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화해의 제자도

정의 평화 치유를 위한 기독교적 비전

  • 478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원서명 : RECONCILING ALL THINGS

에마뉘엘 카통골레, 크리스 라이스

안종희 역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23년 10월 25일 출간

ISBN 9788932812915

품목정보 137*196*12mm192p

가   격 12,000원 10,800원(10%↓)

적립금 6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7285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화해는 하나님의 선교의 핵심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명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과 자신을 화해하게 하신다는 것을 진실로 믿는다면,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위대한 화해 이야기에 동참하라는 부르심을 숙고해 보라.

위로를 넘어 도전을 받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기대감에 사로잡힐 것이다.”

_레이턴 포드, 「변화시키는 리더십과 깨어 있는 삶」 저자


오늘날에는 화해와 평화라는 말이 넘쳐난다. 그만큼 화해와 평화가 절실하기도 하지만, 가짜 화해와 평화, 구호에 그치는 화해와 평화로 끝날 가능성도 크다. 이러한 현실에서 「화해의 제자도」는 일반적인 화해의 비전이 충분하지 못한 이유를 몇몇 사례를 들어 말하면서, 일반적인 화해와 기독교가 말하는 화해의 차이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화해시키려는 하나님의 특별한 비전을 소개한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일상을 통해 하나님의 화해의 대사로 살아갈 소명이 있음을 밝힌다.


[출판사 리뷰]

미국 IVP와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의 “화해 센터”(Center for Reconciliation)가 함께 만든 ‘화해 자료 시리즈’는 가족, 도시, 가난한 자, 장애인, 그리스도인과 무슬림, 인종적·민족적 분열, 폭력적 갈등, 환경 등의 주제를 통해 깨어진 세상에서 희망을 추구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다룬다. 이 시리즈는 화해가 하나님의 선교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를 지향하는 여정임을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설명한다. 각 책은 성경 이야기에 토대를 두고, 고통과 희망의 이야기와 실천 현장을 소개하고, 독자들이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돕는다.

「화해의 제자도」는 그 첫 번째 책답게 화해 자료 시리즈가 추구하는 바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국가, 민족, 인종, 종교, 사회적 계층 등에 의해, 심지어 가족 간에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심하게 깨어지고 분열되어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세상의 치유와 회복을 말하지만, 이 세상을 온전히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유일한 소망은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자신과 화해하게 만드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비전에 있음을, 그리고 이 화해 사역을 하나님이 전문가들에게 맡기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맡기셨음을 이 책은 강조한다.

또한 이 책은 화해가 해법이나 최종 결과물이 아니라 여정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 여정을 떠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특히 ‘희망’이라는 선물을 베풀어 주셨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깨어지고 분열된 이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꿈꾸는 것을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순진한 일이라고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필연적 상황이 아니며 깨어진 세상 어디에서나 하나님이 희망의 씨앗을 심고 계시기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이 땅에서 이미 새로운 창조를 시작하셨으며 세계 도처에서 성령님이 일하고 계심을 보게 될 것이다.


목차


추천 서문

시리즈 서문

들어가는 글


1. 화해의 비전들

2. 한 걸음 물러서기: 하나님 이야기의 목적, 화해

3. 화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

4. 성경은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키는가

5. 탄식의 훈련

6. 깨어진 세상에서의 희망

7. 화해를 위해 교회가 필요한 이유

8. 지도자의 마음, 정신, 삶


에필로그: 장기적인 지속성

하나님의 선교로 화해를 회복하기 위한 10가지

감사의 글

추천 자료


본문 펼쳐보기


이러한 깨달음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화해로서의 평화가 우리 외부에 있는 문제와 폭력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거대한 비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나의 변화를 포함하는 일상생활의 변화이기도 함을 알게 된다.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평화에 대한 거대한 비전은 전문가나 특별한 사람의 몫일 수 있지만, 일상생활의 변화로서의 평화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일상생활의 변화로서의 평화가 쉽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폭력에 물든 자신과 일상생활을 평화와 화해로 변화시키는 것은 이벤트나 프로그램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일상적인 평화와 화해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지속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_추천 서문 중에서


이 깨어진 세상에서 신실한 순례자가 된다는 것은 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의미다. 르완다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분열된 세상을 함께 걸어가기 위해 속도를 늦추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 속도를 늦춤으로써 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_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 세상에서 화해를 추구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을 걸어가는 것이다. 이 성경 구절(고후 5:17-20)에서 바울은 세상에서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여정과 우리가 택할 수 있는 다른 길들을 구별할 수 있도록 수많은 특징을 분명히 보여 준다. 화해를 향한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화해 여정의 이미지와 고린도후서가 열거하는 특징들을 주목할 때 그 내용이 더 분명해진다.

