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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 나를 찾아 떠나는 유창선의 인문학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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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

새빛(도)

2016년 04월 05일 출간

ISBN 9788992454230

품목정보 150*222mm256p4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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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가 보이지 않는 시대,
어떻게 인간답게 살 수 있을까
"지금 이것이 내가 원했던 삶인가"

나는 지금 내가 원했던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끝없이 강요받는 경쟁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얼굴을 잃어 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 나를 돌아본다는 것은 밀실 속으로의 도피를 의미하지 않는다. 나를 새롭게 만들어갈 때, 다른 사람들의 손을 잡는 세상 속의 내가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문학, 철학, 예술의 영역에서 나오는 많은 인용과 사례들을 우리 삶의 문제와 생생하게 연결시키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시선을 강요하지 않는다.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할 여운을 남기며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긴다. 무거울 것 같았던 인문학 책이 내 삶의 동반자처럼 느껴지는 이유이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던지는 책이 아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영혼을 지키는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살아가면서 곁에 두고 오래 오래 꺼내 읽을 책이다.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우리 인간이 과연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이었다. 도스토예프스키가 대신문관의 입을 통해 말했듯이, 인간은 자유보다는 빵을 원했다. 그 빵은 때로는 욕망이었고, 때로는 우상이었다. 저마다의 빵과 우상을 지키려는 인간들은 서로 할퀴며 상처를 주었다. 우리는 왜 서로를 보면서 절망하게 되는가. 인간들은 어째서 서로에게 위로를 주지 못하고 상처를 주는 존재여야 하는가."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ㅣ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

1장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2장 우리는 왜 불안한가
3장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4장 자존감, 삶의 마중물
5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6장 고통에도 의미가 있는 걸까
7장 부끄러움을 아는 인간
8장 죽음을 기억하는 삶
9장 손잡을 수 있는 용기

에필로그 ㅣ 내가 만들어가는 나
유창선
유창선은 지난 20여 년간 활동해온 1세대 정치평론가이다. 연세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많은 방송에서 진행자도 지냈고 고정 출연을 해왔다. 또 많은 언론들에 고정 칼럼도 연재했고, 활발한 온라인 활동으로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대상과 아프리카TV 대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아프리카TV에서 ‘유창선의 인문학 동행’ 강좌 방송을 진행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몇년 동안 방송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가 들고 나타난 것은 정치평론집이 아니라 인문학 책이었다. 유난히도 정치의 바람을 타야했던 정치평론가 생활을 하면서, 외부의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의 삶을 지키고자 인문학 공부를 했고, 생각의 이음들을 써내려갔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그는 세상을 사는 것은 원래부터 힘든 일이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솔직히 말한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어려울수록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나를 만들어나갈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정치보다도, 어떤 이념보다도 우선해야 할 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며, 그를 위해 우리는 더 넓고 깊어져야 한다는 것, 저자가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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