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인생의 마지막 여정에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는 힘 ! 그것은 희망이다</b>
<b>무조건 조르면 되나?</b>
안 되는 거 없다고 며칠간 나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계속 졸라댄다. 들어 주지 않을까봐 염려가 되면 될수록 더 졸라댄다.
그분이 해 주실 것이라는 걸 믿기 때문이다. 어떤 과부가 자기 아이가 병들었을 때 계속적으로 졸라댄 것처럼 나는 해 주기 싫지만
그가 조르는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어느새 졸라맨이 되었다.

삶의 마지막 여행길은 어떠한 것인가? 여기 평생을 문학 소녀처럼 살다 간 한 영혼의 마지막 투병일지가 그림처럼 기록되어 있다.
나는 내 인생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돌이켜 보게 해 준다 흔히는 죽음을 앞에 두면 경황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졸지에 숨을
거두는데 여기 사모님은 숨을 거두기 15일 전까지 자신의 심정을 냉철하게, 그러나 뜨거운 사랑으로 기록을 하였다.

목차

Chapter1
죽음 앞에서(1)
죽음 앞에서(2)
살려 주세요
수술대 위에서
타는 목마름
하나님! 전 이제 뭘 먹어요?
박OO씨(34세)(1)
박OO씨(2)
드디어 가스배출
나랑 똑같은 환자
기도할 수밖에 없는 기도?
미우라 아야꼬
조그만 나팔
술집은 안돼요
COOKING FOIL로 감겨진 링거병
24시간의 사투
보조개가 일품인 아줌마(1)
보조개가 일품인 아줌마(2)
보조개가 일품인 아줌마(3)
윤서 이야기
어머! 내 머리 다 날아갔네!
정솔이 엄마
하나님이 가르쳐 준 한 가지
또 수술해요
2차 수술
감사해요
65%의 기적
가지치기
사나 죽으나, 죽으나 사나
아이, 참 미역국 끓여야지
여름
아까울 게 뭐가 있어
야생초가 잡초가 아니라는데
욥의 기도
다날아간머리도너무예쁘지않아요?
100년이 지나도
누가 가르쳐 주었죠?
어린 아이의 영혼을 만지셨네요.
밤에 몰래 우는 병
백약이 무효
이런 걸 물어보면 어떨까?
깨소금 비빔밥
요셉은 샘 곁의 무성한 가지
정OO 집사님!
친정아버님
성령으로메이크업하신이쁜집사님
나의 나 된 것은
가발
갑자기 찾아 온 손님
주님과 함께 춤을
수련회를 다녀와서
유천인의 마음 속에 심긴 하나님!
결혼 할까요?
구경 한번 잘 했네
나의 갈길 다다가도록
목사의 아내
생일 축하 합니까?
빵(미니 크로와상)

Chapter2
0.5cm의 종양
다리 주무르기
죽는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전철에서 울었던 나의 친구들에게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어머! 웃통을 벗으면 어떻게 해요
딸이 넷이요. 제사장 가족이라고요?
하나님 품 속으로
아프지만 않았으면
"사모님 지가요 넘 답답해요"
"말 씻기"
복 받은 아이들!
준비!땅
망고, 골드 키위, 메론, 복숭아, 바나나
부자
대머리
정상인의 수준?
대장암 수술 환자
응
덤으로 사는 나
겸손과 평화
시어머니 감투?
유행병?
메이커와 포장지
석고상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사 가는 날
약속
아무 일도 아닌 걸(1)
아무 일도 아닌 걸(2)
우린 둘 다 바보?
아무 일도 아닌 걸(3)
입덧
떨림!
유혹
건강비결
에너지
욕쟁이 아줌마
면회
심심해서
주일날 설교만 잘 들어도
오른쪽 왼쪽
수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작은 커피점, 작은 교회?
반만 잠기면 돼요
내가 먼저 용서해야지
니! 어디사노?
동행(1)
동행(2)
무모증
이런 바보
졸라맨
진짜 기도
아무도 모른다

Chapter3
예수님! 사랑해요(1)
예수님! 사랑해요(2)
오늘 뭐해? 우리 만날까?
동창생
어머나! 깜찍하기두
웨딩 마치
주임상사
이쁜 옷?
비교
예언의 은사
친정 엄마 지희영 권사님
어머니 내 어머니
하늘나라 봉고차
암
사오정! 오륙도!
100점 만점
연두부 잘라지듯이
이럴 수가!
왜 진작 몰랐을까요?
더하기 빼기
마더 테레사
말레이시아(1)
말레이시아(2)
느끼한 남자!
풍선과 장례식
가면
책을 읽고
가을과 노년
위대한 유산
요플레 얇은 뚜꺼?
20일 작정 새벽기도
두 분이 한꺼번에
기도
꿈
생명
용감한 여자
성분이 다른 눈물
돈 이만 원, 만 원, 삼백만원
"저...잠깐만"
고급 교인?
또 다른 시련
금식기도

Chapter4
오랜만에 집에 오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 이름 속에 있는 사랑을
이렇게까지
처절한 기도
아침에 주의 인자로 채우소서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머리 깍는 날
감사해요
인간성 상실?
구원의 기쁨
펑펄 뛰는 동해바다
나의 가족
하나님 아버지
"죽으나"는 빼면 안 돼?
이쁜 눈이 내리네요
병상일기
만두...네 개의 감사...
첫 목회지
두 번째 목회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세 번째 목회지
수원 땅을 밟게 되고
유천 교회
비실이 화분
살아 있음에
그 애는 예뻤다.
오후예배 대신에
금식기도를 마쳤습니다.
기적
바람 쐬러 나왔는데
성경 읽기
주님 사랑해요
결혼 기념일
조갯국
"고모 나 애기 낳았어"
40일 새벽기도
목련 꽃 한 송이
왜 몰랐지?
먹어야 산다.
복수가 빠지고
쫀득쫀득한 족발이 날아다니고
병원
"오산리 메들리"
"지렁이 같은 야곱아"
금식 기도의 열품
아들의 휴가
비싼 수험료
하나님 발자국
암환자가 뇌진탕으로 가다니
또 다른 깨달음
멋진 사모님!
통풍
반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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