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 2023년도 학술 신학 부문 최우수 도서상 수상작

성경의 숲과 나무를 함께 보는 통찰력

성경을 주의 깊게 읽고 이해하고 싶어하는 이에게 이 명쾌하고 논리적인 안내서는 정경과 신학과 윤리라는 세 가지 효과적인 관점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단원마다 성경 각 권이 성경 전체의 줄거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논의하면서 주요 성경신학 주제를 분석하고, 윤리적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 본문으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려고 하시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각 권과 저자의 신학을 이해하기가 쉬워질 것이다.

목차

약어

저자 서문

1 정경적·신학적·윤리적 성경신학

 1.1 성경신학의 본질

  1.1.1 성경신학과 조직신학

  1.1.2 성경신학과 신학적 성경 해석(TIS)

  1.1.3 성경신학과 해석학

 1.2 성경신학의 실천

  1.2.1 성경신학의 방법

  1.2.2 통일성, 다양성, 단일 중심 탐구

  1.2.3 주제 탐지 및 분석

  1.2.4 성경의 줄거리

 1.3 성경신학을 위해 정경 형식(들)이 갖는 의의

  1.3.1 성경의 책 순서와 해석학

  1.3.2 신학적 해석을 위한 최근의 시도에서 누락된 요소는 무엇인가?

  1.3.3 성경의 책 순서는 얼마나 신학적인가? 

 1.4 성경신학과 윤리

  1.4.1 성경신학과 윤리의 관계

  1.4.2 내러티브와 시의 윤리적 의의 파악

 1.5 비유: 성경신학은 사회자가 있는 가족 대화

1부 구약 성경

2 구약 성경의 틀

2.1 히브리어 정경의 3부 구조

  2.1.1 토라

  2.1.2 선지서

  2.1.3 성문서

  2.1.4 결론

2.2 헬라어 구약 정경의 구조

  2.2.1 오경

  2.2.2 역사서

  2.2.3 시가서

  2.2.4 선지서

  2.2.5 결론

2.3 구약 정경의 다른 결말

  2.3.1 구약 정경의 마지막 책

  2.3.2 역대기

  2.3.3 에스라-느헤미야

  2.3.4 다니엘

  2.3.5 말라기

  2.3.6 에스더

  2.3.7 신약으로 가는 다리?

3 율법

3.1 오경 각론

  3.1.1 창세기

  3.1.2 출애굽기

  3.1.3 레위기

  3.1.4 민수기

  3.1.5 신명기

3.2 오경의 중심 주제

3.3 오경의 윤리

3.4 성경 줄거리에서 오경

4 선지서

4.1 전기 선지서

4.2 전기 선지서 각론

  4.2.1 여호수아

  4.2.2 사사기

  4.2.3 사무엘서

  4.2.4 열왕기

4.3 전기 선지서의 중심 주제

4.4 전기 선지서의 윤리

4.5 성경 줄거리에서 전기 선지서

4.6 후기 선지서

4.7 후기 선지서 각론

  4.7.1 이사야

  4.7.2 예레미야

  4.7.3 에스겔

  4.7.4 12 소선지서

4.8 후기 선지서의 중심 주제

4.9 후기 선지서의 윤리

4.10 성경 줄거리에서 후기 선지서

5 성문서

5.1 성문서 책별 검토

  5.1.1 시편

  5.1.2 욥기

  5.1.3 잠언

  5.1.4 메길롯

  5.1.5 다니엘

  5.1.6 에스라-느헤미야

  5.1.7 역대기

5.2 성문서의 중심 주제

5.3 성문서의 윤리

5.4 성경 줄거리에서 성문서

2부 신약 성경

6 신약 정경의 책 순서

6.1 신약의 책 순서

  6.1.1 사복음서

  6.1.2 사도행전

  6.1.3 바울서신

  6.1.4 히브리서

  6.1.5 공동서신

  6.1.6 요한계시록

6.2 결론

7 구약과 신약의 관계

7.1 평행한 두 성경: 구약이 신약의 정경 구조에 미친 영향

  7.1.1 헬라어 구약과의 평행 구조?

