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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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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Against an Infinite Horizon

로날드 롤하이저

이지혜 역자

포이에마

2011년 06월 25일 출간

ISBN 9788993474589

품목정보 145*210mm3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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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불안한 하루를 "천국"으로 만들어줄 최고의 선물!”
21세기를 대표하는 영성 신학자 로널드 롤하이저의 빛나는 통찰! 현대인을 우울증과 자살로 모는 ‘현실 갈등’에 대한 분석과 그
너머를 보는 힘! 일에서부터 결혼, 죽음에 이르기까지, 초조하기만한 인생에게 "평안을 찾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다! 예리한
지성과 온화한 감성으로 종교를 넘어 세상 모든 사람을 회복시킬 영적 지침서!


[출판사 리뷰 ]

“완벽한 인생을 찾아 또렷한 흔적을 남긴다면 이 불안감을 없앨 수 있을까?”
외로움과 초조함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을 위한 ‘일상에서 평안 찾기’

‘도대체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현대인들은 자신의 믿음을 불안해하며 산다. 마치 인간의 감정처럼 상황과 여건에 따라 들쑥날쑥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
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을 피해갈 수 없고, ‘불안’에 떨며, ‘우울증’이라는 현대인의 치명적인 병을 앓는다. 사실 우리는
그렇게 진정한 믿음보다는 감정적 확신에 이끌려 살아온 것이다.
헨리 나우웬 이후 대표적인 영성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로널드 롤하이저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진짜 믿음’
에 관해 말한다. 믿음이란 우리의 시력을 바꿔 일, 관계, 가족, 사랑, 성, 죽음 등 현실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지평선처럼
무한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플라톤은 그것을 “신성을 관상하는 것”이라고 했고, 이 책에서는 “일상에 깃
든 하나님의 손길”이라고 표현했다.
어떤 식으로 표현하건 우리의 삶에는 ‘신의 섭리’로밖에 생각할 수 없는 우연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믿음이 있다면 이런 현상을
충분히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배경으로 삶의 사건들을 읽어낼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그러면서도 지나친
감상주의에 빠지지 않고 경건을 표현하고, 불필요한 교파주의를 지양하면서도 그리스도인으로 살며, 과거의 교리를 재탕하지
않으면서 신앙과 기독교 전통을 이야기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이 책은 믿는 사람들은 물론, 믿어보려고 애쓰는 사람들, 또는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까지도 함께 읽을 수 있다. 단지 교회의 주일 예배 때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힘든 업무를 맡
았을 때, 누군가를 배우자로 선택해야 할 때, 정의를 실천해야 할 때 등 내 앞에 펼쳐진 불안하기 짝이 없고 까다로운 현실 문제
그 너머의 것을 볼 수 있는 힘을 가져, 그리스도인으로서 시종일관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 모든 선택은 일종의 ‘포기’임을 수용하라
사람들은 ‘완벽한 삶’을 위해 인생 전체를 건다. 그것은 사탄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유혹이기도 하다. “넌 참 보잘것없구나. 더
훌륭해져야지. 돈을 더 많이 벌고, 직업도 바꾸고, 여행도 자주 하고, 책도 많이 읽고, 배우자도 갈아치우고! 그러면서 완벽한
인생을 찾아 또렷한 흔적을 남겨라!” 그러나 저자는 바로 이 갈망에서 불안과 외로움이 엄습한다고 말한다. 손에 쥘 수 있는 것
은 모두 부질없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끊임없이 갈망한다. 또 선택을 결정해야 하는 현실 앞에 늘 괴로워한다. 한 가지를 선택함
으로써 다른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선택’ 자체를 포기할 수는 없다. 많은 것을 내려놓고 하
나를 선택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성장이다. 저자는 일상에서 평안을 찾기 위해선 바로 이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
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생에서 딱 떨어지는 순수한 기쁨, 혹은 완성된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평안
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우리는 완벽한 삶을 만들 수 없으며, 오로지 그분만이 완성시킬 수 있는 ‘미완성 교
향곡’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일생의 숙제,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에서 가장 주된 창조적․인류학적 선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울함,
지루함, 후회를 내뱉으며 일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의 삶을 보며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서로의 삶을 보며 기쁨을 느끼기보다 질투, 집착, 소유욕, 죄책감, 위협을 느끼며 살아가기에 우리가 외롭고 불안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기쁨과 즐거움을 간절히 바라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즐
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일이 아니다라는) 때문에 나와 다른 사람 안에 있는 기쁨을 끊임없이 죽이고 있는 것이다.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이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 공동체 가운데서 힘과 아름다움
을 느낄 때 “하나님, 참 좋습니다. 정말 좋습니다!”라고 기쁘게 반응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창조주와 우리 자신을 존중하고,
시간증을 극복하며, 진정 살아 있는 것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 지금 머물러 있는 곳을 더욱 사랑하라
사람들이 ‘대체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라고 생각할 때, 주로 머리(지성)이냐, 마음(영성)이냐를 고민한다. 하지만 저자는
믿음은 ‘엉덩이’로부터 온다고 말한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그곳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자비를 베푸는지, 어떤 윤리를 선
택하는지가 믿음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엉덩이는 머리나 마음보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훌륭한
지표인 것이다. ‘지금 머물러 있는 곳’이야말로 믿음이 사는 곳이요, 믿음이 의미하는 바라고 강조한다.
일주일에 한 번 예배 참석할 때만 하나님을 만나서는 평안을 찾을 수 없다. 우리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야 한다.
이 땅은 수없이 요동하지만, 그 안에서 똑같이 불안해하고 강박증을 느끼기보다, 갈망이라는 불꽃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보
다, 하나님 품에서 평화를 얻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의 깊은 배려’를 통해 오히려 이 갈망이 사랑과 기쁨, 평화와 인
내, 선행과 신실, 충성과 온유 그리고 순결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은 내게 ‘운전용 도서’이다. 차에 놓고 다니다가 대기할 일이 생길 때마다 꺼내본다. 설교자나 수도사는 물론, 학교종이
치기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다.
_로렌스 커닝햄(노트르담 대학교 교수)

