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목사도 사람입니다

레크부흥사 1호 전재훈 목사가 전하는 유쾌한 목회 이야기

  • 671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전재훈

은혜미디어

2016년 06월 17일 출간

ISBN 9791195829606

품목정보 148*210mm346p520g

가   격 14,000원 12,600원(10%↓)

적립금 7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07264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한 여자의 남편이면서,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목사로 살면서 전하는 가슴 찡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힘들고 어려운 삶 가운데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하면서 신학공부를 했고,
이제는 부흥회와 접목해서 레크부흥회를 만들어 낸 저자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평범한 남편, 아빠로서 목사의 자리와 부흥사의 자리를 감당하는 삶의 이야기

저자는 레크부흥회의 창시자로서 CBS를 통해 소개된바 있다. 이후 많은 곳에서 강연과 설교사역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레크부흥사로서 자신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사연과 생각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1년 52주 동안 한주에 한편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52편의 에피소드를 묶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해서 책장을 뒤로 넘길수록 생각의 전환을 일으킴과 동시에 깊은 감동이 밀려온다.



[출판사 리뷰]

제가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잡종이기는 했지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였습니다. 아람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개집도 만들어 주었지요. 날마다 산책도 같이 하고 음식도 나눠 먹곤 했습니다.

제가 교회 다녀온 사이 아람이가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저를 보는 눈초리가 이상했습니다. 아람이를 부르며 안았는데 제 손을 피가 나도록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저는 그날 고열에 시달리다가 병원에 가서야 광견병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아람이가 광견병에 걸렸던 것입니다. 3일 정도 아무것도 못하고 꼬박 입원해 있어야 했습니다. 퇴원하고 집에 와보니 아람이가 없어졌어요. 동네를 다찾아봤는데도 없어요. 아람이가 너무 그리워서 사진도 붙이고 시설에 전화도 해보고 잠도 못자고 출근도 못하고 미친 듯이 여러 날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람이를 찾았는데 몰골이 너무 엉망진창이어서 눈물이 쏟아졌어요. 이름을 불러도 못 알아봐요. 다리는 절고 몸에서는 고름과 함께 악취가 나고 있었죠. 저를 보면서도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기만 했습니다. 아람이를 끌어 안으니 저를 물려고만 해요. 아람이를 부르며 끌어 안으니 사람들이 아는 개냐고 물어요. 제가 사랑하는 강아지라고 했더니 느닷없이 저를 붙잡고 손해 배상하랍니다. 우리 아람이가 그동안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한 모양이에요. 병원비며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대출을 받아 갚아 주어야만 했습니다.

아람이를 집에 데려가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못 가게 막아요. 미친개는 때려서 죽여야 한답니다. 사람들의 분노를 막을 수가 없었어요. 제겐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아들도 저만큼이나 아람이를 사랑했어요. 저는 아들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아람이를 살릴 방법을 찾아보았지요. 저는 아들에게 사람들이 아람이를 죽이지 못하게 끌어안고 있으라고 했어요. 아들도 동의했습니다. 아들은 악취가 풍기는 아람이를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내 아들에게 욕을 해댔고 침을 뱉기도 하다가 급기야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분노가 극에 달했던 사람들은 제 아들을 두들겨 패다가 끝내 죽이고 말았습니다.

아들이 죽자 사람들은 흩어졌고 저는 아람이를 집에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아람이는 지금 치료 중에 있습니다. 여전히 제게 이를 드러내며 으르릉 거리지만 저는 아람이의 치료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 ‘다시 찾은 강아지’
저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의 이야기를 통해 강한 메시지를 소개하고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묵상한 이야기, 설교를 위해 만든 예화들을 통해 ‘레크부흥사’다운 감동과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추천사 – 이영국 목사

들어가는 말

1. 다시 찾은 강아지

2. 설교의 허구

3. 사랑의 언어의 허구

4. 열역학 법칙과 신학

5. 시간, 공간, 인간 그리고 빛

6. 논리와 신앙

7. 커피와 설교

7-1. 하영이의 시 : 환장하겠다

8. 목회와 공포심리학

9. 목회와 사행성사업

10. 목회와 목사의 권위

11. GOOD-NEWS

11-2. 하영이의 시 : 예쁜 동물 친구

12. 기도의 유감 1편

13. 기도의 유감 2편

14. 기도의 유감 3편

15. 믿음의 유감 1편

16. 믿음의 유감 2편

17. 믿음의 유감 3편

18. 믿음의 유감 4편

19. 전도의 유감

20. 하이요 나마스떼

20-3. 하영이의 시 : 으스스하네

21. 헤베누 샬롬 알레켐

22. 보여주면 믿겠다

23. 기대와 실망

24. 겉사람 VS 속사람

24-4. 하영이의 시 : 눈 썰매 얼음 썰매 휙휙

25. 믿는 자들에게 나타날 표적

26. 극락왕생

27. 불한당

28. 주화입마 (走火入魔)

29. 무위이화 (無爲而化)

29-5. 하영이의 시 : 바나나

30. 아노미적 자살 : 잔인한 기독교

31.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기독교

32. 사랑해 씨발

33. 어바웃 타임

33-6. 하영이의 시 : 우리 동네 슈퍼

34. 흘러가는 시간, 흘러오는 시간

35. 목사도 사람입니다

36. 사모도 사람입니다

37. 전도사도 사람입니다

37-7. 하영이의 시 : 꿈나무

38. 예수와 함께 받는 고난

39. 뱀파이어와 은총

40. 마음의 소리

41. 똘똘한 아이

41-8. 하영이의 시 : 고깃집

42. 건망증

43. 10주년 기념 세일

44. 유람선과 같은 교회

45. 갱생과 은혜

45-9. 하영이의 시 : 방학 숙제가 만든 비극

46. 돈에 대한 맷집

47. 두 종류의 인간

48. 전능자에 대한 좌절과 감격

49. 목사 안수식

50. 세뇌교육

50-10. 하영이의 시 : 추운 겨울

51. 공의의 십자가

52. 하나님의 사랑
전재훈
과천고등학교와 서울장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 신학과(98기)를 졸업했다. 고교생 때부터 레크리에이션 지도에 두각을 나타내 자타칭 국내 최초 ‘레크부흥사’(레크리에이션 겸 부흥강사)로 활동했다. 갑상선 암에 걸렸다 회복한 유영아 사모와 중3 쌍둥이 딸 하영과 아들 하경과 함께 교회 근처로 이사 온 장인 장모님 댁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다. 저서로는 《목사도 사람입니다》와 《팀 켈러를 읽는 중입니다》(두란노 간, 고상섭, 박두진 공저)가 있다. 이메일 y-y-a@hanmail.net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