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으라! 

하나님의 길을 가는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교만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주님께 더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이 좁은 길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걸어가길 원하는가? 이 책은 가려진 죄를 드러나게 할 것이며, 진정으로 회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부르심을 입은 자여, 소명에 응답하라!

목차

서문｜6

01 광야의 소리 THE VOICE｜9

02 소명 THE CALL｜33

03 선택 THE CHOICE｜49

04 길 THE PATH｜65

05 시험 THE TEST｜85

06 스승 THE TEACHER｜103

07 생명 THE LIFE｜117

08 도전 THE CHALLENGE｜131

09 인도자 THE LEADER｜151

10 구도자 THE SEEKERS｜169

11 이성 THE REASON｜195

12 전환점 THE TURNING｜219

13 목자 THE SHEPHERD｜239

14 예언자 THE PROPHET｜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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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이 글은 내가 모닝스타 저널을 위해 쓰고 있는 새로운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The Final Quest : 궁극적인 추구』 - 한국 번역서 『빛과 어둠의 영적전쟁』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출간) 내가 받은 꿈이나 예언적 체험들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의 내용은 모두 중요한 원리와 진리를 전달하고 있고, 모든 내용은 확실히 성경적임을 말하고 싶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이 책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사도행전에서 알 수 있듯이 예언은 교리를 조명하기 위해서 사용될 수 있다. 그 교리는 오직 성경에 의해서만 수립된다. 말씀이셨던 예수님께서도 “기록되었으되” 위에 확고히 서 계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성경의 말씀에 온전히 따라야 하겠는가? 말했듯이 예언은 성경적 교리를 조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예언은 주로 하나님의 전략적인 뜻을 계시하시기 위해 주어진다. 요엘서 2장과 사도행전 2장에서 말씀하신 대로 ‘말세에’ 주님께서는 그분의 성령님을 부어주시고, 그 결과로 꿈과 환상이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지금 우리가 ‘말세에’ 살고 있음을 믿는다면 예언대로 이런 현상들이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은 단지 우리를 흥미롭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세에’ 우리를 인도하실 무엇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궁극적인 추구(The Final Quest)』 원고를 야베스의 기도와 여러 훌륭한 걸작을 쓴 부르스 월커슨에게 보였을 때, 그는 그 원고가 현대판 천로역정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말하기 부끄럽게도 나는 천로역정을 읽어보지를 못했었고, 다만 내가 천로역정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겠다고 자각했던 일이 생각난다. ‘궁극적인 추구’가 부르스 월커슨의 말처럼 현대판 천로역정이라면, 이 책의 내용은 ‘궁극적인 추구’보다 더욱 더 현대판 천로역정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이 땅에서 행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모험의 삶, 즉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을 살도록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여러분 앞에 펼쳐질 모험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거치적거리는 모든 것을 치워버리고, 그분께서 너무도 마땅히 가지셔야 하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이 책을 읽도록 강권한다.

- 릭 조이너 - 

추천의글

주님은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르신 우리를 다양한 분야에서 각 사람에게 주신 재능에 따라 사용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현신의 길은 그리스도의 제자 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한 가지 길입니다. 릭 조이너 목사님의 이 책을 읽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참된 제자로서 날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성령의 은혜로 새로워지며, 충성되게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성경』입니다.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책은 『천로역정』입니다. 『광야의 길』은 이야기로 엮은 현대판 「천로역정』입니다. 이 이야기는 천국으로 가는 순례자인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탁월한 스토 리텔러인 릭 조이너의 광야의 길'을 함께 걸으며 즐거운 순례의 여정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쁘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성희｜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부총회장, 연동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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