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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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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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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th Of Faith (믿배따닮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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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를 통해 본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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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밝고 희망적인 글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는 남춘길의 두 번째 수필집!
삶의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남춘길의 에세이집 『숨겨진 행복』!!
남춘길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을 선보인다.
시인이자 수필가로서 이미 두 권의 시집과 수필집을 연전 세상에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감사의 향기로 나를 채우다』라는 5인 수필집은 낙양의 지가를 올리기도 하였으니 더 의미가 크다.
먼저는 수필로 등단하였고 연이어 시가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니, 산문과 운문의 경계를 아우르고 있다고나 할까.
그의 글은 따뜻하다.
특별히 그의 작품에 그가 가진 신앙을 일부러 연관시키지 않더라도 감사라든지 기쁨, 섬김, 그리고 고난을 이기는 삶의 생명력 등이 작품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일까, 이번에 상재하는 『숨겨진 행복』이라는 수필집도 이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같은 이미지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그는 자칫 놓치기 쉬운 주변의 작은 것들도 소홀하지 않고 삶의 의미와 연결시키는 작업에 천착穿鑿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어느 날 문득 보내온 지인의 한 줄 카톡 문자를 보고도 행복을 느낀다든지 새로 산 그릇을 보고, 또는 마당에 피어 있는 채송화 한 송이를 보고도 행복을 느낀다는 사실은 그가 행복 바이러스의 전도사임을 자처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뿐 아니라 그의 작품 중에는 자녀가 자라서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대견스러움과 감사함에 온몸이 전율할 만큼 행복을 느꼈던 순간이었다고 고백하고도 있으니 말이다.
그의 글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또 다른 한 가지는 긍정의 미학이다. 어려운 역경을 당한다 할지라도 ‘∼때문에’라는 원망과 불평의 자세보다는 ‘∼덕분에’라는 감사로 환경을 밝게 바꾸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행복이고 살맛 나게 하는 세상이라고나 할까.
특별히 수필 「아보카도 익히기」에서는 사랑의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가를 보여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보카도를 숙성시킬 때는 하나보다는 두 개를 함께 넣어야 더 빨리 숙성되는데 이는 쌍둥이 조산아가 인큐베이터 안에 홀로 있을 때에 비해 함께 있을 때 더 건강하게 자란다는 이야기와 연결하여 사랑의 힘을 자연스럽게 대비시키고 있다.
그 밖에 글감으로는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거나 고향, 그리고 학창시절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잊혀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며 귀기울여 듣지 않고는 들리지 않는 작은 소리부터, 너무 작아서 지나쳐 버리기 쉬운 평범한 것들에 대한 것까지이다. 그런데 작가는 이 평범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통하여 삶이란 숨겨진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의 글은 밝고 희망적이다.
단순히 기억의 저편에 있던 것들을 끌어내 나열하거나 지루한 여행의 시간표 짜기를 벗어나 감사의 문을 여는 긍정적이고 밝은 내일로 가는 따뜻한 응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그의 작품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김지원의 <추천사>
《숨겨진 행복》은 총 4부로 나뉘어 37편의 작품을 싣고 있다. 수필집 《숨겨진 행복》은 남춘길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으로, 삶의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통해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이 수필집은, 총 4부 중 1부는 ‘성숙을 향하여’로 성숙을, 2부는 ‘익어가는 시간으로’ 시간의 흐름을, 3부는 ‘어머니의 뜨락’으로 어머니와의 추억을, 4부는 ‘살아가는 이야기’로 일상 속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수필들을 통해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고,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을 담아내고 있으며,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섬김과 봉사의 삶이 생활화되어 있는 결코 AI가 흉내낼 수 없는 아름다운 인간상과 삶을 수필로 구현한다.
제1부 ‘성숙을 향하여’에서는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한다. 작가는 <말 잘하는 사람, 말 잘 들어주는 사람>같은 수필을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성찰한다. 특히 상담심리 공부를 통해 얻은 통찰은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곧 성숙한 인간관계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2부 ‘익어가는 시간’에서는 감사의 마음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준다. <실수도 공부다>라는 글에선 자신의 실수를 통해 독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운다.
제3부 ‘어머니의 뜨락’은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표현하는 부로, 어머니와의 추억을 통해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장독대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회상하며, 그런 헌신을 통한 가족 간의 유대감이 어떻게 삶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주면서 독자에게 친숙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제4부 ‘살아가는 이야기’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사건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소한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들기름 2병의 온기>와 같은 수필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믿음의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공감과 위로로 삶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처럼 남춘길 수필가는 삶 속 소소한 것들에서 진정한 감사와 행복을 찾는다. 실수를 통해서도, 나눔을 통해서도, 관계를 통해서도, 추억에서까지도 그는 소소한 행복과 감사의 열매들을 줍는다. 그게 가장 소중한 것, 진실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춘길 수필가의 수필집 《숨겨진 행복》은 삶의 깊이와 의미를 탐구하는 수필집으로, 독자에게 감동과 성찰을 안겨주는데 곧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관계를 되새기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금 일깨워 주며, 독자에게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작품이다.
이처럼 남춘길의 글들은 따뜻하고 희망적이며, 독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는 힘이 강하다. 이러한 점에서 《숨겨진 행복》은 단순한 수필집을 넘어, 삶의 소중한 작은 행복들을 찾아서 삶의 지혜와 감동을 전하는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늘 소녀적 감성을 지니고 신앙과 문학을 하나로 아우르며 삶을 나보다도 모두의 행복한 삶으로 추스르려는 남춘길의 수필들이기에 글 속에서도 향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이리라.
-최원현의 <작품 평설> 중에서
머리글
추천사
제1부 성숙을 향하여
말 잘 하는 사람, 말 잘 들어주는 사람
숨겨진 행복
아보카도 익히기
황혼녘 발걸음을 떼다
글에도 맑은 향기가 있어
만족滿足에 대하여
도움은 필요한 사람에게
고운 말, 모난 말
더 행복해지려는 욕심
제2부 익어가는 시간
‘때문에’와 ‘덕분에’
하마터면
보석의 가치는
감사의 향기로 나를 채우다
응원합니다, 그대들의 재능과 노력을
배려
실수도 공부다
내 나이가 어때서
소망회를 그립니다
제3부 어머니의 뜨락
어머니의 장독대
쑥버무리
아가위 등에 업혀
건망증
어머니에 대한 추억
송홧가루 날리는 봄날에
6.25의 끝자락
“그냥”
7남매의 엄마 된 순례 씨
제4부 살아가는 이야기
한끼 밥을 위하여
아, 301호!
발가락만 아파도
들기름 2병의 온기
까막눈 할매들의 노래
장갑 한 짝
꾸안꾸
선숙과 함께 축배를!
방방 뛰는 에미나이
꽃보다 아름다워
작품 평설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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