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원형

스베덴보리가 전하는 아름답고도 신비한 천국 남녀의 사랑

  • 84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원서명 : Emanuel Swedenborg's Conjugial Love- The Archetype of Love

마태은

밀알서원

2025년 07월 30일 출간

ISBN 9788971351628

품목정보 152*223*20mm380p556g

가   격 20,000원 18,000원(10%↓)

적립금 1,0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4297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2 2 2 2 2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참 사랑의 근원은 천국이다. 천국에서 사람의 마음으로 유입(流入, inlux)된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이 오염되어 그 유입이 거의 단절 되었다. 그래서 요즈음은 사랑을 떠들어도 참 사랑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럴 때 에마누엘 스베덴보리라는 사람은 그의 영적 체험을 통해서 천국에 있는 참 사랑, 사랑의 본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데,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이다.


진정 사랑하는 부부는 그들의 사랑이 천국과 소통되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순한 사랑 안에서 실제로 천국을 누리며 살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는 부부애,

스베덴보리는 그것이 바로 혼인애라고 정의한다.


혼인애는 원래 천사들이 누리는 부부애, 바로 사랑의 원형이다.

온전히 아름답고 희열도 무궁무진한 천국 남녀의 사랑이다.

그러나 지상의 부부도 그들의 사랑이 순수하면,

불완전한 대로 천국의 사랑을 누리는데,

그런 부부애도 혼인애이다. 둘 다 근원과 본질은 같기 때문이다.


우리가 저세상에 갈 때, 모든 것을 다 놓고 가지만,

마음속에 소중하게 가꾼 사랑만은 그대로 가지고 간다.

사는 동안 정성을 다 쏟은 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가지고 간다.

그리고 그 사랑의 귀함은 저세상에서 더 크게 드러난다.

천국은 사랑만 인정되는, 사랑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천국은 사랑의 나라이고, 혼인애의 나라이다.

이웃 간에는 이웃 사랑, 부부간에는 혼인애,

그것을 함께 아우르는 주님의 사랑,

그것이 천국 생활의 바탕과 내용이다.

그래서 이웃과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이웃 사랑을 깨달아야 하고,

부부로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혼인애를 깨달아야 한다.

그 두 사랑을 깨달아야 주님을 제대로 사랑하고,

또 즐거운 천국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목차


제1부 혼인애

제1장 혼인애의 뜻

1. 결혼과 행복의 더 깊은 의미

2. 궁극의 목적

3. 혼인애의 소망


제2장 혼인애의 근원과 나타남

1. 근원

2. 나타나는 모습


제3장 혼인애의 실상


제4장 사랑의 성숙과 지혜

1. 사랑의 성숙 단계

2. 성숙으로 깨닫는 지혜


제5장 성애, 혼인애의 입구

1. 성애의 본래 모습


제6장 성에 대한 오염과 편견

1. 신데렐라 이야기

2. 왕궁 이야기

3. 어떤 우화

4. 사람과 나무의 비유


제7장 사랑에 관한 착각

1. 사랑의 특성에 관한 착각

2. 사랑의 근원에 관한 착각


제8장 나의 소중한 분신(分身)

1. 훌륭한 짝

2. 사랑의 학습

3. 사람이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목적

4. 천국에서 남녀의 만남


제9장 부부의 하나 됨

1. 아내의 능력을 통하여

2. 아내의 모성을 통하여

3. 아내의 지혜를 통하여

4. 아내의 영기를 통해서


제10장 혼인애의 기본자세

1. 초심(初心) 지키기

2. 순수의 깨달음

3. 순수 지키기: 정화요법

4. 문제의 해결


제11장 천국에 가지고 가는 혼인애

1. 저세상의 삶

2. 사람이 품었던 사랑은 사후에도 남는다

3. 성애(性愛)도 그 수준과 자질대로 남는다

4. 혼인애도 사후에 남는다

5. 배우자들의 사후 상태


제12장 남녀의 순결

1. 혼인애 안에서만 순결이 가능

2. 경건한 마음으로 불순을 차단하는 것

3. 부부 사이에만 해당

4. 잃어버린 순결의 회복

5. 순결이 해당되지 않는 경우


제2부 간통애

제1장 간통

1. 간통애의 정의

2. 간통의 종류와 경중(輕重)

3. 애욕(愛欲) 과 음욕(淫慾)

4. 불결한 욕망의 실체


제2장 사통(私通, fornication)

