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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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FOOD AND FAITH

노먼 위즈바

김명희 역자

비아토르

2025년 08월 29일 출간

ISBN 97911942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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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하나님의 사랑이다!


- 2011년 <잉글우드 북 리뷰(Englewood Review of Books)> ‘올해의 책’

- 2011년 우수 학술도서상 ‘선외 가작상’


오늘날 우리 식탁은 속도, 편리함, 가격이라는 기준 아래 놓여 있다. 우리는 음식을 단순히 배를 채우는 상품으로 여기고, 식사를 할 때마다 발생하는 환경 파괴나 동물의 고통에는 무감각해졌다. 이런 무심한 식생활은 우리를 삶과 분리된 무책임한 존재로 만든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식사의 신학'을 제안한다. 음식은 단순한 영양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귀한 선물이며, 식사는 우리를 다른 존재들과 연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행위다. 저자는 인간이 독립적인 개체가 아닌, 음식을 통해 다른 생명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서로에게 의존하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식사를 둘러싼 다양한 질문들을 던진다. 왜 우리는 다른 생명의 죽음 위에서 살아가야 하는가? 음식은 어떻게 희생과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는가? ‘동산 관리자’로서 우리는 어떤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가? 성찬과 식사 기도는 왜 단순한 의식이 아닌, 공동체를 치유하는 행동인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음식을 바라보는 시선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단순히 먹는 행위를 넘어, 매일의 식탁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사귐을 경험하고, 훼손된 세상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식사의 신학』은 우리가 무엇을, 왜 먹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통해, 더 의미 있고 책임감 있는 삶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다양한 신학, 철학, 인류학의 통찰을 기반으로, 오늘날의 산업화된 식품 경제에서 일어나는 식품 생산과 소비 습관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역작. 오늘날의 생태계와 기아 문제뿐만 아니라 식사의 성례전적 성격, 환대의 중요성, 죽음과 희생의 의미, 영감을 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인 성만찬, 식사 기도의 중요성, 천국에서의 식사 가능성까지도 다룬다. 


이 책은 초판이 나온 2011년에 <잉글우드 북 리뷰(Englewood Review of Books)>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11년 우수 학술도서상 ‘선회 가작상’을 받았다. 2018년에 개정증보판이 나올 때는 새로운 서론과 두 개의 새로운 장을 추가했고, 각주도 업데이트했다. 주로 과학 분야의 내용이 추가되었고, 피조물의 구성원 됨(membership)과 환대라는 주제를 깊게 다루었다. 전체적으로 음식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농업, 공동체, 환대, 화해, 사귐, 돌봄, 환경, 죽음, 언약, 희생, 감사, 성찬, 성경, 천국, 예수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권위 있고 포괄적인 연구서다.



식사에 대한 신학적 해석과 전망


이 책은 음식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하며, 식사의 직접적 의미와 궁극적 의미를 탐구한다. 기독교 신학은 창조 세계의 모든 존재가 사랑과 사귐을 통해 유지된다고 본다. 이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페리코레시스(Perichoresis)에서 비롯되는데, 음식을 먹는 행위는 단순히 영양을 섭취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이 베푸는 선물, 희생, 환대, 돌봄에 참여하는 행위다.


세상은 음식을 기계적 연료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시각을 빈약한 묘사라고 비판한다. 식사는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돌보심을 표현하는 지속적인 수단이며,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고 교감하는 소통의 행위다. 따라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행위를 넘어, 하나님의 창조와 돌봄에 협력하는 것이다. 음식을 신학적 이해를 가지고 ‘읽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풍요로운 양식을 통해 그분의 사랑을 깨닫고, 동산지기로서 피조세계를 돌보는 역할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처럼 식사에 대한 신학적 교리 교육은 음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고,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문화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요하다.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이유


