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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들 318) 렘브란트의 하나님

믿음의 글들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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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경(2)

홍성사

2014년 01월 21일 출간

ISBN 9788936503185

품목정보 2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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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담긴 성서 이야기, 화폭을 넘어선 신앙의 제문제
2010년 봄 출간된 《고흐의 하나님》에서 저자 안재경 목사는 글과 그림으로 표현된 고흐의 신앙고백을 살피며 고흐의 삶과 예술 세계
에 새롭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그로부터 4년 남짓, 이번에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또 다른 거장 렘브란트(1606-1669)의 작품 가운데
성서 이야기를 주제로 한 12점의 그림들을 중심으로 삶과 신앙의 여러 문제들을 성찰해 보고자 했다.
<스데반의 순교>에서 <탕자의 귀환>에 이르는 12점의 유화와 동판화에 대해 저자는 주제 및 표현 기법상의 특징적인 면을 중심으로
렘브란트가 각각의 그림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나타내려 했는지를 차근차근 짚어 간다. 그리고 그 그림들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
와 질문을 던지며 돌아보게 하는지를 아울러 제시한다.
제작 연대순으로 소개되는 이들 작품은 렘브란트의 삶과 신앙의 자취를 반영한다. 격동의 시기를 살다 간 렘브란트의 화업(畵業)의 과
정은 시대상의 변천과 긴밀하게 닿아 있는바, 저자는 당대 유럽에서 최전성기를 구가했다가 쇠퇴기를 맞은 네덜란드가 역동적으로 변
화해 간 과정에서 나타난 신학적 논쟁과 사회적 담론에도 주목했다. 각 꼭지 제목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작품 안팎의 이야기와 맞물린
오늘날 우리 삶과 신앙의 문제들에 저자는 균형 잡힌 시각에서 접근하며,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함께 풀어가기를 권한다. 함께 수록
된 50여 장의 그림과 사진은 작품의 입체적인 이해를 도우며, 보는 즐거움과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렘브란트가 담아내려 한 ‘우리의 하나님’
저자는 네덜란드에서 목회자로 7년간 사역하면서 고흐의 ‘상처 받은 삶’에 특별히 주목했다. 고흐가 남긴 서신과 작품을 통해 그의 삶
에 아로새겨진 상처와 고통의 흔적에 다가가면서 ‘고통을 나누려는 마음이 시대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길’임을 깨달았다.
그 후 언제부턴가 ‘렘브란트의 그림이 인간 영혼을 드러내는 깊이가 있음을’ 깨달은 저자는 렘브란트의 삶과 예술에 천착했으며, 작품
에 깃든 하나님의 뜻, 곧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파도가 넘실대던 시기에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복음을 형상화하는 길을 열어 주신 하
나님의 뜻을 렘브란트가 어떻게 화폭에 나타내려 했는지에 특히 주목했다.
그러한 저자의 오랜 노력이 결정체처럼 빛을 발하는 곳이 이 책의 꼭지마다 맨 뒤에 렘브란트의 독백 형식으로 소개되는 글로, 각별히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되는 렘브란트의 작품들에서 놓쳐서는 안 될 점과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의 실체를
명확하게 짚어 준다.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의 주요 작품들을 미술사의 흐름에서 접근하고 분석하며 감상하는 가운데 통념화되다시피 한 점들에 저자는 의
문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각에서 다르게 읽어 내야 할 것들로 우리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책의 구성]
*1장 : 도입부. 렘브란트가 서명한 최초의 유화 〈스데반의 순교〉에 대한 해설이다. 저자는 고백하는 인생이라는 관점에서 이 작품을
보고자 했다.
*2-4장 : 레이든 시절의 작품들. 주제의식에 충실한 어린 렘브란트의 의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5-7장 : 암스테르담 초기 시절의 작품들. 교회·사회·인간에 관한 변주곡을 연주해 가는 젊은 렘브란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8-11장 : 렘브란트의 작업이 급격한 변화를 겪은 1642년부터의 작품 중 몇 점. 인문학적 감수성에 충일하여 인생과 세상의 본질을 깊
이 탐구하던 시기의 작품들이다.
*12장 : 보론(補論) 역할. 렘브란트의 마지막 자화상과 같은〈탕자의 귀환〉에 대한 해설이다. 렘브란트의 자화상이자 우리 모두의 자
화상이기도 하다. 저자는 렘브란트의 삶이 ‘고백하는 인생에서 출발하여 귀환하는 인생으로 마무리되었다’는 관점을 보여 주려 했다.

추천의 글

◀바로크 시대의 거장 렘브란트의 그림 속 어둠은 무의식처럼 언제나 강하고 묵직한 설득력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저자는 이러한
어둠으로부터 수많은 사연들을 빛이 쏟아지는 곳으로 길어 올렸다. 렘브란트가 차마 말하지 못하고 어둠의 저장고에 감추어 둔 이야기
들…… 그것이 바로 《렘브란트의 하나님》이다. 저자는 이 작업을 통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보았다. 그리고 렘브란트가 그랬듯이,
은총의 하나님을 독자들이 만나기를 기대한다.
(오근재/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특별초빙교수,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 저자)

◀저자는 렘브란트가 신·구약의 인물과 사건들을 소재로 창작한 그림과 판화를 당시의 정치, 경제, 학문 등의 흐름에서 포괄적으로 읽
어 내되, 무엇보다 당시 네덜란드 개혁파 교회와 신앙의 논의들을 중심으로 그가 자기 시대를 향하여 전하는 메시지를 맛깔나게 그려
낸다. 네덜란드 역사의 황금기에 활동한 렘브란트를 ‘오늘의 한국’에 불러내어 그와 대화하는 가운데 교회사와 사상사를 물감과 붓으
로 삼아 한국 사회와 교회의 일상을 비판적으로 살피는 한편, ‘문자의 회화’로 현장의 신학을 구사함으로써 성경 말씀이 등과 빛이 되
어 조망하게 한다. 읽을수록 재미있고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하고 탁월한 작품이다. (유해무/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교의학)

◀빛과 어둠으로 양분된 렘브란트의 그림들에 담긴 역사와 문화, 신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소개하는 복음을 통해 오늘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밝게 조명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일반 독자는 물론 기독 미술인들이 큰 격려를 얻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사명을 다짐해 보
게 되기를 바란다.(박신호/ 총회 파송 국제예술사역 선교사)

목차

책을 내면서
1. 스데반의 순교, 고백하는 인생 2. 토빗의 기도, 눈먼 믿음
3. 바울과 베드로, 논쟁의 방식 4. 절규하는 유다, 배반의 지형도
5. 바다 위의 폭풍, 교회의 위기 6. 벨사살의 연회, 방탕의 사회학
7. 수난 연작, 신학적 인간학 8. 백 길더 판화, 인문학적 복음
9. 골고다, 이상화된 죽음 10. 에케 호모, 정의는 어디에서 오는가?
11. 천사들의 방문, 삼위일체 사회학 12. 탕자의 귀환, 귀환하는 인생
참고도서
안재경(2)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Th.D Cand.)을 졸업하였다. 저작으로는 『고흐의 하나님』(홍성사), 『예배, 교회의 얼굴』(그라티아), 『예배의 모든 것』(SFC출판부), 『직분자반』(세움북스) 등이 있다. 고신총회 예전예식서개정전문위원, 교회건설연구소장을 맡고 있고, 온생명교회(남양주)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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