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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간 자리 - 바람의 기억 속으로 내가 지나가다

바람의 기억 속으로 내가 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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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2)

쏘북스(SOBOOKS)

2015년 11월 05일 출간

ISBN 9791195185559

품목정보 145*210mm328p4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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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가지의 빛깔을 지닌 채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서
지난 기억들을 떠올려
추억의 실타래를 풀어놓다


한 사람의 인생은 하나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기억과 추억의 빛깔은 하나가 아니다. 기억은 수만 가지가 넘고, 추억도 그 빛깔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살아 있으므로 늘 기억해야 하는 추억은 흐르는 물과 바람처럼 변화무쌍하다. 시시각각 달라지므로 순간순간 이루 다 포착해낼 수 없을 정도다.

세월이 바람처럼 지나가고 그 바람의 기억 속으로 어느새 토라진 몸으로 노년이 된 내가 지나간다. 바람의 기억 속으로 지나가는 내 몸과 마음 중에서 특히 마음은 늘 다가가고 기다리며 지켜야 할 지난 추억에서 배회한다. 몸은 보고 만질 수 있되, 마음은 잘 읽어내기가 어렵기에 더 난감하다.

그런 탓에 지난 세월 동안 만나고 헤어지며 스쳐 지나간 사람들 사이에서 나 자신의 마음은 물론 남의 마음도 잘 모르겠다며 번민하고, 갈등하며 힘들어했다. 오죽하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고 했을까.

내가 마음으로 기억하고 추억하는 수많은 순간. 세월이 남기고 간 흔적이고, 바람이 남기고 간 자국이다. 그 자리에 지금 내가 서 있다. 빛에도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적외선, 자외선이 있듯이, 지금 내 마음에는 마음의 몸으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기억과 추억의 빛깔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내가 지나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그 길 위에서 서 있는 곳에서 마음의 몸으로 보고 듣고 느낀 사람들의 마음결 덕분에 또다시 새로운 인생을 꿈꿀 수 있다. 지금 나에게서 없어진 마음들은 모두 세월을 따라가 버린 기억들이고, 새로 내 곁에서 함께하는 추억들은 풍요로운 마음의 평안이다. 늘 내 마음과 네 마음이 궁금했던 내 사람들에게 지난 기억을 떠올려 추억의 실타래를 풀어 보았다.


목차

프롤로그 바람의 기억 속으로 내가 지나가다


Part 01.
길, 내 삶의 여정을 오롯이 담다
내가 선택한 그 길에, 내 삶의 여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01. 낯선 곳에서 희망을 그리다
민영아 / 홀로 걷는 길 / 산길 / LA로 가는 여행 / 교차로 / 꿈길 / 꿈 / 비밀

02. 마음 들뜬 삶을 만들다
자성의 소리01 / 자성의 소리 02 / 자성의 소리 03 /자성의 소리04 / 자가진단
/ 믿음의 열매 / 명언


Part 02.
곳, 바람이 멈추고 그리움이 번지다
내 마음 속에 열정적인 삶의 기쁨을 찾도록 도와준 이곳, 이곳에 부디 평안이 깃들기를...


01. 엉켜진 삶 위로 바람이 불고...
내 집 / 몸살 01 / 몸살 02 / 빨래 / 세검정 실개천 / 아침 산책 / 어둠 / 어머니

02. 그리움이 번져 사랑이 쌓이다
유토피아/ 잊는다는 것 / 잃어버린 것들 / 지우개 / 추억 / 다운사이즈 / 하늘
/ 메이저 & 마이너


Part 03.
결, 마음결을 지켜 모든 것을 지키다
인생 말년의 원숙함과 원만함이 갖춘 그 마음 결을 지켜 모든 것을 지킨다.


01. 눈으로, 손끝으로, 스치는 소리로도...
소통 / 낙서 / 노인 / 다도 / 동반자 / 딸의 딸 / 백조 부부 /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엿장수와 약장수 / 가을비 / 가을이 오는 소리

02. 결을 따라 마음결을 지키다
커피 향 / 자중지란 / 친구 / 이른 비, 늦은 비 / 아들과 며느리 / 카오스 / 그릇
/ Get Away / 가을바람 / 쓴맛, 단맛 / 할아버지가 된다는 것


Part 04.
그리고 꿈, 놓아 버릴 때 찾아오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가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가족을 품고 걷는다.


01. 삶의 궤적에 기억을 나눈다
꽃처럼 / 무와 허공/ 향기 / 사투리 고집 / 특상 / 무지개가 사라지던 날/ 소망

02. 한 걸은 한 걸은 가족을 품고 걷다
빈자리 / 종합검진 / 아버지의 날 / 우리들의 노래 01 / 우리들의 노래 02 / 종착역


에필로그 텅빈 무게의 마음을 바람에 맡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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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2)
저자는 1940년 부산에서 태어나 평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해방 후 귀향해 부산에서 학창시절(부산중,고2)을 보냈다. 성균관대 불문학과에 입학하고 직장생활과 평화봉사단 활동을 하다가 도미했다. 미국 시카고에 정착해서 수출입 제조 사업을 경영하였으며,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준 공로로 상공부 장관상(동탑)을 받기도 했다. 2012년 은최하여 글쓰기 통해 자신의 감회를 새롭게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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