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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의 고백

19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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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CHANSUNG'S CONFESSION

윌리암 블레이어 저

김홍만 역자

옛적길

2002년 06월 20일 출간

ISBN 9788990271006

품목정보 150*225mm1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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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앙일반 > 교양

이 책은 그 당시 교회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어떻게 복음을 전하였으며, 예수 믿는 그 믿음의 증거가 그리스도인의 생활 속에
어떻게 증거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제사와 관련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신앙을 고백했으며, 때로는 우상 숭배
와 관련하여 어떻게 고난을 받았는가를 보여준다. 믿음의 고백과 실제적 삶이 일치되는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
는 중요한 작품이다.

나는 이 작품을 미국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미장로교 역사 사료 보관실에서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매우 감동을 받
았고,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너무 감동되어 눈물을 흘렸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 역시 내가 받았던 감동을 받을 것을 확신한
다. 그 감동은 단지 일시적 감정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토록 큰 사랑을 베푸시는구나’라는 깨달음에서
오는 것이다. – 역자의 말

목차

역자의 말
서문
1장 태평동
2장 싸움
3장 춘화의 회복
4장 타향에서의 이방인
5장 친구를 만난 찬성
6장 선생
7장 위로받은 춘화
8장 찬성의 어머니
9장 평양으로 여행가다
10장 평양
11장 춘화의 결정
12장 예수님과 함께
13장 하늘의 꽃
14장 소경이 눈을 뜨고
15장 군수의 사무실에서
16장 찬성의 결심
17장 새로운 길
18장 숙천 성경공부반
19장 구출
20장 직장을 구한 찬성
21장 마음의 전투
22장 노인 예씨가 투자하다
23장 이보다 더욱 사랑하는 이는 없네
24장 대부흥
25장 찬성의 고백
26장 태평동 집으로
윌리암 블레이어
방위량 선교사(윌리엄 블레어, William N. Blair) 1876년 캔자스 주에서 태어나 맥코믹신학교를 졸업하고, 1901년 미국북장로교 소속 선교사로 한국 땅을 밟았다. 평양 선교부에 소속되어 교회 개척과 전도 사역에 힘썼으며, 1907년에는 평양 중앙교회(장대현교회)에서 사경회를 인도하고 말씀 을 전하다가 한국 대부흥의 시작을 목격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를 조직하는 데 함께한다. 1919년에는 영적 각성 및 부흥을 위한 ‘진흥 운동’에 앞장섰으며, 3.1운동이 일어나자 적극 후원하였다. 1930년대에는 신사 참배 반대 운동의 주역이 되어 진리 앞에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길을 몸소 보여 주었다. 이후 평양신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다가 1942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로 출국되었고, 해방 후 다시 돌아와 주로 대구 지방 선교부에 서 사역하였다. 이후 1947년에 은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1970년에 세상을 떠났다. 방위량 선교사에게는 부인 에디스와 두 명의 딸, 로이스와 캐서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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