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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너는

죽음을 지키는 목사의 앳된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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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학(2)

시커뮤니케이션

2019년 02월 08일 출간

ISBN 9791188579235

품목정보 148*210mm1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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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 사랑하고 더 가볍게 살 수 있을까. 이 땅을 떠나기 전 노인들을 돌보며 그들의 죽음까지 지켜주는 한 사람이 쓴 죽음과 삶과 사랑에 관한 예쁜 비망록.


[출판사 서평]

흐린 날의 구름같이 흔하지만 쉽게 손에 넣을 수 없는 것, 바로 이 시대의 사랑, 보살핌, 너그러움, 삶과 죽음.

노인들의 이 세상 마지막을 돌봐주고, 지켜주는 한 사람이 삶으로 써내려간 묵상을 모았다. 솔직하게 치열하게 써내려간 글을 보며 우리는 과도하게 치열했던 삶에서 건지지 못했던 진짜 우리 삶, 우리에게 진짜로 중요한 것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1. 겨울인생 ; 꿈과 희망에 관한 묵상 _ 6

2. 내 영혼의 쉼터 ; 자연과 거룩에 관한 묵상 _ 25

3. 봄꽃과 새순에게 ; 꽃과 순에 관한 묵상 _ 36

4. 큰나무 가정 ; 가정 행복에 관한 묵상 _ 49

5. 사랑해야할 이유 ; 예술과 사랑에 관한 묵상 _ 70

6. 아름다운 동행 ; 봉사적 삶에 관한 묵상 _ 86

7. 목사로 산다는 것 ; 목양과 잃은 양에 관한 묵상 _ 101

8. 가을 풍경의 소리 ; 가난과 풍요에 관한 묵상 _ 114

9.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 ; 인격과 삶에 관한 묵상 _ 126

10. 끝과 시작의 징검다리 ; 공동체와 십자가 묵상 _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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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인 것이 큰 선물이고 기쁨의 열매인데 혼자 앞서가려하면 상처를 주고 뒷서가면 부담이 되는 사랑이란, 멍에를 함께 지는 두겨리 소와 같은 것이다. _ 41p


남을 사랑하기 위해선 나를 죽여야하고,

나를 사랑하며 살리기 위해서 남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을 위해 사랑해야지

내가 살기 위해서 사랑해야지

사랑은 자선이 아닌거야

사랑은 모두를 살리는 생명인거야. _ 45p


행복이란 정제되고 단련된 금처럼

마지막에 남겨질 결정체이어야 하는 것

나 있음으로 네 안에 있던 불순물이 제거되고

너 있음으로 내 안에 있던 찌끼도 태워져버리고

그래도 작은 것 남는다면

사랑의 안경으로 가리워서

행복의 우산 아래 언제까지나 보듬어 안아가자

그런 우리의 사랑이게 하자. _ 80p


사랑하는 일에 기술이 필요하겠지만

‘어떻게’라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라는 움직임일 것입니다.

때로는 몸이 먼저 움직여도

그 다음에 마음이 뒤따라가는 것이 사랑인듯 합니다.

사랑해야 하는 일에서 마음은,

기관차가 아닌 객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랑의 기술자들은 몸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_ 117p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존감을 세우는 일이 아닌,

자학이나 분노를 다스리는 일을 포함합니다.

나를 무너뜨리는 악한 사단은 의외로 분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살의 상당수가

순간 이를 감당하지 못한 돌발행동이었습니다.

남이 쏘는 화살을 막아야만 하는 내 안의 방패,

그것이 자기에 대한 사랑입니다. _ 1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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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학(2)
젊은이와 친구하고 가나안에 머문 형제들을 바라보면서 ‘영혼의 우물가에 선 샘지기’로 사는 작은 목자이다.
건물과 조직을 갖춘 교회를 세웠지만, 어느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이후에 ‘목회의 유일한 재산은 사랑 하나’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묵상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유형으로는 남겨지지 않을 여러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직업으로는 노인복지의 현장에서 외로운 어르신들의 종이 되어 예수님과의 동행을 배워가는 사람이다.
밀알나눔재단 이사이며, 장기 요양 기관 온누리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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