오늘날 선진 산업 사회에서 음식은 속도, 편리함,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순한 상품으로 전락했다. 이로 인해 식사는 무심하고 무책임한 행위가 되었다. 사람들은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파괴나 동물의 고통에 무감각하다. 식품은 이제 기업의 이윤, 소비자의 욕구, 정치적 권력의 도구일 뿐, 하나님의 은혜나 공동체의 소속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지 못한다. 저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사의 신학’을 제안한다. 이는 음식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신학적 비전이다. 음식을 단순히 인간이 만든 산물이나 이윤 추구의 대상으로 여길 때, 우리는 창조 세계의 선함과 하나님의 기쁨을 깨닫지 못한다. 저자는 음식이 생명을 기르고, 나누고, 축하하기 위해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며, 식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사귐이 땅에서 실현되는 행위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것은 오늘날 전 세계 식품 생산과 유통은 생명을 무시하고 파괴하는 시장의 힘에 의해 좌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물과 동물은 ‘천연자원’이나 ‘생산 단위’로 격하되었다. 따라서 사람들이 생명의 신성함을 회복하고 음식을 귀한 선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시급하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독교 신학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와 전통에서도 통찰을 얻어,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각 장의 주요 내용


저자는 인간을 독립된 개체가 아닌, 타자와 관계 맺고 의존하는 존재로 본다. 이는 인간이 음식을 통해 수많은 미생물과 상호작용하는 것에서 드러난다. 따라서 먹는 행위는 타자와의 깊은 친밀성을 보여 주며, 우리는 모두 공동의 운명으로 묶여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 1장의 주제다.


2장에서는 식사를 도덕적, 신학적 이슈로 다룬다. 음식을 상품으로 여기고 탈맥락화하며 산업화하는 현대 사회의 방식이 영적으로 빈약한 이해를 낳았다고 지적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사를 영성 훈련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장은 식사가 (에덴)동산에 뿌리를 둔 행위로, 인간의 정체성은 동산을 가꾸는 관리자로서의 소명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주장한다. 동산이 생명 번식의 장소임을 강조하며, 동산을 돌보는 일이 곧 음식에 대한 영적인 이해와 깊은 애정을 키우는 훈련이라고 설명한다.


4장에서는 식사의 오작동을 ‘유배’라는 은유로 설명하며, 음식을 상품화하는 근대 방식이 ‘구성원 됨의 불안’을 초래한다고 본다. 인간이 생태적, 경제적 책임을 회피할 때 섭식 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생태계 파괴, 불의한 무역 협정,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5장은 죽음을 구성원 됨의 중단으로 이해하고, 희생 제사가 폭력이 아닌 자기 내어줌을 통한 생명 소생의 의미를 담고 있음을 강조한다. 성찬과 채식주의 또한 이 맥락에서 해석된다.


6장에서는 기독교의 성찬을 통해 생명의 사귐을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7장은 우리의 식사가 ‘감사와 축하’로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식사 기도를 단순한 행위가 아닌, 오늘날의 식품 체계로 인해 훼손된 공동체를 치유하는 정치적 행동으로 해석한다.


마지막 8장은 천국을 이 세상과의 단절이 아닌, 모든 관계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전해지는 상태로 정의한다. 이 관점에서 보면, 식사는 이생뿐 아니라 내세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즐기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식사는 영원한 하나님의 사귐을 실현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목차


서문_스탠리 하우어워스

머리말 

감사의 글 


서론음식을 먹는 당신은 누구인가?


1. 신의의 문제 

2. 음식에 대한 신학적 사고 

3. 식사의 ‘뿌리’: 동산에서 함께하는 삶

4. 유배 중의 식사: 음식 세계의 역기능 

5. 죽음을 통한 삶: 희생적 식사 

6. 성찬 예절: 사귐을 향한 식사

7. 식사 기도

8. 천국에서의 식사? 완벽한 사귐 


에필로그인류세 세계에서의 신실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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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그저 적절한 양과 비율로 적절히 다양하게 섭취해야 하는 영양분 꾸러미에 지나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은 이런 주장을 소화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시각에 따르면, 음식은 기본적으로 기계와 유사한 우리 몸이 계속 최적의 수준에서 작동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연료다. 어떤 음식이 다른 음식보다 맛있을 수는 있지만, 거기에 경탄이나 경외를 불러일으킬 만한 것은 거의 없다. 과거의 사람들은 음식을 먹기 전에 식사 기도를 했을지 모르지만, 오늘날 교양 있는 사람들은 음식이 우리가 통제하는 제조품일 뿐이라는 가르침을 받는다.

