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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다 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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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규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2년 05월 31일 출간

ISBN 9788934124344

품목정보 127*196*10mm1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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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성찰 이야기

1. 목사같이 보이지 않는 목사

2. 목사의 차가운 손

3. 땡중과 먹사 사이

4. 새해를 바라보며

5. 내어 주기

6. 풀어진 넥타이

7. 아다다의 수룡이

8. 군중 속의 고독

9. 글쓰기 버릇

10. 길을 묻다가 길을 가다

11. 보행 1

12. 보행 2

13. 싸이의 친구는 싸이가 아닌 것을...

14. 아버지를 따라 일하라

15. 주님의 발치에 머무르기 

16. 진지함에 대한 반성

17. 부득불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부 영성 이야기

18. 상처1 : 옹이라는 성흔

19. 상처2 : 눈물과 웃음

20. 상처3 : 사랑의 흉터

21. 힐링(Healing)과 킬링(Killing)에 대한 단상

22. 영성 소비주의

23. 바벨론에서 평안을 누리다?

24. 묵상 1: 말씀은 씹어야 제 맛

25. 묵상 2: 맛없는 빵

26. 묵상 3: 묵상의 적, 오만과 자만

27. 묵상 4: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28. 묵상 5: 힘주기와 힘빼기

29. 잘려 나간 나무

30. 순종(Obedience)과 항복(Surrender)

31.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32. 합일의 영성

33. 스스로 자란 씨앗

34. 기분 나쁜 포만감

35. 안 쓰던 근육

36. 깨달음을 살아 내는 사람

37. 꿈 깨세요

38. 베푸시기 원하시는 아버지

39. 감사와 행복


제3부 추억 이야기

40. 연약함 보이기

41. 수도원에서 먹은 점심

42. 드러내지 않기

43. 신앙과 종교 문화

44. BLT 샌드위치에 베이컨을 넣지 않아도 된다

45. All shall be well!

46. 나눔? 돌려줌!

47. 눈이 녹습니다

48. 내 아빠!

49. 언제쯤 엉겅퀴를 사랑할 수 있을까/

50. 다시 찾은 선글라스

51. 스타벅... 스마트폰... 그리고 사람

52. 듣고 볼 수 있는 자녀의 권리


제4부 영화 이야기

53. 김씨 표류기: 고독이 고독에게

54. 이민자(A Better Life): 광야와 불가항력적 사랑

55. As it is in heaven: 소리와 공명

56.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방관자의 거짓된 평안

57. 8월의 크리스마스: 죽음의 미학(美學)

58. 여행자: 그리움 기다림 그리고 긴 여행

59. 신과 인간: 정주(停住)

60. 그래비티: 구속의 자유

61. Shall We Dance?: 욕망이 아닌 순수의 춤



추천의글



 최봉규 목사님은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참된 목자입니다. 늘 겸손하게 듣고 배우며 성숙해 가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한국 교회 차세대 리더입니다. 귀한 책이 출간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잔잔한 감동과 도전을 줄 것을 기대합니다.

- 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 한소망교회 위임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몸부림치는 목회자의 깊은 사색과 성찰을 느낍니다. 짧은 글 속에 정제된 언어로 전하는 메시지에는 하늘 아버지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집니다. 

- 김운용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최봉규 목사님 글에는 '사랑, 겸손, 온유, 섬김, 배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향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목사님 글을 통해 하나님 은혜를 경험하시고, 그리스도인의 진한 향기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백두현 지사장|대구극동방송


 친절하게도 저자는 하늘의 소리를 삶의 소리로 읽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편 한편에 녹아 있는 지성과 감성 그리고 영성의 버무림이 허기진 독자의 마음에 다양한 모양으로 내려앉습니다.

- 김승호 교수|영남신학대학교 기독교 윤리학


 우리가 이 책에서 읽는 것은, 텅 빈 모퉁이에서 세게를 관조하면서 혹은 평범한 일상을 파고든 신비와의 만남 가운데 일어난 사색입니다. 저자의 삶과 목회가 담긴 이 사색의 컬렉션에 빠져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자신, 우리를 둘러싼 세계 그리고 신앙의 원형이 우리 마음의 거울에 비췹니다.

- 백상훈 교수|한일장신대학교 기독교 영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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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규
충남 홍성의 한 기독교 가정에 태어나 유복한 신앙생활을 하며 자랐다. 목회자의 꿈을 품고 침례신학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목사 안수를 받은 후 2003년에 토론토대학교 낙스대학에 입학해 기독교 영성학으로 신학 석사(Th.M.) 학위를, 동 대학교 생마이클스칼리지에서 철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토론토에 남아 이민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기다가 2016년 귀국해 한소망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2018년 대구에 위치한 내당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오늘까지 목회하고 있다. 또한 한일장신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토마스 머튼 영성', '개신교의 영성', '영성 형성의 이론과 실제'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영성 목회를 꿈꾸는 사람이다. 만남과 묵상 그리고 치유 사역으로 하나님 나라를 일궈 가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한 한국교회가 이제는 뿌리 깊은 영성 나무처럼 늘 푸른 생명력을 갖도록 묵묵히 영성 깊은 샘을 파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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