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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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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헹겔

이영욱 역자

감은사

2020년 02월 14일 출간

ISBN 9791190389020

품목정보 128*188mm192p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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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십자가의 말씀이 유대인들에게 거리끼는 것이자 이방인들에게는 미련한 것/어리석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은 시간적, 공간적, 문화적 간극으로 인해 이 바울의 진술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

 

마르틴 헹엘은 고대의 십자가 처형과 관련한, 가능한 모든 역사적 증거들을 가지고 십자가 처형이 무엇이며, 당시 사람들이 십자가 처형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는지에 관해 치밀하게 논한다. 때로는 유스티누스의 언급을 통해, 때로는 플리니우스와 타키투스의 언급을 통해 십자가 처형을 바라보는 바울의 견해를 강화하기도 하고, 때로는 루키아노스의 대화편 프로메테우스에 나타난 프로메테우스의 처형장면과 디오도로스의 문학에 나타난 (디오뉘소스가 뤼쿠르고스를 십자가에 처형한) 이야기를 비교하면서 당시 사람들의 십자가 이해를 탁월하게 이끌어내기도 한다. 때로는 헤라클레스의 죽음 장면으로 대변되는 영웅들의 고통모티프를 가지고 세례 요한 및 예수의 수난기사를 부각시키기도 하며, 때로는 신이 실제로 고통을 당한 것이 아니라는 가현설역시 십자가의 고통과 거리낌이라는 차원에서 해석하기도 한다. 특히 키케로의 라비리우스 변호 장면을 통해 십자가형에 대한 로마인들의 관점을 이끌어내는 부분은 정말 압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바울이 말한 십자가의 거리낌이 무엇인지, 십자가의 어리석음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이해하고, 분명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_ 극도로 처참한 십자가의 죽음: 고대 세계의 십자가 처형과 십자가 말씀어리석음”  |  7

1_ 십자가에 달린 하나님 아들의 어리석음”  |  11

2_ 프로메테우스와 디오뉘소스: ‘십자가에서 처형된신과 십자가에서 처형한  |  31

3_ 십자가의 어리석음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서의 가현설  |  39

4_ 극도로 잔혹한, ‘야만인들의사형 방식으로서의 십자가 처형  |  53

5_ 로마의 최고 형벌로서의 십자가 처형  |  75

6_ 십자가형과 로마시민  |  87

7_ 반란을 일으킨 이방인들과, 폭력범들, 강도들에 대한 형벌로서의 십자가 처형  |  99

8_ ‘노예 형벌’  |  109

9_ 십자가에 처형된 순국자들과 철학적·메타포적 언어  |  133

10_ 그리스어권 세계에서의 십자가 처형  |  141

11_ 유대인들에게 있어서의 십자가 처형  |  169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정말 십자가 처형 그 자체에 집중한 책이다. 우리가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십자가 처형의 가장 세밀한 해부학이며 처절한 보고서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십자가 처형이 무엇인지 우리는 모른다고 해야 한다.

 

십자가 처형에 대한 가장 심도 깊고 역사적인 기록의 축척으로서, 십자가를 따른다고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날카로운 충격을 줄 것이다. 우리가 단순히 생각해 온 신학적이고 비유적 이해와 사고의 한계를 새롭게 밀어 올리고 그 십자가의 가치가 지닌 감격적이고도 놀라운 역전적 가치를 근본적이고도 새롭게 이끌어 내었다.

 

이 책 자체의 내용만이 아니라, 이 내용에서 뻗어나가는 다양한 통찰과 적용으로 인해 십자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할 것이고, 십자가의 깊이를 더 새롭게 그려 나갈 디딤판이 되어 줄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십자가를 말해야 한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야 한다.

 

--강산 목사(“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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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헹겔
독일 튀빙겐 대학 신약학 교수. 원시 그리스도교 연구의 대가. 마르틴 헹겔은 불후의 명저인 [유대교와 헬라주의]의 저자로서, 그리고 독일 튀빙겐 대학의 교수로서 신약학의 초기 유대주의 분야의 거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최근 저서로는 [사도행전과 초기 공동체의 역사], 그리고 [유대인, 헬라인, 그리고 야 만인]이 있는데 이 저서들은 "비뚤어지지 않은 신학"으로서의 그의 존재를 주목하게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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