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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 믿고 어떻게 사세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이진학 교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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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학

라온누리

2010년 04월 12일 출간

ISBN 9788986767308

품목정보 153*225mm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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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욕 먹고 비난받을 각오로 쓴
한 크리스천 의사의
기독교와 교회 개혁을 위한 간절한 소망</b>

“의사로 살아 온 36년의 세월을 담은 삶의 에세이들”

영생의 소망과 천국의 기대없이
이 험난한 세상을 예수 안 믿고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나이 먹어 인생을 정리하는 어르신들은 세상은 온통 유혹의 지뢰밭이요, 욕망의 낭떠러지라는 생각에 동감하실 줄 믿는다.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넘어지고 조금만 건드려도 분노하는 불완전하고 연약하기 짝이 없는 우리 인간이
병과 죽음이 끝인 이 인생을 예수 없이, 천국에 대한 소망 없이 살아가는 자체가 바로 지옥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결국 술에 취하여 잠시라도 잊어버리지 않으면 하루라도 마음 편히 살아갈 수가 없고
골프나 권력, 아니면 이성문제에 빠지지 않으면 제 정신으로 살 수 없는 것 같다.
예수 안 믿고 살아가기란 마치 허우적거리면 거릴수록 빠져가는 늪 속에 살아가는 것임을 나이 들수록 알게 되었고
예수를 믿어도 넘어지고, 괴로워하고, 두려워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일으켜 주시는
주님의 놀라운 능력과 사랑과 그리고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나는 오늘도 살아간다. - 본문 중에서


[출간 목적]

"이 책은 월간 건강과생명에 실렸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출간의 목적은, 세상에 휘둘리면서 때로는 절망하고,
때로는 교만하며, 때로는 넘어지며 사는
부끄럽고 죄스러운 모습의 한 기독교인이 느끼는
우리나라 기독교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생각을
욕 먹고 비난 받을 각오로라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자는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 서문]

이 책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왕재 교수와 차한 교수가 어려운 여건에도 오직 주님과 환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난 20여 년을 한
달도 빠지지 않고 엮어내는 월간 ”건강과 생명”에 실렸던 글들을 모아 낸 것이다. 지난 1999년에 출간한 “두 가지 목숨”에 실린 글에
그 뒤에 실었던 글을 더하여 약간 고치고 재 편집한 것이다. “두 가지 목숨”에는 신앙에 대한 글 외에 다른 글도 실었지만 이 번에는
신앙에 대한 글만 모아서 내년 정년을 감사하는 뜻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을 내려고 마음 먹었을 때 제일 먼저 떠 오른 생각은 “네가 무슨 자격으로”이었다. 사실 신앙적으로는 물론 일반적인 기준으로
볼 때도 남 보기에 부끄러운 부분은 많아도 자랑할 구석이 없고, 더구나 무슨 전환점을 통해 은혜 받고 신앙적으로 새 사람이 되지도
못한 나로서 내 얘기도 할 것이 없고 더구나 기독교인들에게 무어라고 할 자격은 더구나 없다.
이 책을 내는 목적은 그냥 세상에 섞여 휘둘리면서 때로는 절망하고, 때로는 교만하며, 때로는 넘어지며 사는 부끄럽고 죄스러운 모
습의 한 기독교인이 느끼는 우리나라 기독교와 교회와 기독교인에 대한 생각을 욕 먹고 비난 받을 각오로라도 여러 사람에게 알리자
는 것이다.

지금까지 효성스러운 자식도, 존경스러운 아버지도, 또한 착실한 남편도 아닌 나를 사랑해주신 아버님과 작년에 소천하신 어머님,
그리고 채진, 채선, 채원, 세 딸과 사위 배철희 목사, 임동혁 목사, 아내 추경은 권사, 그리고 끝까지 사랑으로 참으시면서 나의 신앙
을 지켜주신 안디옥 감리교회의 고 조정구 목사님과 서울대병원 병원교회 이증구, 장병호 목사님, 성경의 놀라운 비밀을 매주 전해
주시는 현재 서울대병원 병원교회 담임 목사이신 이 대건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저로 인해 상처 받고 힘들어했던 많은 사
람들과 제 평생을 지켜준 서울의대 안과학 교실의 스승님과 동료 후배 제자, 그리고 저에게 수술을 받고도 오히려 더 시력을 잃게 되
었던 십여 명의 나의 환자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주님, 주님의 사랑과 돌보심이 제 일생의 한 순간도 빠트리지 않으셨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주시는 구속의 은총과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이 오늘까지 저를 살리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남은 생을 주님 뜻대로 살게 하여 주시고 부디 저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보여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 이 진학(서울의대 안과 교수)

