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정증보판이 나올 수 있었다.
본서는 창조과학의 과학이 아니라 그 신학과 해석학에만 초점을 맞춘다. 많은 한국기독교인들이 창조과학의 성경해석에 대해 어느 정도 꺼림칙함을 느끼면서도, 수동적으로 창조과학을 지지하고 있다. 본서는 그 꺼림칙함이 정당한 것이며, 오히려 더 성경적임을 확신시켜 준다. 창조과학의 건전하지 못한 신학과 해석학에서 떠나 건강한 개혁신학으로 창조론을 재고하게 만들어 준다.


서론 중에서

20세기만 하더라도 ‘젊은지구창조론’ 진영의 서적들이 독점적인 형세였으나, 21세기에 들어서는 다양한 창조신앙의 스펙트럼을 소개하는 책들이 출판되고 있다. 그런 책들과 비교할 때, 내 책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첫째, 창조신앙의 성경본문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을 염두에 두었다.
창조신앙에 관한 책이 대중을 위해 쓴 책이라고 하지만, 과학이라는 영역 자체가 워낙 전문적인 분야인지라 대중이 과학논쟁 자체를 따라잡기가 어렵다. 과학지식에 있어서 평균적이라고 자처하는 내가 보기에 그런 책들은 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수준에 적합하며 대부분의 평범한 신자들에겐 부담스러울 것 같다.
또한 창조신앙에 관심이 있는 평범한 신자라면 과학적 이슈보다는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가에 더 관심 크다. 또한 평범한 신자들은 당연히 과학이 아니라 성경으로 창조신앙을 배우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과학에는 문외한이지만 성경을 사랑하는 신실한 분들에게 창조신앙과 관련된 성경본문을 개혁주의적 시각으로 보여 주고자 한다.
둘째, 이 책은 창조과학의 성경해석이 과연 개혁주의 전통과 어울릴 수 있는지에 집중했다.
창조과학이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을 비평하고 어떻게 그런 해석이 가능했는지 역사적, 신학적으로 논의한 후에, 이에 비해 개혁주의 전통은 어떠한지 비교하였다. 『창조와 진화에 대한 세 가지 견해』(Three Views on Creation and Evolution, 모어랜드 외 지음 [IVP]; 이하 『세 가지 견해』)의 ‘젊은지구창조론’ 대표인 폴 넬슨(Paul Nelson)과 존 마크 레이놀즈(John Mark Reynolds)는 자기 진영이 ‘1등급 성경해석 + 2등급 과학해석’을 가지고 있다고 자평한다(pp. 91-93). ‘2등급 과학해석’이라고 자인한 점에는 비록 찬성하지 않을 창조과학자들이 있겠지만 나는 적극 동의한다. 그러나 ‘1등급 성경해석’이라는 평가에 나는 생각이 다르다. 이 책에선 창조과학의 성경해석에 문제점이 상당히 많아서 도저히
1등급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사실상 이 책 전체는 창조과학 진영의 성경해석이 2등급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것에 집중한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창조과학이라는 근본주의의 중요한 요소에 대한 개혁주의의 재조명이라는 점에서 개혁주의 신학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리라 생각한다.
성 기 문 교수 총회신학 인천캠퍼스 신학담당,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 저자

과학과 신앙 사이에서 고민하는 10대의 이야기를 다룬 나의 만화 『창조론 연대기』를 그려 나갈 때 귀중한 도움이 되었다. 나와 비슷하게 과학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했던 청년과 한국 교회 모든 성도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김 민 석 기독교 웹툰 작가 『창조론연대기』 저자

창조과학이 아니면 창조신앙을 가질 수 없는가? 저자는 창조신앙을 무시하는 무신론자나 과학을 버리고 창조과학에 매몰된 근본주의자와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창조과학, 문자적 해석, 세대주의 종말론, 네페쉬 교리 같은 컬트 등을 흥미롭게 읽다 보면 창조과학이 개혁주의 신학과 함께 갈 수 없는 이유를 배울 수 있다.
우 종 학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목차



추천사
독자들께

서론

제1장 창조과학의 성경해석 이해하기
1. 근본주의와 창조과학
2.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와 창조과학
3. 세대주의 종말론과 창조과학
4. 창조과학의 문자적 해석
5. 성경의 올바른 활용

제2장 네페쉬 교리: 타락 전의 불사(不死)와 채식
1. 네페쉬 교리
2. 네페쉬 교리와 이사야의 채식주의
3. 네페쉬 교리의 교의학적 뿌리
4. 신화와 창세기

제3장 타락 전 네페쉬의 사망 유무
1. 사람의 사망
2. 동물의 사망과 로마서 8장
3. 형벌의 조건

제4장 타락 이전 육식 가능성
1. 시편과 바울에게서
2. 창세기 9장의 육식 허락
3. 창세기 1장의 채식만 허락
4. 무혈 통치가 아니라 바른 통치

제5장 다른 주석가의 견해
1. 채식에 찬성하는 주석
2. 어정쩡한 입장을 취한 주석
3. 육식을 긍정하는 주석
4. 불멸을 누리는 에덴에 관해
5. 사자가 소처럼 초식한다는 이사야의 예언
6. 더 좋은 해석 다발

제6장 족보의 해석
1. 창세기 5장과 창세기 11장의 족보 겉보기
2. 겉보기와는 다른 족보 속보기
3. 가이난
4. 족보 바르게 이해하기
5. 창세기 족보에서 지적 설계 흔적 찾기
6. 창조과학의 족보 해석 속보기
7. 내부의 자찬

제7장 통섭의 방주학과 한자해석
1. 방주학의 한자해석
2. 창조과학 VS 시라카와 시즈카
3. 기독교 세계관과 방주학
4. 전쟁과 평화

제8장 창조과학이 아닌 창조신앙
1. 창조과학의 대안
2. 마지막 제안
다은이에게
윤철민
동의대학교 영문학과(B.A.)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신대학교대학원(Th.M.) 수료 현, 울산미포교회 부목사
평점 40 매우 별로예요! 총 1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