p. 13_“머리말” 중에서


식사가 영성 훈련이 된다는 것은 그저 서로와 세상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는 말이 아니다. 사람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 영적 깊이를 가지고 세상을 보고 받아들이고 맛볼 기회를 얻을 것이다. 이는 특히 성찬 식탁의 영향을 받는 사려 깊은 식사를 촉진하는 세심한 관심을 가질 때, 음식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이해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를 피해 가는 깊이의 차원에 열려 있는 방식으로 식사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p. 135~136_“2. 음식에 대한 신학적 사고” 중에서 


동산 가꾸기는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는 어려운 작업이다. 그 일은 관심과 인내, 그리고 날씨와 다양한 생장대와 지형의 특성은 물론 토양과 식물과 동물의 생태에 대한 어마어마한 양의 상세한 지식을 요구한다. 또 각 동산의 변화하는 필요와 한계와 가능성에 대응할 때, 날과 계절의 일정이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음이 당연히 전제된다. 예를 들어, 라즈베리가 익을 때 휴가를 가거나, 토마토와 후추가 이미 땅속으로 썩어 들어간 10월의 더 시원한 날까지 살사 소스 만드는 일을 연기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일 것이다.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시기와 기간은 우리가 아니라 식물이 정한다. 요컨대 동산 가꾸기는 우리가 창조 세계의 구성원 됨에 묶여 있음을 드러낸다. 동산이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지속 가능하려면, 우리가 먼저 동산을 돌보고 지켜야 한다(창 2:15).

p. 173_“3. 식사의 뿌리” 중에서


오늘날의 산업형 농업 기술들은 이러한 토양의 과정들을 단축시켜 작물 수확량 유지를 훨씬 더 어렵게 만든다. 그리고 생산성 제고를 위해 훨씬 많은 비료가 살포됨으로써, 질소 함량이 많은 어마어마한 양의 비료가 지하수와 개울들로 흘러넘치거나 침출되어, 물속 생명을 죽이고 물을 마실 수 없게 만든다. 결국 질소가 강화된 물은 해안 지대에 축적되어 거대한 ‘데드 존’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데드 존들은 물속 생명체를 질식시키거나 산소 수치를 심하게 낮추어 어류의 생식 능력을 심하게 손상시킨다.

p. 232_“4. 유배 중의 식사” 중에서


축제는 금식의 반의어가 아니다. 금식의 반의어는 탐식이다. 축제를 주로 소비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이 말이 좀 당황스러울 것이다. 축제가 그런 것이라면, 먹지 않는 것 곧 금식이 그 반의어일 것이다. 그러나 축제는 소비를 포함하고 있긴 하지만, 일차적으로 섭취가 중심이 아니다. 축제의 중심은 자기 내어줌과 관대한 존중, 그리고 선물을 감사히 받고 소중히 여기고 나누는 일이다. 탐식에는 여러 차원이 있지만, 음식에 대한 지나치고 부적절한 욕구, 나눔과 공동의 축하보다는 자기만족에 초점이 있는 욕구를 나타낸다. 탐식이 금식의 반의어인 까닭은, 자신을 내어주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탐식가들의 목적은 뱃속의 편안함이다. 탐식가들에게는 배가 신이다. 바울은 그들의 끝은 멸망이라고 말한다(빌 3:19).

