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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 철학이 묻는 질문에 신앙은 어떻게 대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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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

소망사

2016년 06월 30일 출간

ISBN 979119568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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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묻는 질문에 신앙은 어떻게 대답하나

철학의 핵심, 철학의 본질은 사고의 전환에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잘못 길들여진 인습적인 생각, 고정관념과 편견들에 대해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 바꾸기가 철학만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책을 통해 필자가 바라는 점이 있다면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관점과 폭을 좀 더 넓혔으면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의 모든 문제의 답은 성경에 다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대답이 이미 성경에 나와 있으니 그렇게 믿고 살면 된다고 하는 것은 너무 단순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와 있는 답에 이르는 과정은 결코 단순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삶의 방식은 인간의 수만큼이나 다양합니다. 그 다양한 삶 가운데 나타나는 삶의 문제들 역시 그만큼 다양하고 복잡할 것입니다. 그러니 그 문제들을 접하고 해결해나가는 방법 또한 다양하고 복잡하지 않겠습니까? 이를 위해 우리는 보다 다양한 사고와 다양한 시각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에 접근해가야 할 것입니다. 요컨대 성경적 결론에 이르기 위한 철학적 방법론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프롤로그 중에서>


철학과 종교는 진리를 추구하는 데 있어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철학은 보편적 진리를 탐구하나 절대적 진리를 고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종교와 차이가 있습니다. 철학은 인간과 세계의 모든 문제에 대해 부단히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의문에 대한 궁극적인 대답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철학은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철학은 언제나 절대적이고 궁극적인 대답에 목말라 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얻지 못하는 대답을 종교에 넘기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철학이 갖는 본성, 즉 비판적 정신과 탐구적 정신을 통해 철학 스스로의 한계를 긋는 지적 겸손의 미덕을 터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담은 내용들은 2012-13년에 대전극동방송에서 〈철학과 신앙〉이란 주제로 방송한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글의 주제들을 보면 대부분 철학이 다루어야 할 내용입니다. 그래서 먼저 철학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던져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글의 결론에 가서는 종교적인 입장에서―물론 제가 장로이기 때문에 기독교적인 입장에서―대답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글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엇박자를 내며 억지로 엮여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기독교 입장에서는 철학과 종교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보일 것입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목차


Chapter 1.
생각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Chapter 2.
인간은 가치를 지향하는 존재

Chapter 3.
실존철학 이해하기

Chapter 4.
인생관 세계관 내세관의 문제

Chapter 5.
우리가 바라는 정의로운 사회

Chapter 6.
철학자들이 던진 문제들

Chapter 7.
현대인과 현대사회 무엇이 문제인가

Chapter 8.
초월자에 대한 철학적 인식의 한계

Chapter 9.
행복과 행복한 인간관계

Chapter 10.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신앙과 신앙생활
남청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주 조지워싱턴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역사철학)를 받았다. 그리고 3대째 장로의 가정을 이어오며, 10년 동안 대전 오정장로교회에서 장로의 직분으로 새가족부를 담당해 오며 새가족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성경공부 인도에 전념에 왔다. 대학에서는 교수 또는 학생들을 위한 성경공부 소모임을 인도해 왔으며, 대전신학대학교에서 강사로 신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 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 교수선교회 및 대전지역 교수선교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철학 이성과 반이성 내 안에 사신 그리스도 인간과 윤리 철학이해와 철학상상력 역사철학의 이해 현대윤리학의 문제들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역사철학시론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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