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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눈이 빛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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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송경태 저

나눔사(도)

2013년 05월 20일 출간

ISBN 9788970270975

품목정보 150*225mm1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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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 1982년, 군 복무 중에 수류탄 폭발사고로 두 눈의 시력을 잃어버린 1급 시각장애인 남자가 있다.
그는 한 동안, 아니 꽤 오래 동안 어둠보다 더 짙은 절망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야했다. 어느 날, 그는 절망 속에서 알껍데기를 깨고
창공을 나는 새가 되기로 결심했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컴퓨터를 배웠다. 그리고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까지
땄다. 전주 시 의회 의원으로 활동했고 전북 시각장애인 도서관을 설립해서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시각장애인 신문도 발행하고 있다.
송경태, 그의 경이로운 이력은 지금부터이다.
남북화해를 염원하며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한라산과 백두산 등반을 했고, 목포에서 임진각까지, 부산에서 임
진각까지 국토 도보종단을 했다. 월드컵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필라델피아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석 달에 걸쳐 미 대륙 도보횡단을 했
다. 사하라, 고비, 아타카마 사막 250km 어드벤처레이스를 끝낸 사람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남극대륙 250km 레이스를 끝내고 세
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어드벤처레이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밖에도 아프리카 나미브 사막과 중국의 타클라마칸 사막 울트라 마라
톤 완주를 했다. 캐나다 로키산맥에 있는 605m 수직 거벽 치프 봉을 2박3일에 걸쳐 등정했다. 히말라야 안푸르나 abc 등반을 했고 미
국의 그랜드 캐년 협곡 270km를 완주했다.
두 눈이 멀쩡한 사람도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일을 해낸 그의 업적은 초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싶다. 그런데 이런 이력과는 상관
없이 그는 시인이자 수필가이기도 하다.
‘삼일만 눈을 뜰 수 있다면‘이라는 시집과 ’나는 희망을 꿈꾸지 않는다‘’희망은 빛보다 눈부시다‘라는 수필집에 이어 사하라 사막 마라
톤 완주기 ’신의 숨결 사하라‘를 출간하기도 했다. ’삼일만 눈을 뜰 수 있다면‘이라는 시집과 사하라 사막 마라톤 완주기 ’신의 숨결 사하
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2006년, 그는 둘째 아들 송원 군과 함께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지대로 알려진 남미대륙의 아타카마 사막 250km 레이스에 도전했다. 아
버지와 아들은 해발 4천 미터를 오르내리는 고원의 사막에서 6박7일 동안 고통을 짊어지고 레이스를 펼쳤다. 아들의 눈이 빛이 되어 극
한의 상황에서 펼친 레이스는 감동 그 자체이다.
스물한 살 청년 송원 군은 모르고 있었던 아버지의 진정한 모습을 레이스를 하는 동안 깨달아 간다. 그리고 아버지는 어린애로만 여기
고 있던 아들이 고난을 극복해나가는 어엿한 남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들의 배낭에 연결된 줄
을 잡고 달릴 때, 그것은 줄이라는 물질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을 잇는 핏줄이었다.
아들은 고통을 이겨냈을 때 느낄 수 있는 희열의 가치, 즉 성취의 소중한 교훈을 터득했고 아버지는 앞을 볼 수 없는 어둠이야말로 한계
가 없는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버지와 아들은 성장의 과정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까닭에 친구처럼 또는 동지적인 유대감
을 갖기도 한다. 아버지 송경태 씨와 아들 송원 군은 극기의 한계점을 넘어서 레이스를 하는 동안 가족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된
다. 외국의 레이서들은 이들 부자를 통해 가족의 숭고한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는다.
‘아들의 눈이 빛이 되어’는 말 그대로 아들의 눈이 빛이 되어 아타카마 사막을 달린 감동의 스토리이다. 가족 사이의 관계가 건조해지
고 있는 이 시대,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가족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오월 ‘가족의 달’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목차

추천사 이수성┃전 국무총리 5
엄홍길┃산악인 8
프롤로그 15
첫째날 아버지의 마음으로 29
둘째날 아들의 눈으로 61
셋째날 아버지의 발, 아들의 눈으로 93
넷째날 아들의 눈으로 121
다섯째날 고통에서 희열로 145
마지막날 빛을 향해 달리다 181
에필로그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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