_ 3. 화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 중에서


성경에 나타난 탄식은 화해가 전혀 낭만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우리는 자신이 깨어진 세상에 얼마나 깊이 사로잡혀 있는지 모른다. 우리는 회개 없는 화해를 선호한다. 속도, 거리감, 자신의 무죄함을 향한 우리의 욕구는 그 뿌리가 깊다. 우리는 이 욕구들을 없애기 위해 싸워야 하며, 그 싸움은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요한다. 탄식은 파괴의 진실과 화해 추구에 따르는 값비싼 대가를 깊이 깨닫게 해준다. 탄식을 배우려면 깨어져야 한다.

_ 5. 탄식의 훈련 중에서


하지만 희망이 흔히 낙관주의나 성공과 혼동되는 이 세상에서 희망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희망을 말하기 전에 먼저 탄식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탄식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진정한 희망의 속성에 대해 이미 상당히 많은 것을 이야기했다. 우리가 속도, 거리감, 무죄함과 관련해서 떨쳐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때, 희망에 관해 무엇을 떨쳐 버려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탄식 없는 화해는 값싼 희망을 낳는다. 우리는 값싼 희망이 주는 위안을 거부해야 한다.

_ 6. 깨어진 세상에서의 희망 중에서


기억 없이는 화해가 있을 수 없다. 과거의 고통과 아울러 용서의 요청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으면 평화로운 내일을 바랄 수 없기 때문이다. “기억 없는 화해”, “친교 없는 정의”는 둘 다 기억이 빠진 것이다. 이는 첫째, 역사의 상처를 잊고, 둘째, 부활의 약속과 용서의 요청을 잊은 것이다. 기독교적 화해의 비전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에 난 상처를 기억하게 함으로써 이런 유혹을 피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한다.

_ 하나님의 선교로 화해를 회복하기 위한 10가지 중에서


추천의글


한국 사회뿐 아니라 기독교권에서도 요즘은 평화가 대세인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 들면서도,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크다. 이러한 현실에서 화해로서의 평화에 대한 신학적 깊이와 현장 경험이 어우러진 책을 한국어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_ 오상열, 기독교평화센터 소장


크리스 라이스와 에마뉘엘 카통골레는 진정한 화해가 얼마나 값비싼 것인지 알기에, 우리가 이 과제를 너무 가볍게 받아들이거나 피상적으로 대하지 않도록 가르쳐 줄 수 있는 최적임자다.

_ 마르바 던, 「안식」 저자


나의 유일한 걱정은 사람들이 이 훌륭한 책을 많이 읽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개인과 단체에 보석과도 같은 책이다. 회복과 화해의 방법을 정확히 배우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이다.

_ 리처드 로어, 성 프란체스코 수도회 “실천과 관상 센터”


「화해의 제자도」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걷는 데서 비롯되는 기쁨과 희망으로 빛나는 책이다. 이 책은 깨어진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삶의 방식을 넘어 하나님의 화해 사역에 동참하도록 우리 모두를 초대한다.

_ 테레사 라이소트, 마케트 대학교 신학과 교수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과 자신을 화해하게 하신다는 것을 진실로 믿는다면,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위대한 화해 이야기에 동참하라는 부르심을 숙고해 보라. 위로를 넘어 도전을 받을 뿐 아니라, 엄청난 기대감에 사로잡힐 것이다.

_ 레이턴 포드, 「변화시키는 리더십과 깨어 있는 삶」 저자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에마뉘엘 카통골레
에마뉘엘 카통골레(Emmanuel Katongole).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신학 및 세계 기독교 분과 연구교수. 우간다에서 성장하여 캄팔라 대교구에서 가톨릭 사제로 서품을 받았고, 우간다 국립 신학교에서 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쳤다. 듀크 대학교에서는 ‘아프리 카에 나타난 예수님의 얼굴들’(르완다 인종 학살, 정치, 폭력과 신학, 에이즈와 다른 사회적 과제)에 대해 가르치고 있며, A Future for Africa and African Theology Today를 비롯한 여러 권의 저서가 있다.
크리스 라이스
크리스 라이스(Chris Rice). 미시시피 주 잭슨 시에서 “갈보리의 소리”와 함께 오랫동안 활동한 라이스는, “어반 패밀리”의 편집자, “화해자 협회”의 공동 설립자, 2004년 세계 복음화 로잔회의의 화해 분과 의장이었다. “소저너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크리스 천 센츄리”의 기고자이기도 하며, Grace Matters, More Than Equals(스펜서 퍼킨스 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