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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편식에서 벗어나 성경을 넓게 깊게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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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남

한국NCD미디어

2023년 08월 15일 출간

ISBN 9791191609882

품목정보 148*210mm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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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 편식에서 벗어나 성경을 넓게, 깊게 이해하라!

 잘 알고 있는 듯한 말씀 속에 숨겨있는 깊은 메시지를 발견하라 

 신앙의 지식이 넓어질수록 우리의 인격과 생활도 성숙해진다.


이 책은 늘 친숙한 성경의 본문 가운데 미쳐 생각해보지 못했던 깊은 진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군가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다”라고 하지만, 감정만을 기초로 고백하는 경우가 있다. 독자들은 저자의 깊이 있는 관찰과 통찰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고자하는 본질적인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훈련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 프롤로그] 


아마 성경을 읽거나 연구한 분들치고 이따금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발견하지 못한 분은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이라서 사람들의 인지력을 뛰어넘는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드셔서 아담이 타락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셨을까 하는 생각이나, 기드온은 무슨 이유로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에봇을 만들었을까 하는 의구심이나 사울 왕이 찾아간 신접한 여인은 능력이 얼마나 뛰어나길래 죽은 사무엘 선지자의 영혼을 불러왔을까 하는 호기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소경을 치료하실 때 행하셨던 미묘한 방법이나 바울과 바나바가 격렬하게 싸운 후의 관계나, 요한계시록이 말하고 있는 144,000명 속에 나도 포함되는지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은 필자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탐구하게 되었던 것이요 24편을 모아서 내놓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창조와 타락과 구속이란 주제를 일관되게 견지하면서도 동시에 그 주제와 얽힌 여러 가지 내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핏 보면 주제와 무관한 내용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레위기의 위생법이나 잠언의 생활 방식 그리고 오바다의 에돔에 관한 언급, 야고보서의 죽은 믿음에 대한 지적 등 입니다. 이런 내용들은 성경의 주요 흐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성경에는 주제와 직접 연관된 내용들임에도 불구하고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대할 때 조심스럽습니다. 베드로는 바울이 쓴 편지 중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있는데 이것을 억지로 풀다가는 멸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벧전 3:15~16). 실제로 수많은 이단이 성경의 내용을 곡해한 나머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성경 중에 난해한 문제로 여겨지는 내용들을 대할 때 두려움이 없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난제에 대한 설명을 내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단들이 그런 내용들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서 악용하는 것에 제동을 걸 수 있고 성도들이 선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정치의 민주화와 경제의 발전에 따른 시대 상황에 발 맞춰서 한국교회가 선포하는 메시지들도 상당 부분 하나님의 축복에 의한 세상에서의 성공과 누림에 치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결과 그런 내용과 직접 관련 있는 성경 구절들은 많은 분에게 애용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내용들은 외면당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은혜를 받거나 교훈을 얻거나 실행해야 할 말씀은 애용되는 내용들만으로도 충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외면당하는 내용들이 애용되는 내용들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하실 말씀이 많았을 텐데도 비주류처럼 보이는 내용들을 주신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목적은 우리의 신앙 지식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것이며 우리의 인격과 생활이 성숙하고 온전해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값지게 일하고 섬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깨닫거나 은혜받은 내용들도 난제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대에는 교회가 신앙고백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대・소요리문답 등으로 만들어서 교인들에게 가르쳐 교인들이 천주교의 교리나 이단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였고, 성경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보와 지식이 매우 발달한 오늘날은 교인들이 음식을 편식하는 것처럼 성경을 자신이 좋아하는 내용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영적인 어린아이와 같아서 젖만 먹고 밥은 먹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고전 3:2). 마땅히 선생이 되어서 남들을 가르쳐야 할 신자들이 철부지 노릇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히 5:12). 이런 수준에서 탈피하여 성경에 대해 보다 넓고 깊게 섭렵하는 데 있어서나, 사람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사상과 문화에 맞서서 하나님 자녀의 우월함을 지키는 것이나, 하나님 일꾼으로 활동을 효율적으로 하는 데 있어서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성경에서 스쳐 지나가는 내용들의 의미만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이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메시지로 구성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자는 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메시지를 작성하였기 때문에 필자와 다른 견해를 가진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제가 성령의 어려운 내용을 풀이하려고 애썼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이 책을 통하여 작은 도움이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여름, 박대남 목사


목차


서문 6

1. 사랑의 잔소리 10 창세기 2:15-17

2. 유다의 곡절 24 창세기 38:20-26

3. 쓰라린 헌신 36 출애굽기 32:25-29

4. 변화의 투쟁 47 민수기 31:13-18

5. 에봇의 부작용 58 사사기 8:27-35

6. 뭔가 아쉬운 69 사사기 16:4-9

7. 사울의 예언 81 사무엘상 19:18-24

8. 사무엘 귀신 91 사무엘상 28:8-14

9. 엘리야 증후군 103 열왕기상 19:1-8

10. 여리고와 벧엘 116 열왕기하 2:19-25

11. 도끼의 기적 129 열왕기하 6:1-7

12. 끊어버리라 142 에스라 10:10-15

13. 하나님의 권한 154 욥기 38:1-7

14. 재미와 의미 165 전도서 2:9-11

15. 술람미의 매력 178 아가 1:5-7

16. 믿어다오 190 하박국 2:1-4

17. 아사비야 202 마태복음 12:22-27

18. 마태와 시몬 214 마가복음 3:13-19

19. 시력의 상태 224 마가복음 8:22-26

20. 청지기의 보험 237 누가복음 16:1-9

21. 두 개의 왕국 249 사도행전 13:17-23

22. 심각한 다툼 261 사도행전 15:36-41

23. 역설적 존재 273 고린도후서 6:8-10

24. 144,000명 284 요한계시록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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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남
?연합교회 담임목사 (1993~ ) ?예장 합동 성남노회 노회장 (2012-2013) ?총신대학교 대학원 역사신학 Ph.D. (2006)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 역사신학 Th.M.(1998)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1992) ?총신대학교 신학과_B.A. (1989) ?명지대학교_기독교역사 강사(1997~1998) ?총신대학교_초대교회사/칼빈주의 강사(2000~2001) ?수원신학교_종교개혁사/근대교회사/신학영성강독 강사(1993~2002) ?평양신학교_교회사/하나님나라/기독교세계관 강사(2006~2012) ?영성신학교_교회사/하나님나라 강사(2009~2015) 저서: _ 초대.중세,종개혁,근대교회사(1995. 수원신학교) _ 하나님 나라(2012. 평양신학교) _ 기독교 세계관(2013, 평양신학교) _ 포스트모더니즘(2013. 영성신학교) _ 성경난제연구(2022. 서울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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