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여행을 쓰다

30년간 지구 23바퀴 여행의 기록

  • 684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제임스 리(2)

시커뮤니케이션

2019년 12월 25일 출간

ISBN 9791188579433

품목정보 152*225mm180p

가   격 14,000원 12,600원(10%↓)

적립금 7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34701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30년간 지구 23바퀴, 여행을 숙명으로 받아들인 어느 여행자의 실질적인 기록.

 

 

목차

 

프롤로그 _2

세계지도는 가슴을 뛰게 한다 _8

미지의 세계, 낯선 열정 _14

불법 이민자와 난민 _24

동성애자 _33

인신매매 _38

버린다는 것, 버려진다는 것 _43

화려한 욕망과 모래성 _47

조각상과 동상이 주는 의미 _53

아찔했던 순간, 당신도 겪을 수 있는 _58

아직도 악취가 _63

분쟁의 상흔 _69

하늘을 걷다 _73

생존을 위한 통조림 _79

좌충우돌 여행 _86

예기치 못했던 낭패 _94

국경을 통과하는 열 한가지 방법 _104

인샬라, 시리아 _123

옛 발자취, 우즈베키스탄 _135

사막 속의 진주, 튀니지 _147

온몸에 흐르는 끼, 쿠바 _160

에필로그 _173

 

 

책 속으로

 

이 책은 대형서점의 서재에 빽빽이 꽂혀있는,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막 쏟아져 오는 많은 여행서적들의 화려한 내용과는 결이 아주 다르다. 멋진 장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내고 있는 대부분의 여행기 또는 여행 에세이와는 달리 이 책엔 내가 30여 년간 틈틈이 100개국 이상을 거칠게 여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생각들을 그 당시의 느낌으로 차분히 풀어나갔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은 일반적인 여행에세이나 여행 가이드라기 보다는 내 개인의 인생 이야기를 여행이라는 그릇에 오롯이 담은 책

이다. -p4

 

그렇다면 밖으로 나가는데 필수인 여행증명서인 여권은 여행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여행자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관습은 고대 이집트로 거슬러 올라간.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자신의 이름을 형문자로 새긴 둥근 형태의 물건, 그러니까 일종의 신임장을 사신들에게 주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성경 느헤미야 27절에 유대 지방으로 갈 때 페르시아 총독에게 친서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에도 이동을 허락하는 증서가 엄연히 존재하였음을 입증하고 있다. 여권의 어원을 살펴보면, ‘지나가다라는 의미가 있는 고대 프랑스어 동사 passer의 명령형 passe라는 의미의 명사 port를 합성해서 만든 말로써, 항구를 지나가라, 는 의미이다.

-p11

 

2014년 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로비에서 우연히 호주 불법 난민 경고 안내표지판을 보게 되었다.

만일 당신이 비자 없이 배로 호주로 간다고 해도, 당신은 절대로 그 곳에 정착할 수 없습니다(If you go to Australia by boat without a visa, you won't be settled there). 목숨을 걸고 항해를 해서 도착한 곳에서, 그들은 정착할 수 없었다.

p26

 

이곳 국회의사당 출입문 위쪽에 4개의 인물 조각상을 볼 수 있다. 턱을 괴고 괴로워하는 모습, 귀를 기울이는 모습, 머리를 쥐어뜯는 모습, 가슴을 움켜쥐는 모습의 조각상이다. 이렇게 턱, , 머리, 가슴 등 네 가지 고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유는 바로 국회를 겨냥한 것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아가서 국민의 고통을 자기 일처럼 온몸으로 같이 느끼면서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에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라.’는 의미이다.

-p53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제임스 리(2)
제임스 리는 작가이자 여행칼럼니스트로서 현재까지 116개국 해외여행을 했으며, 호주 시드니 법대대학원 수료(SAB코스), 전 KOTRA 전문위원의 이력이 있다. 저서로는 인문서로서 [돈: 세계사를 움직인 은밀한 주인공](2019년), [소소하지만 확실한 세계사 상식](e-book, 2018년), [법을 알면 호주가 보인다](e-book, 2016년 개정판), [법을 알면 호주가 보인다](2004년)가 있으며, 논픽션소설로는 [1980화악산](2018년)과 [불법체류자](2017년)등이 있다. 방송활동으로는 [밖으로 나가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K-TV에 특별대담 초청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법률저널]과 미주 [The Korean News]에 ‘제임스 리의 여행칼럼’을 수년 째 연재 중이다. 그 밖에 미래부, 법제처, 서울시, 충청남도,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연수원, 서울도시철도공사, 충북기업진흥원, 한양대, 부산대, 영남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호주 친선협회, 선농문화포럼, CEO 포럼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의 강연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온라인 활동으로는 Daum 카페 [해외여행사랑- 밖으로 나가면 세계가 보인다] 운영자로 활동 중이며, 페이스 북에서는 ‘리제임스’라는 아이디로 오늘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