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 디모데(도)
13,000 11,700원
나의 성소 싱크대 앞
정신실 | 죠이북스
15,000 13,500원
[최신개정판] 액션 바이블 신구약 세트 (전3권)
세르지우 카리에요 | 생명의말씀사
59,000 53,100원
멜리츠 학습법
최윤식 | 생명의말씀사
20,000 18,000원
역사를 구속하다
번 S. 포이트레스 | 생명의말씀사
20,000 18,000원
일상에서 만난 언약
서창희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나는 미술관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박정욱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사모 면허
박인경 | 규장
17,000 15,300원
행복은 인격만큼 누린다
김형석(1) | 위더북
14,000 12,600원
나를 찾는 법
브라이언 로즈너 | 부흥과개혁사
24,000 21,600원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라
황윤정 | 쿰란출판사
12,000 10,800원
바람 속 생명의 향기
김형수(1) | 창조문예사
13,000 11,700원
인생의 겨울이 남긴 것들
이경연 | 나눔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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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의 글쓰기에 관하여
C.S. 루이스 | 두란노
15,000 13,500원
The Path Of Faith (믿배따닮 영문판)
서창원 | 크리스천르네상스
20,000 18,000원
낙태죄, 정치·환경·교육 문제, 교회 문제, 진화론, 돈 문제, 성범죄…
당신은 삶의 문제들을 어떤 렌즈로 바라보는가?
우리의 세계관과 문화를 형성하고
가치 판단을 견인하는 진짜 힘은 무엇인가?
우리는 종종 우리 행동의 배후에 있는 전제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한다. 빙산의 일각이 전체 얼음 덩어리의 10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모든 가치 판단은 마음의 깊은 영역인 세계관에 따라 형성되는데, 그 세계관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전제다. 누구에게 투표할지, 누구와 결혼할지, 어떤 일을 할지부터 오늘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까지 당신이 결정하는 모든 사안에 전제가 깔려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제는 의사 결정 과정에서 가장 소홀히 취급된다. 무의식에 깔려 있는 전제를 그저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전제를 가졌는지 고려조차 하지 않는다. 그래서 전제를 연구한다는 것은 나 자신과 우리가 사는 시대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다. 전제가 바뀌면 세계관이 바뀌고, 세계관이 바뀌면 삶이 바뀌기 때문이다.
믿음과 삶을 분리하고, 교회와 세상을 나누는
우리 안에 매복한 세속적 전제의 실체를 파악하라!
이 책에서는 우리 안에 형성된 전제의 기원을 두 가지로 보았다. 바로 성경적 가치를 내세운 히브리인의 전제와 세속적 전제로 대변되는 고대 그리스의 전제다. 그리고 개척 당시 성경적 전제로 법과 문화 체제를 세웠던 미국의 예를 들었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워진 미국은 인간의 이성을 숭배하는 모더니즘을 지나 ‘절대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물결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나라의 근간이 되었던 성경적 가치가 세속적 가치로 대체되었다.
문제는 이런 전제의 변화로 하나님과 생명과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다. 또 이런 변화된 관점은 연쇄적으로 정치, 교육, 법률, 문화의 조류를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플라톤의 이원론에 따라 교회 안에서도 종교와 삶을 분리하려는 생각이 자리 잡았고, 인간이 인간의 가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낙태 문제나 성, 자녀 교육 같은 민감한 사안을 바라보는 관점도 변해버렸다.
이렇게 전제가 변화된 상황은 비단 미국만 겪은 일이 아니다. 만약 우리 안에 형성된 이 전제가 바뀌지 않는다면, 이 세상의 양상은 하나님을 배격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이 책에서 기대하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왜 실제로는 비성경적 개념에 따라 살게 되는지 이해한다.
2. 믿지 않는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포용할 수 있는지 깨닫는다.
3. 포스트모던 시대의 위험을 이해하여 도덕적 파선을 막는다.
4. 성경적 목적의식을 품고 일상을 기쁨으로 감당한다.
<독자 대상>
· 기독교 세계관에 학제적이고 실제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사역자
·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수많은 이슈에 관해 기독교적 가치로 판단하고자 하는 자
■ 차례
8쇄 머리말
1장 아테네와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전제
2장 누가 눈을 내리게 하는가? 하나님이신가, 대자연인가?
3장 도덕 질서와 이성
4장 그리스의 전제와 환영받지 못한 아이들
5장 히브리인들은 왜 훌륭한 철학자가 될 수 없었을까?
6장 어디까지가 하나님 나라인가?
