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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자의 길 & 경건주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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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1)

예영커뮤니케이션

2020년 04월 20일 출간

ISBN 9791189887230

품목정보 140*200*12mm188p24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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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종교개혁자, 경건주의자의 발자취를 순례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처음 아이제나흐, 에르푸르트, 비텐베르크를 방문했을 때 감격을 저자는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이토록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이 유적은 어떻게 고스란히 남아 있을까? 공산주의 동독 정권은 루터의 흔적을 파괴하지 않았을까? 어디에 더 개혁주의자의 흔적이 남아 있지는 않을까?’ 이런 고민이 그 길을 한 번, 두 번 가게 했고, 그것이 모여 지금 이 책이 되었다. 필자에게 있어 독일은 선교의 대상이었고, 독일 교회는 죽은교회였다. 그러나 개혁자의 길을 알아갈수록 고개가 숙여지고, 경건주의자에 대해 알아갈수록 필자의 입장은 바뀌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여행 가이드집이지만, 개혁자의 사상과 삶이 녹아 있다. 이 책을 통해 개혁주의자와 경건주의자에 대해 알고, 그들의 삶이 우리는 바꾸는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직접 그곳을 방문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차 례

 

추천사

저자 서문

 

개혁자의 길: 루터 가도

1장 아이슬레벤

2장 만스펠트

3장 아이제나흐

4장 에르푸르트

5장 비텐베르크

6장 보름스

7장 토르가우

8장 마르부르크

별첨자료 1

 

경건주의 여행

별첨자료 2

별첨자료 3

별첨자료 4

 

 

본문 중에서

 

지금까지 종교개혁의 도시 비텐베르크를 몇 번이나 다녀왔는지 모르겠다. 처음 아이제나흐, 에르푸르트, 비텐베르크를 방문했을 때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이렇게 많은 유적이 그대로 남아 있을까? 왜 공산주의 동독 정권은 루터의 유적을 파괴하지 않았을까? 어디에 더 개혁자들의 흔적이 남아 있지는 않을까? 이런 질문을 품고 한 번, 두 번 다녀온 그 길이 이렇게 책이 되었다.

_본문 10p

 

루터의 서거 후 그의 탁상 위에 메모 한 장이 발견되었다. 죽기 이틀 전에 남긴 최후의 메모의 마지막 여섯 단어, “Wir sind Bettler.

Es ist wahr.”(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걸하는 걸인들이다. 그리고 이 말은 언제나 진리이다.)와 함께 63년의 생애를 마쳤다.

_본문 31p

 

루터 하우스는 루터가 1508년부터 임종 시까지 살았던 집이다. 멜란히톤 집에서 두 집 건너 2분 정도 걸어가면 종교개혁의 현장 중 가장 본산지라 할 수 있는 루터 하우스가 나온다. 원래는 1504-1507년에 선제후 프리드리히 데어 바이제의 지원으로 40명의 성 어거스틴 수도사를 위해 지어진 수도원이었다. 그러나 루터가 1508년부터 수도사로 1546년까지 간 살면서 이 집은 종교개혁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담당하였다. 처음에는 수도사로 와서 탑에 위치한 다락방에서 거처하였다. 1513년 무렵 스스로 고백한 대로 새로 태어나서 활짝 열린 문을 통해 낙원에 이른 것 같았다!”는 개인의 중생을 체험하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개혁의 화두를 찾았던 탑 사건|Turmererlebnis을 체험했던 곳이다.

_본문 101p

 

할레는 자르(Saar) 강변에 형성된 도시로서 중세에는 소금을 생산할 수 있는 광천수가 있어서 소금 생산으로 시작한 상공업이 발달한 도시였다.(중세 시절은 소금이 아주 귀한 것이며 상당히 고가를 지불해야 했다.) 프랑케는 할레에서 새로 신설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근교에 있는 교구를 맡아 목회사역을 감당했다. 교구의 부모를 잃고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서 1695년 한 귀부인의 헌금 7굴덴을 기금으로 해서 자신의 목사관에서 빈민 고아들을 위한 학교를 시작한다. 아주 작게 시작한 이 일은 후에 엄청난 부지와 건물을 가진 교육, 선교, 자립공동체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역이 된다.

_본문 150p

 

 

추천사

 

골목골목 감추어진 독일 종교개혁의 역사 현장으로 독자를 인도하여 그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캐내어 들려준다.

_신현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풍부한 관련 사진과 글을 따라가다 보면 저자의 안내로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의 길을 알차게 돌아보는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

_조성기, 산울교회 사역자, 소설가

 

독일을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이 책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개신교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며 설령 현장을 가지 않는다 해도 종교개혁과 그 뒤를 잇는 경건주의 운동을 피부로 느끼게 해 주는 안내 책자가 될 것이다.

_손창남, OMF 선교사

 

이 책은 루터의 생애와 경건주의자들의 생애와 영향을 역사 현장에서 여행하며 목격하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_강대훈,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이 책은 단지 루터와 관련된 건물이나 유적뿐만 아니라 당대에 문화와 인물을 곁들어 설명해 주어 더 풍요롭다. 본 책은 심각한 신학이나 종교개혁 논쟁을 다룬 책은 아니다. 루터의 삶과 인생을 뒤쫓아보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좋은 안내서다.

_한철호, 미션파트너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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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1)
1956년 대구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선교단체 간사로 활동했으며, 1980년 UBF 소속으로(현 CMI Europe 소속) 독일에 자비량 선교사로 파송되어 캠퍼스 제자 사역(프랑크푸르트, 쾰른, 기센 대학 캠퍼스)에 헌신했다. Martin BucerSeminar, 국제개혁신학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독일 Schwalbach am Taunus에 있는 독일인 교회 Christusgemeinde에서 신앙생활하며 미얀마 선교사로서 일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양곤에 있는 로뎀선교회와 양곤 프로미스국제학교를 돕는다. 아울러 문화로 인도 등, 서남아 국가들을 돕는 서남아시아 교육연합(www.eca7.org)의 공동 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 『아둘람으로 가는 길』(2001, 뉴스앤조이, 권영선 공저) 『엘베 강변 하얀 언덕 위의 친구들』(2014, 예영커뮤니케이션) [번역서] 『진노의 잔』(Der Kelch des Zorns, 2006, 홍성사) 『사비네 발』(Sabine Ball, 2006, 홍성사, 권영선 공역) 『본회퍼와 함께하는 하루』(So will ich diese Tage mit Euch leben, 2014, 홍성사, 송상섭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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