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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에듀넥스트(도)

2010년 06월 10일 출간

ISBN 9788996168522

품목정보 150*225mm1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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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보낸 어린 딸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이 가득 담긴 편지들!
곱게 키운 딸을 시집보내면서 아버지가 간직하고 있던 소중한 기록들이 펼쳐진다!


누구나 오래전부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들이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다. 이 책에서 저자(최승훈)는 14년 전 당시 14살에 불과
했던 어린 딸을 유학 보내고 주고받은 소중한 편지를 풀어놓았다. 저자가 그동안 간직하고 있던 편지들을 풀어놓은 것은 시집을
가게 된 딸과의 사이에서 간직된 아련한 추억들과 그 속에 깃든 사랑을 세상 모든 아버지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이다.

이제는 14년 전의 흔적이 마치 껍질처럼 남았지만, 그래도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세상의 많은 아빠와 딸들과 이런 이야기들
을 나누고 싶었고, 그래서 책으로 펴내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래야만 사랑하는 딸 수온이를 훌훌 편안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다시 쓸 수 없는 14년 전의 편지글을 보면서 스스로 놀라기도 합니다.

세상의 여느 아빠들은 아들과는 좀 다른 특별한 감정을 딸과 나누게 됩니다. 저도 그러했고, 다행히 저는 당시 14살짜리 딸의 아
빠로서 그러한 마음의 낱낱들을 편지로 엮어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14년 전 아직 어린 딸을 혼자 미국으로 보내고 나서 안타깝고 애절한 마음들이 이처럼 편지글로 남았습니다. 이제 결혼하기 위해
떠나는 딸 수온이를 보내면서 그저 서운한 마음 말고 저에게는 또 무엇이 남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모든 아버지들은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더욱 그 딸을 애지중지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딸을 중학생이 되자 품에서 멀리 바다건너
미국이란 곳으로 유학을 보내면서 얼마나 노심초사했겠는가? 그러나 아버지는 그런 마음을 내놓을 수가 없다.
새로운 땅에 가서 홀로 서야 하는 딸에게 여전히 아버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야 하고,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야 했고, 몰래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사람이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록된 편지들에는 그런 아버지의 역할이 세미한 음성처럼 잘 그려지고 있
다. 오늘에 이르러 우리 사회에서는 더 많은 아버지들이 해외에 자녀들을 특히나 딸들을 내보내고 있다. 품에 끼고 싶기만 한 딸들
이지만 더 큰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내보내고 있다. 멀리 떨어진 자녀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 것인가?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어떤 도움들을 줄 수 있을까? 유학 생활이란 어떤 것인가? 낯선 땅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자녀들에게 어떻게 하
면 실재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부모와 자녀간의 소중한 돌봄과 사랑, 신뢰를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을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한 작은 해답들을 편지를 엿보면서 독자들은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가 하는 것들을.... 아버지의
마음을...



[책의 구성 및 목차] 이 책은 모두 61통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1996. 1.16. 딸이 미국 유학을 떠나는 당일 저자가 함께 가는 아내에게 미국에서 돌아오기 전 딸에게 전해주도록 한 첫 편지로 시작
해서 1997. 6. 1까지 약 1년 반 동안 아빠와 딸이 주고받은 편지가 시간순서대로 기록되고 있다.

목차

최승훈
20여 년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WHO 서태평양지역 전통의학 자문관(03-08)을 역임하고, 현재는 학장직을 수행하면서 분당 친구들교회의 고등부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한국한의과대학협의회 회장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Global University Network of Traditional Medicine) 회장 대통령실 사회정책실 정책자문위원, 대한동의병리학회 회장 친구들교회 고등부 교사 경력 WHO 서태평양지역 전통의학 자문관 (03-08)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02-03) Stanford 의대 방문교수 (01-02) 대한동의종양학회 회장 (1999-01)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1996)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초청교수 (1993-94) 대만 국가과학위원회 객좌교수 (1990) 대만 중국의약대학 객좌교수 (1989)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조교수, 부교수, 교수 (1988~ )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전임강사, 조교수 (1985-87) 편지를 교환했던 저자의 딸(최수온)은 미국 유학으로부터 돌아와 경희여중/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대학원 정치학석사과정을 거쳐, 현재는 삼성장학생으로 Yale대학 정치학박사과정에서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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