p. 329~330_“5. 죽음을 통한 삶” 중에서 


식품 정의에 대한 영감과 필수적인 가르침 상당 부분을 아프리카계 미국인 지도자들로부터 얻는다는 사실은 그렇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온 이주자 농부들 및 난민들과 함께, 세계 경제 그리고 특히 식량 정책이 사람과 땅 모두를 붕괴시키는 것을 경험한 이들이다. 정의와 자비와 경축을 토대로 하는 식량 체계와 더 정직한 식사 신학을 추구하는 이들은, 사회 속에서 그들이 처한 입장에서 세상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누가복음 14장에 나오는 잔치 비유가 상기시키듯, 하나님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선택하는 이들은 엘리트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환대의 의미를 받아들이고 인식할 감각이 있는 이들은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이며, 지배적인 문화는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p. 406~407_“6. 성찬 예절” 중에서 


더 나은 길은, 우리가 배울 것이 많고 용서를 구할 것이 많음을 깨닫고 신의와 환대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것을 가능케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감과 성령의 능력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신실한 먹는 자들이 되는 한, 그들을 양육하는 세상을 양육하는 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 529_“에필로그” 중에서



추천의 글


살아 있는 지구와 함께 번영하는 삶을 상상하는 데 있어 노먼 위즈바보다 더 중요한 해석자는 없다. 그는 종교인과 비종교인,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건강한 피조물의 삶이 가진 문제와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글을 쓴다.

윌리 제임스 제닝스|예일 대학교 교수


신학을 업으로 하는 많은 사람들은 먼지 쌓인 강의실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음하기조차 힘든 교리들을 연구하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하지만 노먼 위즈바는 그렇지 않다. 그는 누구나 인정할 만한 탁월한 사상가이지만, 평범한 일상의 거룩함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왔다. 그런 그가 ‘식사의 신학’이라는 혁신적인 책을 저술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음식과 신앙》은 식사 시간을 예배의 순간으로 변화시킬 힘과 함께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보게 하는 초대장이다.

조나단 메리트Learning to Speak God from Scratch의 저자


인류의 식습관이 지금처럼 무질서했던 적은 없다. 현대의 산업적 식량 생산 시스템은 지구상의 수십억 명의 생명을 지탱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린 채 잠들고, 값싸고 가공된 식품의 범람으로 고통받고 있다. 위즈바는 더 많은 기술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현명하게 일깨워 준다. 대신 그는 주님이 선하신 분임을 맛보고 확인하도록 초대한다.

제니퍼 A. 허트예일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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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위즈바
미국 듀크 신학대학원의 길버트 T. 로우 신학 석좌 교수. 신학, 철학, 생태학, 농업 및 환경 연구의 교차점에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캐나다와 미국, 유럽에서 활발히 강연하고 있다. 그의 연구와 저술은 신학과 생태학의 통합을 통해 현대 사회의 위기에 대한 깊은 성찰과 대안을 제시하며, 신앙과 삶의 일치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듀크 기후 및 지속가능성 연구소Research at Duke’s Office of Climate and Sustainability의 연구 책임자로서, 대학 내 여러 분야의 동료들과 함께 기후 변화의 사회적, 생태적 측면을 다룰 수 있는 다학제간 연구팀과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헨리 루스 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년간 진행된 “Facing the Anthropocene” 프로젝트의 디렉터 역할도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듀크 대학교의 케넌윤리연구소Kenan Institute for Ethics에서 진행되었으며, 그는 여러 나라의 학자들과 함께 기후 변화, 식량 불안, 생명공학과 유전자 공학, 인공지능, 종 멸종, 인공 환경과 같은 도전 과제에 비추어 여러 학문 분야를 새롭게 성찰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대표 저서인 《음식과 신앙》(초판 2011, 개정증보판 2018) 초판은 <잉글우드 북 리뷰(Englewood Review of Books)>의 2011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우수 학술도서상 ‘선외 가작상(Honorable Mention)’을 받았다. Love’s Braided Dance: Hope in a Time of Crisis를 비룻해 Agrarian Spirit, The Paradise of God, From Nature to Creation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웬델 베리의 사상을 잘 보여 주는 20편의 에세이를 묶은 The Art of the Commonplace를 편집했으며, 켄터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된 시리즈 Culture of the Land의 총괄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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