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VS유혹(유혹의시대를거룩하게사는그리스도인의비결)
브루스 윌킨슨 | 디모데(도)
10,000 9,000원
순종
앤드류 머레이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7,000 6,300원
담 - 내가 만든 나만의 세상
글로리아 제이 에번스 | 비아토르
12,000 10,800원
그리스도의 주재권
제리 화이트 | 네비게이토출판사
16,000 14,400원
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 (10주년 기념판)
찰스 험멜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12,000 10,800원
일상에서 만난 언약
서창희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나는 미술관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박정욱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사모 면허
박인경 | 규장
17,000 15,300원
CS 루이스의 글쓰기에 관하여
C.S. 루이스 | 두란노
15,000 13,500원
CS 루이스를 통해 본 악마
김병제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7,000 15,300원
여백으로 살아가기 (크리스천 여성작가 시리즈 05)
김선영(3) | 세움북스
15,000 13,500원
인간
하종태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4,000 12,600원
문학 성서 클래식
이범선 | 나눔사(도)
15,000 13,500원
유대교
올리버 리먼 | 브니엘(도)
25,000 22,500원
MZ 사역자가 MZ에게 쓰는 편지 (1 복음과 정서편)
에제키엘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9,000 8,100원
똥이야기: 똥의 역사로 본 성경적 인간론 (개정증보판)
가장 낮은 곳 '똥'에서 가장 높은 '성경적 진리'를 발견하다!
2007년, '똥'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신앙의 본질을 꿰뚫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의학박사 차 한의 『똥이야기』가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습니다.
본서는 '똥'의 역사를 따라가며 의학과 성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그 길 끝에서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그리고 바로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고 놀라운 사랑으로 품으시는지 발견하며, 깊은 성찰과 뜨거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삶과 깊이 있는 신앙을 추구하는 모든 성도와 목회자에게, 잊을 수 없는 지적·영적 성찰을 선물할 단 한 권의 책!
신앙과 삶의 본질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가장 독특하고도 가장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감사의 글>
먼저 이 책이 나오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해 준 미 해병대 대령 러셀 스미스 형제에게 감사를 드린다. 용산 캠프에서 이라크로 간 뒤에도 약속된 선교헌금을 꼬박꼬박 챙겨 보내는 그 신실한 형제와 함께 성경 말씀을 나눌 기회를 갖지 못하였다면 이 책은 기획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필자가 출석하고 있는 용산 뱁티스트 처치의 담임목사 데이빗 루이스 형제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필자에게 한국어 성경공부를 맡아 가르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루이스 목사로 인해 이 책의 뼈대가 되는 4주간의 똥 성경공부가 이뤄질 수 있었다.
또 수년간 성경공부를 같이 하면서 필자를 위해 늘 기도하고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는 용산 뱁티스트 처치의 멤버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이분들의 뜨거운 성원이 없었다면 출간은커녕 성경교사의 직책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특별히 매 성경공부 시간마다 타이핑을 하며 가끔씩 따끔한 조언도 해주는 나의 사랑하는 아내 김윤미 자매에게도 지면을 통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 아내의 깊은 헌신과 섬김이 있었기에 이 책이 엮어질 수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 똥 이야기를 감수하면서 이 책이 더욱 돋보이도록 추천사를 써준 서울의대교수 이왕재 형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왕재 형과 함께 이십 년 가까이 문서선교를 해온 인생 여정이 있었기에 필자가 감히 출간이라는 만용을 부릴 수 있었다.
아울러 실제적으로 이 책의 출간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도 두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디자인을 해준 김재욱 형제, 사진을 찍어준 이승범 형제, 건생 편집부의 이승훈 형제, 이지영 자매, 백경화 자매, 그리고 인쇄비를 지원해준 이창연 형제 등, 이 모든 분들의 수고와 사랑으로 똥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무한하신 긍휼과 은혜로 인해 이 모든 도움의 손길들이 모아질 수 있었음을 고백한다. 따라서 이 똥 이야기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께로만 영광과 존귀가 올려지고 많은 영혼들이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 저자 차 한
추천의 글
감사의 글
1장/ 똥 싸기
2장/ 똥 태우기
3장/ 똥이 된 사람
4장/ 똥을 안 사람
부록/ 보혈, 장내 세균, 방귀
똥에 대한 관심은 굳이 프로이드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누구나 유아기부터 갖게 되는 자연스런 인간의 본능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그랬지만 똥 싸기는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부모에게 줄 수 있는 첫 번째 기쁨이되기도 한다.
