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 디모데(도)
13,000 11,700원
영혼의 폭포수
잔느 귀용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0,000 9,000원
소명 그 거룩한 일상 - 오해를 넘어 바른 이해로
김형원(1) | 대장간
10,000 9,000원
[최신개정판] 액션 바이블 신구약 세트 (전3권)
세르지우 카리에요 | 생명의말씀사
59,000 53,100원
나는 미술관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박정욱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행복은 인격만큼 누린다
김형석(1) | 위더북
14,000 12,600원
유대교
올리버 리먼 | 브니엘(도)
25,000 22,500원
나의 인생 나의 신앙
김형석(1) | 두란노
20,000 18,000원
예수의 생애
찰스 디킨스 | 북폴리오
14,000 12,600원
나는 이렇게 믿습니다
이정현 | 생명의말씀사
15,000 13,500원
경계 위 그리스도인
최병인 | 지우
15,000 13,500원
기독교 사역자를 위한 학위 논문 작성 가이드
이경춘 | 한국해외선교회출판부
15,000 13,500원
기억합니다
곽기룡 외 | 도서출판 가이오
20,000 18,000원
여전히 교회를 사랑합니다
윤창규(2) | 미션앤컬처
10,000 9,000원
사랑아 사랑아
김유심 | 사자와어린양
17,000 15,300원
이 책은 예순 중반 허리를 꺽고 일흔을 언덕 너머로 마주하는 최창남의 자전적 고백과 명상록이다. 최창남은 누구인가? 그는 빈민운동, 노동운동, 지역운동, 문화예술운동을 해왔고 목사, 작곡가, 작가 등 여러 역할을 치열하게 해온 이다. 그가 작곡한 노래가 이런 것들이 있었나, 하면 놀라게 된다. 그런데 저자는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것은 “살리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는 예리하게 날선 시대에게 부드럽게 말을 걸고 있다. 혼신을 다해 자기를 연소하는 삶을 살아온 저자는 도리어 널널하게 사는 것을 권한다. “시야가 좁은 것을 관점이 바른 것으로 착각하거나 속이 좁은 것을 원칙이 분명한 것으로 착각”하는 삶을 안타까이 여긴다. 그렇다고 그가 오만하게 느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영혼은 비움으로 넘치고, 몸은 탄탄하여 유연해지며 마음은 산뜻하고 즐겁기”를 바란다.
그가 가장 절실하게 말하는 것은 무엇보다 자신을 잘 돌보라는 것이다. 격투와 충돌, 비판과 분주함에 시달린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너무 열심히도 말고 너무 능숙하게도 말고 마음의 바다를 깊고 넓히는 길을 안내한다. 그렇다고 그가 현실에서 빠져나가 나 몰라라 하라는 것은 아니다. 꽃 피는 것도 보지 못하고 숲으로 가는 길도 걷지 못한 채 세월을 보내는 건 너무도 어리석다는 것이다.
민중운동의 밑바닥을 거칠게 뚫고 살아온 그의 목소리는 그래서 한없이 부드럽다. 그리고 평화롭다. 그는 지금 제주도 중간산 한 자락에 머물면서 삶의 지혜를 잠언처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마중글 - 산보
꽃 한송이 피는 것도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까짓, 사랑
길 끊기니 참 좋습니다
아무개 선생에게
부족한 채로 완전한
그대를 잊은 것은 아닙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런, 이름 없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
서툴게 살 수 있어 좋다
나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참 좋다
작가의 말
* 삶은 자신의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이리저리 굽이굽이를 건너고 지난 후에야 조금씩 그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수백 가닥의 길을 품고 있는 장엄한 산줄기를 걷는 것과 같다. 여백이 많은 그림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 문장 보다 행간이 더 깊은 글을 들여 보는 것과 같다.
* 산길이든, 삶의 길이든, 마음의 길이든 모든 길은 발걸음 내딛는 만큼 열리는 것입니다. 품어 닿은, 그 마음만큼 열리는 것입니다. 사랑도, 삶도 같습니다. 품은 사랑, 품은 지혜만큼 딱 그만큼만, 닿을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너무 단단하지 않게, 다소 헤프고 적당히 모자라게, 제주의 돌담처럼 빈틈이 많게 바람도 지나고 사람의 염원도 머물 수 있는 그렇게 틈이 많은 삶이 나는 좋다. 얼기설기, 드문드문, 휘적휘적, 그렇게
* 분노도 소중하지만 분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내적 성찰입니다. 내적 성찰이 있을 때에
영혼은 생명의 숲으로 채워지고 마음에는 깊고 맑은 강이 흐르는 것입니다.
*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에도 생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최선의 노력이 깃들어 있거늘 사람의 생이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 신념만으로는 풀 한 포기도 자라게 할 수 없습니다. 뜻만으로는 풀 한 가닥도 흔들리게 할 수 없습니다. 바람 지나야 풀 흔들리는 것이고 사랑 품어야 풀 자라는 것입니다.
* 우리 자신을 참으로 사랑할 수 있다면 상처로 인해 누군가를 증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옳은 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아니 어쩌면 더욱 중요한 것은 그 말들이 삶 속에서 실현될 수 있게 하는 올바른 행동입니다.
* 삶은 언제나 등 뒤에 있습니다. 잘 살아 보겠다며 그저 열심히만 살며, 앞으로만 나아가는 동안은 볼 수 없습니다. 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서야 볼 수 있습니다. 지나온 걸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나온 삶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행여 잃더라도 다시 제 길로 찾아 들 수 있습니다.
* 삶은 부족한 채로 완전한 것이니 깨달음도 지혜도 좀 부족한 것이 좋다.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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