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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한 세기 만에 밝혀진 숭고한 사랑 이야기)

한 세기 만에 밝혀진 숭고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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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아서 노블

이현주 역자

넥서스CROSS

2011년 01월 30일 출간

ISBN 9788957974780

품목정보 130*188mm3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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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처럼 자신을 희생했던 여인, 이화
백 년의 가치로 다시 태어나다


이 책은 조선인의 시각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쓴 것이다. 나는 조선인의 눈으로 그들의 행동을 보려고 노력했을 뿐 아니라 조선인
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관습과 사상을 제시하려 노력했다. 나는 서구인이 행하듯 사랑하고, 증오하며, 두려워하고,
희망하며, 이상을 위해 희생하는 동양인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다.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선의 큰
갈등을 나타내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개혁으로 이끌고 가는 남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예증함으로써 외세의 힘에 의해
부당하게 착취당하는 희생자가 되어버린 조선인에 대한 연민을 일깨우고자 했다.
_서문 중에서


노블 선교사가 전하는, 100년 전 조선 이야기

윌리엄 아서 노블(William Arthur Noble)이 쓴《이화》는, 20세기 초 기독교 선교사들의 선교가 조선에 시작되었던 시기를 배경
으로 한다.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기독교 초기 토착화 현상을 그려내고 있는 이 작품은, 조선의 문화와 사회 상황을 선교사의 입
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한다. 또한《이화》는 재한 선교사의 소설이라는 교회사적 의의 외에 역사적인 면에서도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조선의 격동기인 1892년에 평양에 들어와 갑신정변, 을미사변, 갑오개혁, 아관파천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몸소
겪은 선교사의 시각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조선인의 모습이 이 소설에 녹아 있으며, 또 혼란기에 변화하는 조선 사회가
비교적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소설의 주인공인 이화는 양반의 딸이었지만 양반의 재산을 노린 중인 계급의 모함으로 노비로 전락한 여성이다. 이화는 남존여
비의 사상이 지배적인 조선에서 신음하는 여성과 달리 자주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똑똑한 여성이다. 노비의 신
분으로 이화는 성요라는 양반의 아들과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그들은 그 당시 사회적 관습을 뿌리치고 자유롭게 교회에서 결혼
을 한다. 그러나 이화는 종이라는 자신의 신분이 성요의 앞길을 막을 것이라 생각하고 갈등하기 시작한다. 기독교인으로서 책임
감을 느낀 이화는 결국 도망친 주인에게 다시 돌아가 매를 맞다 죽고, 성요는 신실한 기독교인이 되어 조선을 이끌어갈 지도자
로서 다시 태어난다.
소설《이화》는, 점차 강퍅해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한국 선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노블 선교사의 신앙소설로, 신학적, 교회사적, 역사학적, 여성학적으로 중요한 사료가 되는
작품이다.
2. 자신을 희생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선구자로 만든 이화의 삶을 통해 오늘날의 기독교인에게 감동과 교훈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서문
역자의 말
제1장 왕실의 사관(史官)
제2장 새로운 지위의 약속
제3장 중단
제4장 대동강에서
제5장 관찰사
제6장 외국인
제7장 신부를 찾아서
제8장 서양에서 온 귀신
제9장 대동강에서의 표류
제10장 도사의 동굴
제11장 전쟁의 희생자
제12장 사형 선고받은 풍각쟁이
제13장 계약과 처형
제14장 공포
제15장 회복기
제16장 새로운 신앙
제17장 고향집
제18장 이화를 찾아서
제19장 체포되다
제20장 궁정 습격
제21장 한양에서의 폭풍
제22장 계속된 수색
제23장 다시 만난 이화
제24장 죽음이 다가올 때까지
제25장 양심을 위해서
제26장 눈앞에 닥친 위험
제27장 조국을 위해
윌리엄 아서 노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출생하였다. 1892년 마티(Mattie L. Wilcox)와 결혼하여 같은 해 10월 미감리회 한국선교사로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이후 1933년 선교사직에서 은퇴하고 1934년 12월 한국을 떠나기까지 42년간 교회를 개척하고 교육 사업을 전개하 며한국감리교회의 조직과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였다. Technological and Philosophical Correspondence School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노블은 평양에 기술학교 건립을 감독하여 1907년 완성하였으며, 한국에 처음으로 전화 시스템을 도입하는가 하면 근대영농법을 담은 농업 프로젝트들을 조직하고 발전시 켰다. 한편 문학에 조예가 깊었던 노블은 정기간행지에 자신의 선교생활을 한국 역사에 녹여 체험적 소설을 연재하기도 하였는 데《이화(Ewa, A Tale of Korea)》와《Blazing the Trail》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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