인생의 다양하고 무게 있는 주제를 마음 깊숙한 곳까지 전달하는 힘이 있다. 일상생활의 ‘신학’r과 ‘영성’의 또 하나의 광맥을
발견한 기분이다. 매일의 삶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대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지성근(일상생활사역연구소 대표)

목차

프롤로그

1장. 더 큰 그림을 보라(창조주의 시선으로 세상 접하기)
2장. 축복받은 인생(여러 방식으로 함께 계신 하나님)
3장.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가져봐야 소용없다(외로움과 갈망과 성)
4장. 받고, 감사하고, 나누라(일상을 지탱해주는 성찬)
5장. 결혼이라는 성례전(윤리적 동행과 섹스)
6장. 모태에서 모태로, 어머니에게서 어머니로(인간의 유한성, 죽음과 부활)
7장. 경건하고도 정의롭게 걷기(사회 정의로의 부르심)
8장. 작은 자 가운데서 우리 영혼 발견하기(겸손으로의 부르심)
9장. 성차의 강(구조와 정신, 분노와 슬픔, 남성과 여성)
10장. 무모하고도 무조건적인(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사랑)
11장. 겁에 질린 종교를 돕는 법(시인과 상상력, 모국어와 종교언어)
12장. 세상을 위한 저녁기도(삶 가운데 예배하기)

부록
로날드 롤하이저
헨리 나우웬 이후 대표적인 영성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조직신학 분야의 전문가로 캐나다 서스캐처원 대학교 토마스 모어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기독교 영성이란 무엇인지, 믿음의 사람들이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되는 것은 무엇인지, 예리한 지성 과 온화한 감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책에서는 현대인을 병들게 만드는 ‘외로움’과 ‘불안’ 속에서 어떻게 하면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는지 그 길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현재 오블라띠 수도회 캐나다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가톨릭 헤럴드> 등 여러 영성 저널의 고정 칼럼을 통해 크리스천의 일상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저서로는 《성과 성의 영성 》, 《영성을 찾아서》, 《내 안에 쉬게 하리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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