추천의 글

한 달여의 독촉이 참으로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드디어 영광의 추천의 글을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이 진학 교수님, 나에게는 여러 모
로 의미 깊은 분이시다. 가장 존경하는 신앙의 선배이신 독실한 장로님이시며 가장 확실한 건생의 후원자, 고등학교 및 대학의 직속
선배님이시며 아울러 서울의대의 선배교수이시다. 이러한 공적인 관계 외에도 친형님처럼 늘 따뜻한 사랑을 풍성하게 주시는 분이
시다. 이제 1년 후에 정년을 맞으신단다. 정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건생에 실으신 주옥 같은 글들을 모아 책으로 내신단다. 본인은 정
년기념 책자라고 말씀하시지만 실제는 책자 발간을 위한 비용을 본인이 넉넉하게 준비하시어 건생의 늘 모자라는 재정을 도와주시
려는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표현임을 나는 안다.
어쨌거나 책자 준비를 위해 모아 온 원고를 보건대 솔직히 실릴 때마다 읽으면서 잔잔한 감동을 받은 기억이 새롭지만 막상 모아 논
원고의 양이 결코 적지 않았기에 추천사가 큰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다. 다른 분도 아닌 내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장로님, 선배님
글의 추천사를 쓰는데 그 내용을 샅샅이 읽지 않고 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기에 정말 글 하나하나, 문장 구석구석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정독을 하였다. 핑계 같지만 정말 바쁘디 바쁜 본인이 집중하여 한 번에 그 많은 원고를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
운 것이 사실이기에 결국 그 정독이 끝나는 데 한 달여가 걸리고 말았다.
사실 건생에 실릴 때에는 책 전체에 어떤 글이 실렸는가를 우선 보느라 그렇게 진지하게 읽지 못해서 감동의 깊이가 일천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정독을 하면서 그 솔직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신앙이야기에 감동에 감동을 더했던 기억이 새롭다. 잠시 짬이 나 원고
를 손에 잡고는 잠시도 원고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 정연한 신앙의 논리 속으로 빠져들어 가곤 했다. 모태신앙의 소유자처럼 신앙
생활을 오래 한 분이건 극적인 사건으로 하나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신앙의 경륜이 얼마 안 된 분이든 흔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 번
쯤 부딪힘직한 일들에 대한 깨우침은 참으로 명쾌하다 할 것이다. 자칫 타성에 젖은 신앙인들에게는 경종이 될 만한 깨우침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세속화되어 가고 있는 현대 교회들을 향한 메시지는 종교개혁에 버금갈 정도로 충격적이라고 이야기하면 추천
자만의 예민함일까? 특이한 것은 경종의 메시지 그 어느 구석에서도 교만함은 찾을 수가 없다. 진지함만이 책의 전체를 휘감는 분위
기임을 독자들은 책을 펴는 순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침착하게 적절한 성경말씀을 제시하며 신앙적 견해를 피력하실 때에는 마치 2000년 전의 사도 바울이 다시 오신 것은 아닌가 하는
신앙적 합리성의 정점을 체험하게 해준다. 흔히 이런 종류의 다소 비판적인 글은 많은 분들에게 송곳 같은 날카로운 아픔을 주는 것
이 보통인데 오히려 진한 공감과 힘을 느끼는 것은 아마도 장로님이 삶과 신앙이 일치된 본이 될 만한 삶을 살아 오셨기 때문이란 생
각을 해본다. 그 어느 곳에서도 공허한 주장이 없는 이유 또한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 의료인이라는 어찌보면 편협해질 수 있는
직업인임에도 장로님은 삶 전체에서 신앙인들이 가야 할 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것도 본인이 평생 직접 체험한 신앙
생활을 바탕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글이 주는 힘이 더욱 크다 할 것이다.
결국 장로님의 결론은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않고도 어찌 이 험한 세상을 살 수 있느냐는 것이다. 추천자는 주저함 없이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열독할 것을 권한다. 추천자 또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리가 온전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 서울의대 교수, 이 왕재

목차

- 추천사(1)
- 추천사(2)
- 추천사(3)
- 머리글

제1부 예수 안 믿고 어떻게 사세요?

1_예수 안 믿고 어떻게 사세요?
2_나의 가시
3_택함
4_술, 담배 그리고 골프
5_수술장에 퍼지는 찬송

제2부 두 가지 목숨

1_두 가지 목숨
2_예수님의 계명
3_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4_영생을 가진 자
5_예수님의 칭찬
6_두 아들
7_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8_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9_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10_결코 실패하지 않는 방법
11_행복하기에는 너무 불완전한 우리
12_행복한 삶의 비결

제3부 기도냐 수술이냐

1_기도냐 수술이냐
2_치료와 구원
3_신유의 은총
4_진정한 기적
5_건강이란 무엇인가?
6_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7_나의 신앙과 건강
8_사랑하는 후배들아

제4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헌금 안 내면 굶으실까?

1_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헌금 안 내면 굶으실까?
2_하나님의 도우심
3_하나님의 아들이어든
4_이방인이 구하는 것
5_천국을 거부하는 기독교인들
6_하나님의 임상시험
7_Test와 Temptation
8_예수님의 화내심
9_교회와 다이어트
10_일어나 빛을 발하라
11_날마다 받는 기도응답

제5부 예수님의 팬 클럽

1_예수님의 팬 클럽
2_새 천년보다 중요한 ‘서로사랑’
3_예수님을 판 것보다 더 큰 죄, 자살
4_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5_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6_우리 일생의 주인은 누구인가?
7_당신! 무언가를 보여주세요
8_멸망할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
9_사람 보고 예수 믿지 마세요(?)
10_교회 밖의 화장실
11_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인가?
12_불완전함의 축복
13_예수님의 사랑법

제6부 목사님 전상서

1_새 천년의 새해 아침 한국교회 목사님들께 올리는 간절한 소망
2_목사님이 웃으셔야 교인이 웃습니다
3_성령님, 불 켜도 되나요
4_전도사님의 하나님은 담임목사님
5_교회 물려주기
6_교회 건축
7_기독교인의 집단행동
이진학
1945년생 1980 ~ 현재 : 서울의대 안과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 병원 안과 과장·병원보 편집인·임상의학 연구소장 역임 한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 회장, 대한 안과 학회 이사장 역임 동아일보 선정 안과 명의·EBS 백내장 명의 선정 1980 ~ 1998 : 안디옥 감리교회 집사·권사·장로 1996 ~ 1998 : 서울대학교 병원 기독 봉사회 회장 1999 ~ 현재 : 서울대학교 병원 병원 교회 장로 월간 ‘건강과 생명’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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