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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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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Relentless Pursuit

켄 가이어

김동완 역자

복있는사람

2012년 11월 21일 출간

ISBN 9788963601014

품목정보 143*213mm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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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작가’ 켄 가이어가 전하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
-맥스 루케이도, 찰스 스윈돌, 마이클 카드 추천
-소그룹 나눔을 위한 적용과 토론 가이드 수록


우리는 한때 모두 아웃사이더였다. 하나님 나라 밖에 있던 아웃사이더였다. 안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아웃사이더로 얼마간의 시간
을 보낸 적이 있다. 설령 이미 하나님 안으로 들어온 안전한 인사이더가 되었다 해도, 우리는 자주 아웃사이더가 된다. 한편 우리
는 아직도 아웃사이더다. 하나님 나라 밖에서 서성이고 있는 아웃사이더다. 무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잃어버린 한 마리 어린양이
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알지도, 알 필요도 못 느끼고 있는.

이런 우리를 예수님은 찾아오신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인사이더가 될 때까지 끊임없이. 서두르지 않되 단호하게, 기다
리되 머뭇거리지 않고. 그분께는 내 안의 어떤 부분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헤매고 다니는지는 상관없다. 욕망 때문이든, 분노 때
문이든, 완강히 용서를 거부하는 태도 때문이든 상관없다. 하지만 이 추적 자체는 언제나 단호하며, 하나님께서는 내 안의 그 부
분을 찾아 집으로 데려오실 때까지 결단코 포기하지 않으신다. 이처럼 끈질기고 가차 없는 추적을 받는 우리는 그분 안에서 귀한
존재다. 진정으로 귀한 존재다.

‘영혼의 작가’로 잘 알려진 켄 가이어는, 프랜시스 톰슨의 시 ‘하늘의 사냥개’에서 ‘사냥개’를 모티브 삼아 우리를 끊임없이 찾아오
시는 추적자 하나님의 모습을 그려낸다.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아웃사이더, 잃어버린 한 마리 어린양과 같은 우리를 어떻게 돌
이키시고 회복시키시는지 보여준다. 성경과 고전, 현대문학, 영화 등에서 가져온 이야기들에 저자 자신의 솔직한 회고까지 곁들
여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생생하게 표현해 놓았다. 혹시 아직은 하나님 나라 밖에 있는 아웃사이더라면,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고 애써 부인해 왔지만 그분의 사랑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인사이더라면, 또는 주변에 있는 아웃사이더를 돌보거나 돕고자 하
는 인사이더라면, 이 책은 이런 우리를 놀라운 위로와 격려, 회복으로 이끌 것이다.


“아웃사이더, 잃어버린 자에 대한 추적의 비유와 해석이 정말 탁월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내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아웃사이더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애써 부인해 온 나의 잃어버린 일부를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성경과 고전, 현대문학에다 그 자신의 솔직한 회고까지 곁들여, 가이어는 왜 사람들이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로 느끼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다. 그는 진지하고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시하되 아웃사이더의 상처를 미화하지 않는다. 이 책은 오늘날
사회의 기준에 못 미치고 사회 안에 받아들여지지 못한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을 준다.“


나는 그분을 피해 달아났다, 무수한 밤과 낮이 지나도록.
나는 그분을 피해 달아났다, 수많은 세월의 회랑을 따라서.

발걸음은 그렇게 쫓아오고 또 쫓아왔다.
그러나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보폭의 동요도 없었다.
냉정한 속도로, 긴박하나 당당하게.

나는 굴에서 튀어나온 토끼처럼 이곳저곳으로 뛰어다니며 숨었다. 달아날 때면 내 핏줄을 타고 아드레날린이 흐르는 듯했다.
하늘의 사냥개는 줄기차게 쫓아왔다. 결국 막다른 곳에 몰릴 때까지....... 거기서 추적자를 향해 얼굴을 돌리는 순간, 나는 그 추
적자의 참모습을 깨달았다. 추적자는 사냥개가 아니었고 나 역시 토끼가 아니었다. 쫓아온 이는 하나님, 곧 아버지였고 나는 그
분의 아들이었다.

