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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훔치기 - 울보선생 기도로 사람을 얻다

울보선생 기도로 사람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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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하 저

SFC출판부

2007년 08월 01일 출간

ISBN 9788989002918

품목정보 152*220mm2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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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앙일반 > 교양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기도하시는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아이들의 고통을 치료해주시려고 항상 기도하시는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항상 늘 열정을 갖고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항상 열정을 가득 품고 계신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독서 시간이 기다려지게 만드신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마음이 따뜻하시고 너무 착하신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수업 시간 전 잠깐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눈이 맑은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한 시간의 효과를 열 시간으로 만들어주시는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따뜻한 기도와 글들을 읽어주시는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마음이 여리시고 착하신 국어선생님을 사랑합니다.
눈물이 많으시고 사랑으로 우리를 대해주시는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고민거리를 상담해 주시고 아빠처럼 푸근한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기도하는 "울보선생"만이 "울보제자"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세상은 열려 있다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가슴은 닫혀 있습니다.
아니, 이 세상이 개방화 될수록 아이들의 마음은 더 닫혀가는 것을 봅니다.
열린 세상이 그들의 마음을 더 닫히게 하는 역설적인 현실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 달라고 눈물로 기도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울보선생과 울보제자들의 안타깝고 힘든 만남의 이야기를 엮어 보았습니다.
이것이 소모적인 넋두리가 아닌 것은 빗장 걸어 닫았던 아이들의 마음을 잠시라도
엿보았던 감동적인 희망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눈빛만 보아도, 얼굴만 보아도, 멀리 떨어져 있어도 행복한 이유는 우리가 서로
"마음 훔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우리 사이가 그러 하듯이...

- 울보선생, 마음을 기록하다

목차

여는 이야기

꼭지 하나 학업
01_대학 가는 아이들
02_고3이라 새벽기도 가요
03_선생님, 저 대학 합격했어요
04_찍은 것이 다 맞았어요
05_하나님보다 공부가 우선이잖아요, 네?
06_국어시간의 성경 이야기
07_선생님, 꼭지가 돌아요
08_수시원서 마감 10분전
09_기도하며 공부한 전교 1등
10_하나님 안 믿는데 기도해도 되나요?
11_팔 떨어져 죽는 줄 알았어요

꼭지 둘 관계
01_학급 도난 사건
02_감사 이유 스무 가지
03_편지 고백
04_은혜롭게 망가진 선생님
05_교문을 열고 싶어요 1
06_교문을 열고 싶어요 2
07_이성교제는 안 돼요
08_명풍인생을 위하여
09_위제트 샘을 사랑하는 39가지 이유
10_저 왕따예요
11_제 발로 찾아오는 아이들
12_척추가 휘었어요

꼭지 셋 신앙
01_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02_앗싸~ 하나님, 캄싸합니다
03_저도 하나 주셔요
04_한 달 용돈을 드리겠어요
05_하나님! 알아서 하시는 거죠?
06_최고의 추석 선물
07_고난주간 40명의 영접기도
08_눈물어린 제자의 기도
09_1700명의 이름을 부르며

닫는 이야기
최관하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 쳤다. <문학공간> 신인상 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교사, 학생, 청소년 대상으로 강의하며, 청소년 코스타, 두란노아버지학교 강사로도 활발하 게 활동하고 있고 현재 영훈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울보선생>, <울보선생의 울보아이들>, <아버지 파워> 외에도, <나에게 너 는 아름답다>, <희망이 없으면 기다림도 없다>, <그날의 인연은> 등의 시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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