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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정복 - 성경에서 찾은 일곱 가지 행복 식사 매뉴얼

성경에서 찾은 일곱가지 행복 식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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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마리 스톤

아바서원

2016년 05월 20일 출간

ISBN 9791185066547

품목정보 148*210mm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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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쿡방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으며 살고 있는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원동력인 식사,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성경은 뭐라 말할까?
이 책은 세상의 방식과 다를 바 없는 “지적하듯 하는” 크리스천 다이어트 서적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을 통해 음식을 욕망의 결정체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로 오롯이 받아들이고, 밥을 먹으며 살아가는 행위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명확하게 되새기게 해준다. 각 장의 끝에는 식사 전 나눌 기도문, 실천 사항 및 토론 문제, 그리고 굿뉴스드로잉의 귀여운 밥상 일러스트를 곁들인 푸드스타일리스트 메이의 행복 레시피가 제시돼 있다.


[출판사 서평]

“욕망 충족의 식사에서 나눔과 환대가 있는 밥상으로”
초판 한정 “장보기 카드” 증정!


전국직장인연합의 연구에 따르면(?) “오늘 점심 뭐 먹을까?”라는 말은 오전 11시, “당 떨어진다”는 오후 3시 45분쯤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한다. 허겁지겁 일어나 씻고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출근하면 11시쯤 되어 슬슬 배가 고파 온다. 12시 땡 치면 총알같이 식당으로 튀어나가 허겁지겁 점심을 먹고 커피를 사들고 유유히 들어오는 것으로 점심시간은 끝난다. 4시쯤 달달한 간식으로 배를 채운 다음, 퇴근해서는 저녁을 사먹거나, 가족이 차려주는 밥을 먹거나, 대충 때우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끼니를 때우고, 야식은 옵션이다. 살찌는 건 뭐, 현대인의 숙명 아닌가.
이런 생활 속에서 어떻게 밥 먹으면서 하나님 나라를 생각할 수 있을까?

음식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즐겁게, 감사히 먹자!
내가 밥을 먹는 건지 밥이 나를 먹는 건지, 살기 위해 먹는 건지 먹기 위해 사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나는 위대하고 거대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 어릴 적 작고 말랐던 나는 간데없고 이제는 먹는 것도 절제 못하는 미련곰탱이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다. 하나님은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다고 하던데, 교회는 (성적 지향 개조에는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몸매 개조에 대해서는 문제의식 없이 세상과 같은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하나님은 음식을 내리심으로써 자기 백성을 향한 무한한 공급, 사랑을 나타내셨다. 우리는 이를 감사하는 열린 손으로 기쁨으로 받아야 한다.

나눔과 환대가 있는 밥상
어쩌다 밥을 혼자 먹게 될 때면 주로 라면을 끓이는데, 이상하게도 혼자 먹는 라면은 늘 불어 터지고 만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나에게 외로운 식사는 즐거움을 주지 못한다. 그럴 때면 동네 사람에게 연락해서 혹시 밥을 좀 같이 먹을 수 있겠냐고 물어 본다. 그렇게 손대접 받을 때면 (라면을 먹고 나왔을지라도) 뱃속과 마음에 큰 위안이 찾아온다.
하나님이 음식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시듯 우리도 음식을 나눔으로써 주님을 닮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함께하는 밥상은 서로 용납하고 돌보며 치유하는 자리가 된다.

밥상, 정복할 것인가 정복당할 것인가
살면서 먹을 것이 주는 기쁨이 참 크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봄이 되면 어김없이 무쳐먹는 향기 진한 달래와 냉이, 겨울 지나면 더욱 새콤달콤한 논산 딸기, 여름엔 무등산 수박, 포슬포슬한 감자로 만드는 강원도식 감자반찬, 바로 따서 찐 괴산 찰옥수수 등을 생각하면 군침이 돈다. 이렇게 철따라 다양하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과 터전을 더욱 건강하게 지켜나가고 싶어진다. 매 끼니 똑같은 음식만 먹으면서 산다면 우리 삶은 무채색일 것이다.
요리를 지겨운 일이 아니라 창조적인 행위로 인식하고 직접 해보는 것도 재미난 일이다. 조리법을 다양하게 개발하는 것도 좋다. 옥상이나 베란다 텃밭도 만들어 직접 재배도 해보고, 그러다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더욱 선물답게 여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완벽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니 어디까지나 천천히, 자유로이, 즐거이 이 선물을 받아들이고 또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추천의 글