아울러 소꿉장난 하면서 나누는 코흘리개들의 대화에서도 그렇고 나름대로 세련된 교양인으로 살아가는 지성인들의 수사(rhetoric)에서도 똥에 관한 얘기는 우리의 이성과 감성을 극대화시켜준다.
따라서 이제 필자는 이렇게 인생전반에 걸쳐 훌륭한 이야기 소재가 되는 똥에 대하여 상식 수준의 설명과 함께 약간의 의학적 고찰을 한 후 성경에 나타난 똥에 관해 살펴봄으로써 우리 인간이 어떠한 존재인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똥(Dung, Excrement, Feces, Ordure, Shit, Stool)
원초적인 말들은 어느 언어에서든지 초기 언어형성기에 동일한 음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이미 학문적으로 잘 밝혀졌는데 똥도 한 가지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말‘똥’이 영어로‘덩’이라고 불리는 것은 셈의 후손인 한국인과 야벳의 후손인 앵글로색슨족이 다 같이 바벨탑 사건 이전에는 의사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창11:1~9).
그리고 중국 사람들을 위시한 한자문화권에서는 똥을 대변(大便) 곧 ‘커다란 편안함’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인간적인 가치와 함께 의학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매우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 삶에서 똥 싸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엄청난 불편함이 초래되며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이라는 역설적 의미가 대변(大便)이라는 한자어 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처럼 가장 원초적이고 중요한 일상사가 되는 똥 싸기에 관하여 독자 여러분들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몇 가지 질문을 하면서 똥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고자 한다.
첫째, 똥은 하루에 한 번 싸야 정상인가?
둘째, 똥 색깔은 황금색이어야 좋은 것인가?
셋째, 똥 모양은 도우너스처럼 한 덩어리로 나와야 최고인가?
넷째, 똥의 분량은 얼마 정도가 되어야 정상인가?
다섯째, 똥은 어떠한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나?
여섯째, 똥에는 영양가가 있는가?
일곱째, 똥 냄새는 왜 생기는가?
동물의 똥은 그 모양과 성상 또는 횟수 등이 종, 나이, 계절, 먹이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인간의 똥도 식사의 종류와 건강상태 등에 따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똥은 하루에 세 번 또는 사흘에 한 번 싸도 정상이다. 물론 모유 수유를 하는 영유아에서는 하루에 열 번 가까이 똥을 누어도 설사 변만 아니라면 별문제가 없다.
황금을 좋아하는 인간의 마음은 똥 색깔조차 황금색을 제일로 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똥 색깔은 먹는 음식에 따라 또 관찰한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황금색뿐 아니라 갈색이거나 푸른색도 거의 다 정상으로 보면 된다.
그러나 흑색변 곧 자장면 같이 까만 똥이 나오면 상부 위장관 출혈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아울러 적색변 곧 피 색깔이 똥에 보이면 (토마토 같은 음식을 많이 먹은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하부 위장관 출혈의 가능성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루에 싸는 똥의 양(무게)은 일반적으로 100~200그램(20~1,500그램)이 정상이다. 똥을 얼마나 싸느냐는 물론 음식 섭취량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일반적으로 배설 전 48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보통 사람이 일생동안 만들어 내는 똥의 길이는 수 킬로미터에 달한다.
똥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액체, 고체, 기체로 구성이 되어 있다. 건강한 사람의 똥은 보통 수분이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변비 시에는 50%이하, 설사 시에는 90%이상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똥을 만드는 고체성분의 대부분은 물에 녹지 않는 섬유질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일정 한계 내에서 섬유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똥을 싸는 것이 촉진되고 또 규칙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똥이 장 속을 통과하는 속도가 빨라 유해한 발효성분이 장에 쌓이게 되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직장암이나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
섬유질과 아울러 똥을 구성하고 있는 고체 성분 중에는 다른 음식찌꺼기들과 소화액, 장(상피)세포 및 엄청난 양의 박테리아가 있다. 즉 똥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박테리아로서 보고자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50%이상(30~80%)이 박테리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신생아에서 볼 수 있는 태변을 제외하고) 똥은 한마디로 세균 덩어리인 것이다.
우리 장내에는 잘 알려진 대장균을 비롯한 수많은 세균이 있는데 그 균의 종류는 1,000종이 넘으며 균수는 10¹⁴즉 100조 마리나 된다. 다행히도 이들 대부분은 인체에 심각한 독성이 없으며 때로는 이롭기까지 하다.
