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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있지만,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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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철

쿰란출판사

2020년 12월 05일 출간

ISBN 9791161434735

품목정보 153*225*15mm254p35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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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하나님의 이끌림에 순종하여 몽골의 후레대학 교수로 부임하면서 마음에 대한 고민을 써 내려갔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깊은 곳에 들어가기까지 쉽지만은 않은 마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성서 인물들의 마음에 담긴 질문과 고민, 죄의 갈등과 하나님의 섭리를 묘사하고, 인간의 본능과 이성의 문제, 유한한 존재의 문제, 선과 악의 문제, 인간의 선택과 하나님의 경륜, 자유, 생명 등의 문제들을 다룬다. 스스로 설 수 없었던 한 연약한 자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스스로 서 가는 과정을 기록한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계시는 무한한 자유와 기쁨의 원천인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역사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추천사

신영각 목사(미연합감리교 은퇴목사, 메타21선교회 대표)

이광석 목사(의정부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제8대 감독)

박희로 목사(후레대학교 부총장, 실천신학박사)

 

글쓴이의 말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마음

두 번째 이야기 갇힘

세 번째 이야기 영혼

네 번째 이야기 해체와 재구성

다섯 번째 이야기 불타는 광염

여섯 번째 이야기 생명나무

일곱 번째 이야기 다시 세상으로

에필로그

 

본문 펼쳐보기

 

'노력과 몸부림'의 신앙에서 '기쁨과 자연스러움'의 신앙으로 변화하는 여정

 

"길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은 수건이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길은 처음부터 밝게 빛나고 있었다.

'자기'(self)라는 허상이 얼굴을 덮었다.

그것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그것을 걷어낼 수 있었다.

그것은 내가 아닐 뿐만 아니라, 나를 기만하고 있었다.

허상에 갇혀 있던 영혼이 해방되어 진정한 세계로 날아오른다.

이제 비로소 자유롭다.

마음에 차오르는, 하늘을 날아오르는 기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 알겠다.

밝은 빛이 눈에 들어온다.

그 빛은 불타오르는 광염이다.

태초부터 있었던, 영원한 광염이다.

이제 자유롭다. 이제는 가슴 뛰는 기쁨이다.

드디어 아버지 집이다."

 

이 책은 스스로 설 수 없었떤 한 연약한 자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스스로 서 가는 과정의 기록입니다. 믿음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단지 보이는 변만을 바라보며 뭔가에 막혀 있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저의 손을 붙잡고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 보이는 면과 보이지 않는 면을 동시에 볼 수 있게 하셔서 조금은 더 자유롭고 풍성한 삶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 '글쓴이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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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철
저자는 전라남도 곡성 출신으로 2004년 중아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에서 1년간 박사 후 과정을 거친 후 중앙대,인하대.한국과학기술원에서 7년간의 연구교수직을 수행하였다.현재는 아내와 함께 감리교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다.여러 교단에서 성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접하고 이를 내재해가면서 자신의 영적성장 과정을 기록한 책들을 집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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