영원에 거주하는 그분은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그분의 추적은 급하지 않다. 그분의 걸음걸이는 우리와 다르다. 내가 처음부터
그분을 멀찍이 떼어 놓든지, 날쌔게 달아나 안 보이는 덤불숲에 숨더라도 그분은 염려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눈은 날카롭다.
그분의 후각은 예리하다. 그분의 기운은 소진되지 않는다.

그분께는 내 안의 어떤 부분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헤매고 다니는지는 상관없다. 욕망 때문이든, 분노 때문이든, 완강히 용서를
거부하는 태도 때문이든 상관없다. 나를 찾아내시는 과정이 하룻밤 만에 끝날 수도 있고 평생을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추적
자체는 언제나 단호하며, 하나님께서는 내 안의 그 부분을 찾아 집으로 데려오실 때까지 결단코 포기하지 않으신다. 결단코.


[특징]
-‘영혼의 작가’ 켄 가이어가 전하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최신간)
-우리 안의 아웃사이더, 우리 주변의 아웃사이더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과 끝없는 사랑이 잘 드러나 있다.
-성경 이야기뿐 아니라 C. S. 루이스, 프랜시스 톰슨, 앤 라모트 등 기독교 사상가 및 작가들의 회심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개인뿐 아니라 소그룹에서, 읽은 내용을 함께 적용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공감할 만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간결하고 흡인력 있는 문체로 쓰여져 초신자, 불신자가 읽기에도 좋다(선물용).


[독자 대상]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알고 살아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소속된 공동체 안에서 이따금씩 자신을 아웃사이더로, 잃어버린 자로 느끼는 그리스도인
-주변에 있는 소외되고 버림받은 자들을 돕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영적 훈련이나 상담을 이끄는 목회자와 평신도, 선교단체 간사와 리더
-켄 가이어의 애독자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는 말_ 집을 떠나다
1장 추적
2장 추적자
3장 추적의 본질
4장 우리 안의 잃어버린 부분
5장 바깥에 있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열정
6장 바깥에 있는 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준비
7장 바깥에 있는 자들을 향한 예수의 사명
8장 안에 있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
9장 되찾은 나의 일부
맺는 말_ 집에 오다
부록_ 하늘의 사냥개

켄 가이어
‘영혼의 작가’로 불린다. 폭넓은 지식과 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영적, 지적, 정서적 감화를 주었다. 독창적 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문체에 지혜와 영감을 잘 담아내 수많은 사람들의 내면을 만지고 일깨웠다. 《영혼의 창》, 《묵상하는 삶》, 《폭풍 속의 주님》(이상 두란노) 등 20여 권의 책을 집필했고, 미국기독교출판협의회(ECPA)에서 수여하는 골드메달리 온상(Gold Medallion Award)을 비롯해 신망 있는 상을 여러 번 받았다. 특유의 섬세한 글쓰기를 통해 우리 일상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을 소개해 온 켄 가이어는, 이 책에서 인생의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예수님과 함께 영혼의 봄날을 기다리도록 따 뜻하게 독려하고 예리하게 조언한다. 1950년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태어난 그는 가난과 아버지의 병고로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가운데서도 책과 영화를 가 까이 한 덕에 사물을 깊이 느끼고 이를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으나, 대학에 입학할 즈음에야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고 전심으로 삶을 드리게 되었다.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B.A.)를 졸업하고 달라스 신학교(Th.M.)를 다니면서 ‘영 라이프’(Young Life)라는 전도 단체와 지역 교회를 섬겼다. 그리고 졸업 후 글쓰기에 대한 강한 갈증을 떨칠 수 없어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 설교자로도 활동하며, 비영리 단체인 ‘리플렉티브 리빙’(Reflective Living)을 설립해 사람들이 삶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며 다른 이들과 충분히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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