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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사랑하라 - 사랑으로 못 고칠 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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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1)

규장

2015년 12월 24일 출간

ISBN 9788960974340

품목정보 146*214mm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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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8

“사랑을 하루도 미루지 말라!”
26년간 병원에서 전심으로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3,700번의 집회를 다닌 눈물의 전도자

세브란스 재활병원 김복남 전도사의 사랑복음서


[출판사 서평]
26년간 세브란스 재활병원의 전도사로 환자들의 영적 건강을 보살피면서도 국내외로 3,700번의 집회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김복남 전도사.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전도하는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녀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삶을 결심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랑을 하루도 미루지 말라고 말한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라고 전한다. 사랑하기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그녀의 이야기와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살기 위해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머리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이야기든, 모두가 놀랄 만한 흥미로운 이야기든 각자가 살아온 흔적이기에 소중하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온 날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우리는 그것을  ‘간증’이라고 하는데,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책으로 내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최고의 간증은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바울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바울서신서 중에서 빌립보서 전장을 암송한다. 빌립보서를 암송하고 있던 어느 날,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3:17)라는 말씀을 읽었다. 순간, 바울이 장막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나도 병원에서 일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바울을 닮고는 싶지만 그가 겪은 고난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성령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나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학위와 목사 안수와 세상의 직함을 모두 포기했다. 또 연차와 명절 휴가까지도. 심지어 남들이 퇴근할 때 교회로 출근했고, 쉬는 날과 개인 생활도 모두 포기했다. 그러나 병원 업무와 엄마로서 해야 할 일은 예외였다. 그 두 가지가 내게는 우선순위였기 때문이다.
몸은 고달팠지만 복음을 전하는 걸 사명으로 여기며 기쁨으로 순종했다. 또 집회가 없는 토요일에는 반드시 아이들과 함께 보냈고, 평일 밤에는 환자들과 함께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재활병원이 증축되기 전까지는 목요일 저녁에 찬양예배도 드렸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의 말씀을 믿었더니 성령님이 이 모든 걸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중략)
내 이름이 ‘복남’(福男)인 것도 감사하다. 사실 여자아이에게 어울리는 이름은 아니다. 아들이 귀한 집안이라서 그렇게 지었는데 남동생을 보게 되었다. 어린 시절에는 이름 때문에 화가 날 때도 많았다. 그런데  ‘나는 남에게 복을 주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기로 하자 내 이름이 꽤 괜찮게 느껴졌다. 가끔  ‘남자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여자로 태어난 것이 감사하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낳아 기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매일 병원에서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을 본다. 나는 그들에게 한없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장애아를 둔 엄마들이 내게 묻는다. “제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아이를 낳았을까요?”
요한복음 9장에 보면 태어나면서부터 소경인 사람을 보고 제자들이  “저 사람은 본인의 죄 때문입니까,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 하고 묻는다. 예수님은 본인의 죄도 부모의 죄도 아닌,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나타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2,3절).
하지만 나는 그들의 물음에 대답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그들이 평생 그 짐을 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자식을 낳았다는 이유로 남편과 헤어지거나 가족에게 버림을 받기도 한다. 또 장애나 난치병을 갖고 태어나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기들도 많다. 그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쉽게 말할 수 있겠는가!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1부 삶으로 그리는 사랑
1장 사랑은 포기하지 않는 것
2장 잊을 수 없는 약속
3장 버릴수록 채워주신다

2부 상처를 덮는 사랑
4장 고통의 시간을 함께 걷다
5장 주고 또 주는 사랑
6장 절망을 넘어 희망으로

3부 기적을 부르는 사랑
7장 기다림의 열매
8장 사랑이 힘이다

맺음말
감사의 글
김복남(1)
현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목실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아침은 늘 눈부시다」, 「사랑은 늘 아름답다」등 여 러 책의 저자로서, 국내외 3,000 여 괴회와 기관에서 간증을 통하여 주님의 은혜를 널리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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