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사랑이 위독하다 - 삶이 슬프다 사람이 슬프다

  • 606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김겸섭

토기장이

2017년 04월 10일 출간

ISBN 9788977823761

품목정보 150*210mm284p480g

가   격 13,000원 11,700원(10%↓)

적립금 6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0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14145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1 1 1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출판사 서평]

“삶의 깊이를 추구하며 다르게 살아가고 싶은 당신에게!”

희망도 가끔 절망을 하는 시대에 읽는 지혜서

그의 첫 번째 책「천사는 오후 3시에 커피를 마신다」는 출간 직후 저자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문학적 고찰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내용만이 아니라 운문의 형식을 빌려 ‘느리게 읽기’ 권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이 위독하다」는 그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이 시대를 희망도 가끔 절망을 하는 시대, 가짜와 거짓으로 인해 심하게 천식을 앓는 시대, 삶에 야만이 가득한 시대, 신이 죽고 돈이 태어난 시대로 진단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절망의 외길에서 거친 숨결로 벼랑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삶이 슬퍼지고, 사람들이 아프고, 사랑이 위독해진 이 시대는 정교하고도 섬세한 ‘간호’가 요청된다고 말하며 그만의 독특한 처방을 풀어내고 있다. 책속에 실린 10개의 글들은 우리 삶속에 가득차서 사랑을 위독하게 만든 삶의 불순물들 즉 분노와 절망, 탐욕의 감량을 위한 작은 사유의 터라고 그는 밝힌다.
희망마저 한숨 쉬고 사랑도 희귀해진 오늘, 그래도 이 힘든 사랑을 할 이유가 분명하다고 그는 말한다. 벼랑 끝에 몰려 한탄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희망’이라는 어휘가 아직도 우리 곁에 생존에 있음을 기억하자고 말한다.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듯이’ 희망을 이기는 절망도 없음을 기억하자고 도전한다. 사랑이 위독해진 이 세상이 여전히 가뭄인 이유가 혹시 우리의 눈물이 멈추었기 때문은 아닐까 조심스레 묻는다.
저자의 깊은 통찰이 전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석같은 지혜를 만나보라.


추천의 글


“수많은 작가들과 현인들의 보석 같은 통찰이 저자의 글속에 녹아들어 빛의 모자이크를 이루고 있는 책이다”
_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담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 당신은 이렇게 고백할지도 모른다. 내가 보는 것에는 보아야 할 것이 언제나 더 있다”
_ 송광택 목사(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이 책은 가짜와 가식에 함몰되어 자신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을 치유할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_ 정현욱 목사(마이트웰브, 생명의 삶 플러스 집필진)

“누구에게나 쉬운 일상의 언어로 이 대지에 희망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책이다.”
_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담임)

목차


| 추천의 글 |

| 프롤로그 | 삶에도 ‘생략’이 필요하다

PART 1
사랑은 그 사람의 ‘곁’이 되어 주는 것
인격은 할인되지 않는다 21
생선이 썩을 때는 머리부터 썩는다 49
트롤의 거울은 거절되어야 한다 75
그대, 손잡이는 있는가? 103
삶에도 입동(立冬)은 있다 129

PART 2
어떤 눈물은 때로 빛보다 눈부시다
사랑이 위독하다 155
세 개의 부고(訃告) 181
광인일기(狂人日記)를 소각하며 209
싫증에 싫증내다 233
오늘, 가장 위험한 단어를 알게 되다 253

| 에필로그 | 희망도 가끔은 절망한다
김겸섭
알프레드 테니슨의 시와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이 좋아 어릴 적 꿈은 책을 만드는 사람, 그리고 책을 읽고 남에게 들려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이후 바흐와 페르골리지, 그리고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그림을 만나면서 고전, 낭만주의 문화의 세례를 받아 바로 크시대 이후의 회화, 조각, 오페라에 몰입을 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이어 작가 강유일의 글을 통하여 기독교 정신을 알게 되어 대 학, 대학원에서 교육학, 신학, 인문학을 수학했다. 특히 히브리문학, 헬라문학이 서로 어울려 유럽의 시대정신이 된 로마문화, 역 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금도 그 분야를 여전히 탐구 중이다. 영적, 지적 통찰을 지닌 청년세대의 회복을 위해 1995년부터 성경 해석 연구 공동체인 아나톨레와 문학읽기 모임인 레노바레를 만들어 지금까지 “성서와 문학 읽기” 사역을 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나와 현재 신학교에서 인문학 및 성서해석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그날 이후」 (2009, 토기장이)가 있다. 현재 서울 방화동 한마음교회를 섬기고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