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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끌어안기 - 까칠한 사람과 살아가는 101가지 방법

까칠한 사람과 살아가는 101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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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HOW TO HUG A PORCUPINE:EASY WAYS TO LOVE THE DIFFICULT

숀 스미스

지혜와사랑

2016년 10월 10일 출간

ISBN 9791195739226

품목정보 125*173mm168p2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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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끌어안기에서 저자 숀 K. 스미스는 까다롭고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고슴도치에 빗대어 묘사한다. 누구나 다 한 명쯤은 그가 말하는 고슴도치 유형의 사람을 알고 있을 것이다. 걸핏하면 자존심을 내세우고 위험을 감지하자 마자 바로 공격태세로 들어가는 사람들. 그 ‘위험’이 진짜건 자기만의 상상이건 상관없이 말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상대할 때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자신도 똑같은 방식으로 반응하기 십상이고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상대 고슴도치와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두 가지뿐이다. 가시로 상대를 찌르거나 상대의 가시에 찔리거나. 하지만 꼭 이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을 필요는 없다.
이 통찰력 있는 책은 직장동료, 배우자나 아이들 등 인생에서 마주칠 수 있는 그 어떤 고슴도치라도 현명하게 상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고슴도치의 본성을 이해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
- 싸움이 나기 전에 한 걸음 뒤로 물러나는 법
- 고슴도치의 감정적 약점을 찾아내는 법
- 고슴도치의 반응들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법
- 공격을 친절로 받아 치는 법
- 나 자신에게도 고슴도치의 본성이 있음을 인정하는 법
약간의 유머, 현실감각, 그리고 인내심만 있다면 그 어떤 문제일지라도 고슴도치와 얼싸안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번역자의 말]

내 가까이에 있는 고슴도치는 나를 매우 힘들게 합니다. 그의 가시가 나를 찌를 때는 참 아픕니다. 고슴도치는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지요. 저 태평양 옆의 숲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를 가든 그 고슴도치는 내 옆을 따라다닙니다. 그 고슴도치를 태평양에 던지는 것이 허락되지 않고 같이 살아가야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고슴도치를 극복하는 지혜로운 자로서 살아가지 위해서는 고슴도치의 특성에 대해 연구를 하고 견뎌보고 바라보고 수용하여 안아보기도 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행복의 삶을 매일 선택하고 싶다면 차라리 고슴도치와 같이 살아가는 방안을 찾으십시요. 이 책이 바로 그 방안을 찾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내 옆의 고슴도치와 나는 참 많이 다른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고슴도치와 ‘나’란 존재는 참 다릅니다. 내가 독특한 것처럼 내 옆에 고슴도치는 참 독특하지요. 옳고 그른 것은 좀 더 천천히 판단을 하자. 먼저 그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를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천천히 오랫동안 보는 것을 포기하지 말자.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터치하는 글 한편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쁜 이 땅의 존재들은 모두 사랑의 욕구, 애정의 욕구, 애착의 욕구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구부러진 것마다 구부러지게 자란 환경과 이유가 있습니다. 저높은 바위위에 구부러져 자란 소나무처럼 구부러져서 자랄 수 밖에 없는 성장환경이 있었던 것이지요. 자라지 못한 강아지처럼 성숙하게 성장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속에서 아픈 상처로 굳어버린 내면의 야구공이나 돌덩어리가 자꾸 당신을 찌르는 가시로 변용되어 작용하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자라지 못한 그들은 당신이 도움이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그를 한 인간 존재로 바라보아주는 눈빛과 따스한 햇살과 같은 마음의 품이 그를 건강한 한 존재로 성숙하게 하고, 또한 당신의 자녀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상대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예술을 익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당신 속에도 가시가 있다는 것을 지각하고 내속의 가시는 언제 내옆의 사람을 찌를 수 있는 지를 살펴볼 기회를 가져볼까요?

이 책에서 등장하는 동물을 소개합니다. 이 동물은 원저에서porcupine이라고 하며, 한국어로 번역된 사전에 의하면, ‘호저(豪猪)’라고 불리는 동물에 해당합니다. 산미치광이 또는 아프리카포큐파인이라고 표현합니다. 몸과 꼬리의 윗면은 가시처럼 변화된 가시털로 덮여있으며 야행성입니다. 주로 열대지방에 분포하고 크기가 최대인 것은 몸길이 70-90센티미터나 됩니다. 가장 작은 것은 꼬리빼고 몸길이만 38-46센티미터에 달합니다. 호저는 고슴도치와는 다른 몇 가지 특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슴도치는 단순히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용으로 가시를 사용하는 반면, 호저의 가시는 공격의 역할도 가능하여, 상대의 몸에 가시끝에 있는 갈고리처럼 생긴 작은 돌기가 박히는 순간 살 속으로 아프게 파고드는 성질이 있고, 이 돌기 때문에 빼기가 쉽지 않으며, 가시에는 균이 있어서 가시에 박힌 동물에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시아와 한국 사람들은 호저보다는 고슴도치를 ‘가시’ 와 연관된 동물로 더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porcupine을 고슴도치로 번역하였습니다.
인터셋상에는 호저와 관련된 흥미로운 동영상과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동영상과 기사의 제목은 “17마리 사자와 홀로 싸우는 호저의 결투”입니다. 그 기사의 말미에 동영상을 촬영한 루시엔 버몬트의 글이 호저의 특징을 잘 말해주고 있어 인용합니다.
“호저는 사자가 지나치게 근접할 때마다(가시가 난 방향인) 뒤로 돌진했다. 이건 위협을 받은 호저들의 일반적인 방어법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호저는 가시로 포식자를 먼저 공격하지는 않는다. 대신 호저의 가시에는 미세한 갈고리가 달려있고, 갈고리가 포식자의 몸이나 얼굴에 걸리면 호저의 몸에서 가시가 쑥 빠져나간다. 그러면 포식자는 자기 몸에 달린 고통스러운 가시를 알아서 제거해야 한다.”


목차


서문|데비 조프 엘리스 박사
출판자의 말|앤드류 플라치
역자의 말|김현진

제1부 고슴도치의 본성과 그정체

제2부 고슴도치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학습

제3부 고슴도치들이 서식하는 곳
직장에서의 고슴도치들
가정에서의 고슴도치들
사방에 널린 고슴도치들

제4부 내안의고슴도치

마지막조언
고슴도치들을 위한 참고문헌들
숀 스미스
숀 K. 스미스는 작가, 기자, 그리고 극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하버드와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 그는 수많은 책들과 기사들을 쓴 바 있으며, 영화나 방송계에서도 작가로 활약하는 중이다. 현재 두 아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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