그리스도인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음식을 만들고, 또 예쁘게 장식하고, 함께 나누는 모든 순간을 감사히 여긴다. 그러면서 이 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 안녕하길 빈다. 이렇게 우리의 안녕 가운데 밥상이 있다.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음식을 주셨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자세로 음식을 대해야 하는지, 인식하고는 있었지만 마음에서 받아들이지 못했던 음식에 대한 건강한 관점을 되새기게 해 준 책이다. 앞으로 성경에서 건져낸 일곱 가지 매뉴얼을 잘 기억하고 적용하면서, 이 일을 하는 가운데 내가 받은 것들을 더 나누며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서로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정성스레 차리는 밥상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도한다.
—메이, 푸드스타일리스트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적 모순은 음식을 통하여 잘 드러난다. 음식나눔이 부족하여 “굶주리는” 현실. 그와는 반대로 허상을 따르는 다이어트와 건강식품에 대한 과도한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건강소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아상. 낮은 가격에 칼로리 과잉과 건강하지 못한 먹을거리로 인해 영양이 결핍된 삶을 살아가는 “남용과 착취”의 음식세상은 확실히 모순거리다.
이 책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원리에 따라 생명의 밥상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바르고 좋은 책이다. 먹방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신앙인들에게 모순투성이인 음식전쟁에서 승리하는 병법을 제시한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음식을 주시는 분”이라는 선전포고임을 명심하라.
—성기문, 구약학자,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 저자

처음부터 끝까지 "음식"이야기를 하는 신앙서적이라니! 미국 이야기지만 먹방, 쿡방, 혼밥 등 각종 음식 이야기가 넘실대는 우리 사회에도 해당되는 보편적 이야기를 싱싱하게 포착했다. "하나님은 애초부터 모두가 잘 먹도록 설계하셨다"는 저자는 "먹는 존재"로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몸, 환경, 공동체, 창조성 등 음식에 관해 우리가 생각해야 마땅하지만 미처 그러지 못 했던 일곱 가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편식"을 하며 살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각 장별로 새로운 이야기들이 제철 재료로 정성껏 지은 음식처럼 풍성하게 차려져있다. 게다가 하나의 장이 끝날 때마다 함께 나눌 식사 기도와 토론 과제도 디저트처럼 담겨있으니 금상첨화다. 우리는 더 즐겁고, 공평하고, 정의롭게 잘 먹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니 이 책을 먹으라!
—오수경, 청어람ARMC 편집장

목차


머리말. 먹는다는 것, 참으로 골치 아픈 문제

1장. 즐거운 밥상: 우리와 음식의 관계를 하나님의 뜻에 비춰보다
식사기도 | 실천하기 | 토론하기 | 행복 레시피 1 차돌박이 샐러드와 우엉영양밥

2장. 나눔과 섬김의 밥상: 어려운 사람을 대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식사기도 | 실천하기 | 토론하기 | 행복 레시피 2 기름떡볶이&쌈밥

3장. 함께하는 밥상: 밥상은 어떻게 우리를 한 자리로 모아주는가
식사기도 | 실천하기 | 토론하기 | 행복 레시피 3 로스트치킨과 무화과 샐러드

4장. 회복이 있는 밥상: 다함께 먹으면 치유될 수 있다
식사기도 | 실천하기 | 토론하기 | 행복 레시피 4 그릴베지와 토마토홍합찜

5장. 지속 가능한 밥상: 청지기의 지혜로운 선택
식사기도 | 실천하기 | 토론하기 | 행복 레시피 5 달래 된장찌개와 가지나물&무나물

6장. 창조적인 밥상: 음식 준비는 문화를 만드는 행위다
식사기도 | 실천하기 | 토론하기 | 행복 레시피 6 봉골레와 그릴드페퍼

7장. 구속적인 밥상: 식생활과 하나님 나라, 한 걸음부터
식사기도 | 토론하기 | 행복 레시피 7 쫄면과 콩나물냉국
레이첼 마리 스톤
성경에서 먹을 것에 대해 어떻게 다루는지 연구하고 싶어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에 들어가 성서학을 공부했다. 수십 년 동안 식품, 요리, 정의, 외모, 자아상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성찰하고 글쓰고 강연해 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여성블로그 Her.meneutics의 필진이자 《허핑턴포스트》를 비롯해 Book & Culture, Catapult, Relevant, The Christian Century, Flourish 등 다양한 잡지와 저널에 널리 기고하는 작가다.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 는 『The Unexpected Way』(Olive Branch Books)을 쓰기도 했다. blog rachelmariestone.com, instagram @rachelmarie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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