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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부자 가난한 성자

성경에서 찾은 자족 향유 나눔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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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홍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2년 06월 10일 출간

ISBN 9788932812724

품목정보 147*220mm2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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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지갑, 딜레마에 빠지다


“그리스도인들도 하루 종일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뛰어다닙니다. 돈 문제가 대다수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목사들은 이 실제적인 주제에 대해 도움이 되는 가르침은 주지 않고 공허한 소리만 하고 있는 겁니까?”


깨끗하게 벌어 부자가 될 것인가, 끊임없이 비워 내는 가난을 따를 것인가. 치우쳐 있는 한국교회의 물질관, 현실 경제 속의 그리스도인들은 늘 혼란스럽다.

이제 청부론과 청빈론의 프레임을 넘어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보자. 과연 성경은 ‘지상의 좋은 것들’을 어떻게 향유하라고 말하고 있는가? 저자는 부와 복에 대한 성경의 본문들을 묵상하면서 현대의 그리스도인이 일상적으로 고민하는 일터, 재테크, 헌금, 가난과 부의 문제를 고찰하고 교회 안의 제도화된 물질적 욕망을 비판한다. 그리고 성경이 우리에게 초대하는 삶, 즉 자족과 절제, 나눔을 통해 더 자유롭고 참되게 누리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라고 초대한다.


* 성경은 재물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 성경은 부를 복으로 보는가?

* 청부론과 청빈론 무엇이 문제인가?

* 십일조, 어떻게 할 것인가?

* 저축, 보험, 금융 투자는 불신앙의 행위인가?

* 사유 재산과 이윤 추구에 대한 성경의 관점은 무엇인가?

* 물질에 사로잡힌 한국 교회, 치유책은 무엇인가?

* 성경이 말하는 부자의 의무는 무엇인가?


[독자 대상]

-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경제생활을 영위해야 하는지 궁금한 독자

- 성경이 돈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관심 있는 독자

- 기독교적 재물관을 균형 있게 가르치고자 하는 목회자와 리더


목차


서론


1부 한국 교회의 불균형적 물질관

1장 청부론과 번영 신학/ 2장 청빈론과 금욕주의


2부 성경은 부를 어떻게 보는가

3장 구약의 상징적 복/ 4장 신약의 영적인 복/ 5장 복의 신학


3부 자족, 누림 그리고 나눔

6장 탐심을 이기는 자족/ 7장 염려로부터의 자유/ 8장 십일조, 어떻게 드릴 것인가


4부 일터와 교회에서

9장 일중독 사회/ 10장 사유재산과 이윤 추구/ 11장 목회자와 물욕


5부 가난과 부

12장 가난한 자들의 하나님/ 13장 부자의 의무


결론

부록

참고 도서

성구 찾아보기


본문 펼쳐보기


이런 몇 가지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나도 돈 욕심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사실 그전까지는 다른 건 몰라도 적어도 물질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나는 일반인들보다 훨씬 높은 차원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 자부하고 있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것은 많은 부분 자신의 내면에 대한 정직하고 깊은 성찰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 과대평가였다. ‘나는 다른 건 몰라도 돈에는 애착이 거의 없는 영적이고 유심론적인 사람’이라는 자부심은 단지 “참된 목사는 돈에 대한 욕망을 완전히 극복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당위론에 대한 관념적 동의의 수준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다른 성도들은 차치하고 우선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성경이 돈에 대해 말씀하시는 진리를 발견하고 올바른 입장을 정립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머리말 중에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이러한 현상들의 근본 원인들 중 하나는 그릇된 복의 신학이다. 한국의 많은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약속하신 복이 세속적 형통, 즉 부와 명예, 권력이라고 믿고 교인들에게 그렇게 설교해 왔다. 그들은 부와 명예와 권력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주시는 복이므로 그것들을 추구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확신하고 그들 스스로 그러한 신념 위에서 행동했다. 그 결과 오늘 한국 교회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 11장 “목회자와 물욕” 중에서


성경에는 부자에 대한 부정적 언급이 많다. 특히 구약의 선지서는 가장 신랄한 본문들을 안고 있다. 이를테면 이사야서의 다음과 같은 말씀은 오늘날 맹목적으로 부동산을 무한정 소유하려 하는 투기꾼을 책망하고 그들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는 것 같다.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에서 홀로 거주하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거주할 자가 없을 것이며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의 종자를 뿌려도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하시도다”(사 5:8-10).

- 13장 “부자의 의무” 중에서


추천의글


“지난 10년 동안 현장에서 재무 상담을 하면서 그리스도인들도 대부분 돈과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지금은 신자유주의 경제가 돈에 대한 신학이 없는 교회와 성도들의 삶까지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교회는 이런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돈에 대한 성경신학적 측면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성경적 경제관을 확립하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을 얻으리라 확신한다.”

_ 김의수 ㈜TNV 어드바이저 ,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지원센터 센터장,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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