7장 히브리 교육
8장 포스트모더니즘의 공격
맺는말: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부록: 24가지 고대 그리스와 히브리 사상의 대조
추천 도서
주
색인
감사의 말
역자의 말
■ 추천사
“오버먼 박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그릇된 전제들을 예리하게 분석한다. 저자가 주장하듯 믿음은 교회 안에 머무르지 않는다. 도리어 우리가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서 역동적으로 발현되어야 한다. 그 일은 우선 우리가 가진 전제들이 온전히 하나님께 조준될 때 비로소 시작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삶 속에서 믿음을 실현해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김요셉, 중앙기독학교 교목, 수원원천교회 담임목사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내린다. 하루의 선택과 결정은 삶의 작은 부분일 수도 있으나, 이러한 순간들이 모여 한 인생을 완전히 다른 길로 인도할 수도 있음을 우리는 안다. 오버먼 박사의 이 책은 세계관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잘 설명하고 있으며, 다음 세대에게 성경적 세계관을 물려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보여준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아이들을 양육하려는 부모나 교육자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송준석, 존브라운대학 교수
“세속적 세계관의 영향이 너무 거대해서 기독교적 세계관을 확립하고 이에 따라 사고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 이 책에 바탕을 둔 워크숍은 우리의 세계관 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앨버트 그린 주니어, 『알버트 그린 박사의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기』(CUP 역간)의 저자
“이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책의 겉만 설명하는 것도 버거웠다. 정말 심오한 책이다.” 에이미 로버츠, 홈스쿨링 리더이자 부모, RaisingArrow.net
“오버만 박사는 복잡한 신학과 철학 주제를 증류하여, 흥미롭고 읽기 쉬운 책으로 만들어내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에릭 스트랜드니스 박사
“우리 문화에 포스트모던 사상이 만연함에 따라 그 사상은 계속해서 우리의 교육 기관, 가정, 교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저자에게 보낸 서신에서). 찰스 콜슨, 교도소선교회와 라디오 방송 브레이크 포인트 창립자
■ 본문 속으로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전제에 관한 내용이며, 이러한 전제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전제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를 형성하고, 우리의 행동과 태도를 결정하는 토대가 된다. 전제는 우리가 누구를 만나고,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결정하는 모든 과정에 영향을 준다. 누구에게 투표할지, 어떤 옷을 입을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누구와 결혼할지, 언제 은퇴할지를 비롯한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결정에 전제가 깔려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전제는 의사 결정 과정에서 가장 소홀히 취급된다. 우리는 보통 전제를 고려하지 않는다. 그저 당연하게 여길 뿐이다.
_1장 아테네와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전제, p. 16
지금도 건재한 이오니아의 대자연 개념과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비교해보자. 대자연은 전능하고 어디에나 존재한다. 대자연의 창조 능력과 존재에는 한계가 없다. 그러나 그것은 인격적이지 않다. 대자연은 당신과 대화를 나누거나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수 없다. 또 대자연은 당신을 사랑할 수도 없고, 인간처럼 이성적으로 사고할 수도 없다. 대자연은 합리성이나 목적이 아닌 임의로 움직인다. 우연히 자신을 만들어내고, 우연이 아미노산을 만들어 그것으로 생명체를 만들어내며, 우연히 물고기나 원숭이 같은 것에서 사람을 창조했다. 얼마나 많은 ‘우연’이 발생해야 하는 걸까? 도대체 어떤 전제 때문에 이런 우연들을 신뢰할 만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을까?
_2장 누가 눈을 내리게 하는가? 하나님이신가, 대자연인가?, p. 45
다시 비행기 비유로 돌아가자. 계기판을 믿는 조종사는 그것을 의지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그러나 자신의 균형 감각을 믿는 조종사는 자기 사고와 감각을 의지한다. 모두 적절한 근거가 있기에, 이 두 가지 믿음을 비이성적이고 근거 없는 ‘맹목적인’ 믿음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인간의 감각에 의지하여 안개 속을 비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맹목적인’ 믿음이란 안개 속을 비행하는 조종사가 계기판이나 자신의 감각을 전혀 의지하지 않은 채, 근거 없는 낙관주의로 조종석에서 눈을 감고 손을 떼는 것이다. 이는 절대 믿음도 아니고, 제정신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중요한 점은 계시를 믿는 것이 비이성적이거나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로 기독교는 아주 이성적이다.
_3장 도덕 질서와 이성, p. 70
그리고 같은 해 10월 2일, “워싱턴 타임스”는 싱어의 말을 인용하여 “장애가 있는 신생아를 죽이는 것은 도덕적으로 살인과는 다른 차원의 일이다. 때에 따라 장애가 있는 신생아를 죽이는 일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러한 생각은 정신적, 육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도대체 누가 어느 정도 불안정해야 죽일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논리적인 결론에 따라, 장애인이든 아니든, 타인이 세운 인간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제거되어야 한다는 사상은 결국 우리 모두를 위협하게 될 것이다.
_4장 그리스의 전제와 환영받지 못한 아이들, p. 104-105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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