갓 태어난 신생아의 몸에는 이러한 박테리아가 전혀 없지만 이내 다양한 박테리아가 자라게 된다. 태어난 후 사흘까지는 장내 박테리아가 똥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며 일주일이 된 아기의 똥에는 1그램에 100억 내지 1조 마리의 박테리아가 섞여 있게 된다. 몇 개월이 더 지나면 결국 정상적인 성인과 마찬가지로 비피더스균이 주류를 이루게 된다. 그리고 똥에 사는 대부분의 미생물은 공기에 노출된 지 한두 시간 안에 죽게 된다.
위에서 잘 섞여진 음식물은 소장에서 상당량의 수분과 각종 영양소들이 흡수된 후 대장에서 단단하게 뭉쳐지는 과정을 겪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항문 밖으로 배출될 때의 모양은 대체로 원통형이지만 소위 과민성 대장일 경우 작은 조약돌이나 공 또는 리본 형태를 띠는 수도 있다.
인간의 똥에는 먹은 음식의 8%에 해당하는 열량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데 일본의 부자 동네 똥거름은 가난한 동네 똥거름보다 질이 훨씬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영국인 한 사람의 똥에 포함된 영양가는 돼지 세 마리 혹은 포르투갈인 다섯 명의 똥과 맞먹는다는 어느 중국 농부의 평가도 보고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똥에는 고체물질과 함께 의학적으로는 장내가스, 혹은 통속적으로는 방귀라 명명되는 기체가 함유되어 있다. 다른 동물에서도 그렇지만 인간의 장내가스의 주성분은 메탄가스와 혐기성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수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장 속에는 대략 이런 혼합기체가 100밀리리터 가량 있게 되는데 하루 평균 처분하는 양은 2~3리터 정도이다.
사랑하는 믿음의 아우 차 한 박사가 또 다시 귀한 글을 썼다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원고를 받아들었다. 많은 독자들이 아시다시피 이미 차 박사는 ‘성경으로 세상보기’라는 책을 통해서 성경적으로 날카롭게 세상사를 들여다 본 바가 있기 때문이다.
차 한 박사의 이번 책‘똥 이야기’는 의사인 그의 전공이 소아청소년과 중에서도 소화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쓸 수 있는 글이라 생각하였는데, 책을 쓸 생각을 하였다면 얼마나 중요한 내용들이 담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추천자 역시 인간의 고형 배설물인 똥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내심 기대가 매우 컸던 터이기에 어떠한 얘기가 전개될지 사뭇 궁금하였다. 역시 받아 든 원고에는 나름대로 오랜 기간 똥에 대해서 공부하고 관심을 가져온 추천자조차도 잘 모르는 귀한 내용들이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였다.
그런데 또 이것이 웬일인가? 냄새나고 지저분할 뿐 아니라 그저 배설물에 지나지 않는 똥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의학적 지식들이 추천자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갈 즈음에 이야기는 성경으로 향하고 있지 않은가?
똥 이야기를 하려면 역시 먹는 음식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으니 성경 속 인물들의 음식에 대한 이야기(예컨대 노아 홍수 이전에는 채식을 주로 했으나 홍수이후 육식이 시작된 점 등)로 시작하여 똥의 변천에 대해서 전문가적 고찰을 하고 있다.
똥을 말렸을 때 무게의 60%를 차지하는 세균이야기나 똥의 용도, 똥 버리기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언급되던 성경 속 똥에 대한 이야기들이 급기야는 지은 죄의 속죄를 위한‘죄헌물(sin offering)'에 이르게 되는데, 죄헌물인 수소가 궁극적으로는 가죽, 고기, 머리, 다리, 내장까지 다 태워져야 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성경적으로 날카롭게 해석을 하는 즈음에 이르러, 책은 절정에 다다르게 된다.
철저하게 버려질 수밖에 없는 배설물인 똥 이야기를 성경 속의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서 보혈에까지 연결시키는 저자의 해박한 성경지식과 영감은 그 누구라도흉내 낼 수 없는 차 한 박사만의 고유 세계임을 또 다시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있다.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 말씀을 통해서 하늘나라를 간접 체험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차 한 박사와의 만남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앞서의 ‘성경으로 세상보기’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하늘나라의 귀한 비밀을 이 책이 선사하고 있음을 온 천하에 알리고 싶다.
- 서울의대 교수 이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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