1. 사통과 간통의 차이

2. 동거(pellicacy)


제3장 간통애의 귀결(歸結), 또는 전가(轉嫁, Imputation)


부록_천국의 연인들

1. 천국의 문턱에서

2. 영과 육의 순서

3. 참 자아로 산 시간

4. 자아의 죽음

5. 주님의 촉구하시는 것

6. 천국의 삶

7. 천국에서 만난 그녀

8. 나의 천국 여정

9. 그녀에게 가는 길

10. 정화 과정

11. 드디어 천국에

12. 그녀가 기다리는 집



본문 펼쳐보기


진솔한 사랑은 누가 뭐래도 아름답다.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고, 삶의 진수이다. 진주조개로 치면 바로 그 진주이고, 금광으로 치면 그 속에 숨어 있는 순금이다. 그래서 우리가 저세상에 갈 때 모든 것을 다 놓고 가지만, 마음속에 깊이 품고 가꾼 사랑만은 그대로 가지고 간다. 사는 동안 정성을 다 쏟은 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가지고 가는데, 그 사랑의 귀함은 저세상에서 더 크게 드러난다. 천국은 사랑만 인정되는 사랑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p. 129



세상이라는 끝 모를 바닷가 거기에 모래알같이 무수한 사람 중에 생판 모르던 남녀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린 듯 서로 만나서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끼다가 마침내 가연으로 맺어진다. 둘이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 아낌없는 사랑으로 서로를 품어 주면서 죽음으로 갈라질 때까지 한 몸 한마음으로 함께 사는 것, 생각해 보면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p. 156



남자가 한 여자에게 진정한 사랑을 품으면 그에게는 이제까지 알지 못하던 경이로운 세계가 열린다. 장려한 왕궁에 처음으로 들어선 것과 같다. 무지개 같은 환상 속에서만 보이던 세계, 높이 떠서 손에 닿지 못할 것 같았던 신비의 세계에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들어선 것이다. 그런데 거기의 하늘에서 무지개처럼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녀이다. 신비하고 현란한 색깔로 한 여자의 아름다움을 눈부시게 발하고 있다. 그런 그녀를 바라볼 때 경이와 감탄으로 엄습하는 사랑의 감동, 남자가 순수한 마음으로 한 여자의 사랑을 만나는 모습은 그렇다. 그런 마음으로 그 모습을 본 사람만 진정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깨닫는다. p. 193



저세상에 가지고 갈 나의 모습, 그것은 일상에서 매일 매 순간 빚어진다. 매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선하거나 악하거나 그 모습대로 새겨지는 것이다. 그중에서 본심이 아니었거나 실수로 한 것들은 해당이 안 된다. 그러나 마음에서 원했거나 본심에서 우러나온 것들은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간에 그대로 새겨진다. 말하고 행동한 모습 그대로 사랑이나 증오의 모습 그대로, 이타(利他)나 이기(利己)의 모습 그대로 새겨지는 것이다. 평생 그렇게 새겨진 모습은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굳어진다. 그의 내면의 모습이 되고, 그가 평생 살아온 삶의 모습이 된다. 그것이 그의 실질적인 모습이 되고, 그의 본질이 된다. 그렇게 한평생 빚어 놓은 자신의 모습, 바로 그 모습을 가지고 저세상에 가는 것이다. p. 228



그녀의 후광에서는 무지개보다 더 선명한 색깔들이 일곱 개의 띠 안에서 섬세한 불꽃처럼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녀가 침실에서 남편의 품에 안겨 있을 때는 그녀의 얼굴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름다운 몸과 또 지순한 마음에서도 천국의 사랑이 무지개보다 더 현란한 빛으로 타오를 것이다. 그런 아내를 품고 누리는 사랑의 기쁨은 어떤 것일까? 그때 함께 누리는 희열은 어떤 감동일까? 우리에게는 상상도 안 되는 무궁무진한 희열과 황홀히 넘칠 것이다. 그들에게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경이롭고 감동을 주는 일이 무수하겠지만, 그중에 또 하나가 지금 내 눈앞에 드러나고 있었다. p. 245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마태은
마태은(馬太恩, 본명 김지우 金志友)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역임 현재 한남대학교 명예교수 저서 "E. Swedenburg의 기독교 기본신앙"(새교회출판부,2010) 역서 "참된 기독교"(새교회출판부,2012), "천국과 지옥"(새교회출판부,2012)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