  7.1.2 히브리어 성경과의 평행 구조?

  7.1.3 신약의 두 가지 읽기

  7.1.4 결론

7.2 구약과 신약의 관계

7.3 신약의 구약 사용

  7.3.1 마태복음

  7.3.2 마가복음

  7.3.3 누가복음

  7.3.4 요한복음

  7.3.5 사도행전

  7.3.6 바울 문헌

  7.3.7 히브리서

  7.3.8 야고보서

  7.3.9 베드로전후서

  7.3.10 유다서

  7.3.11 요한계시록

8 복음서

8.1 사복음서의 근본 성격

8.2 마태복음

  8.2.1 마태복음의 주제

  8.2.2 마태복음의 윤리

  8.2.3 성경 줄거리에서 마태복음

8.3 마가복음

  8.3.1 마가복음의 주제

  8.3.2 마가복음의 윤리

  8.3.3 성경 줄거리에서 마가복음

8.4 누가복음

  8.4.1 누가복음의 주제

  8.4.2 누가복음의 윤리

  8.4.3 성경 줄거리에서 누가복음

8.5 요한복음

  8.5.1 요한복음의 주제

  8.5.2 요한복음의 윤리

  8.5.3 성경 줄거리에서 요한복음

8.6 복음서의 중심 주제

  8.6.1 공관복음 문제

  8.6.2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의 관계

  8.6.3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의 중심 주제

8.7 복음서의 윤리

8.8 성경 줄거리에서 복음서

9 사도행전

9.1 신약 정경에서 사도행전의 기능

9.2 사도행전의 주제

9.3 사도행전의 윤리

9.4 성경 줄거리에서 사도행전

10 바울서신

10.1 신약 정경에서의 위치, 정경 순서 대 연대 순서

10.2 바울서신의 선교적 맥락

10.3 체계화된 바울 신학의 부재와 그 해석학적 함의

10.4 개별 편지

  10.4.1 로마서

  10.4.2 고린도전서

  10.4.3 고린도후서

  10.4.4 갈라디아서

  10.4.5 에베소서

  10.4.6 빌립보서

  10.4.7 골로새서

  10.4.8 데살로니가전후서

  10.4.9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

  10.4.10 빌레몬서

10.5 바울서신의 중심 주제

10.6 바울서신의 윤리

10.7 성경 줄거리에서 바울서신

11 공동서신

11.1 신약 정경에서 공동서신의 위치

11.2 히브리서

  11.2.1 히브리서의 주제

  11.2.2 히브리서의 윤리

  11.2.3 성경 줄거리에서 히브리서

11.3 야고보서

  11.3.1 야고보서의 주제

  11.3.2 야고보서의 윤리

  11.3.3 성경 줄거리에서 야고보서

11.4 베드로전서

  11.4.1 베드로전서의 주제

  11.4.2 베드로전서의 윤리

  11.4.3 성경 줄거리에서 베드로전서

11.5 베드로후서

  11.5.1 베드로후서의 주제

  11.5.2 베드로후서의 윤리

  11.5.3 성경 줄거리에서 베드로후서

11.6 요한서신

  11.6.1 요한1서

  11.6.2 요한2서

  11.6.3 요한3서

11.7 유다서

  11.7.1 유다서의 주제

  11.7.2 유다서의 윤리

  11.7.3 성경 줄거리에서 유다서

11.8 공동서신의 중심 주제

11.9 공동서신의 윤리

11.10 성경 줄거리에서 공동서신

12 요한계시록

12.1 요한계시록의 주제

12.2 요한계시록의 윤리

12.3 성경 줄거리에서 요한계시록

13 결론

13.1 성경신학의 통일성과 다양성

13.2 성경의 주제

  13.2.1 구약의 주제

  13.2.2 신약 및 성경 전체의 주제

13.3 성경의 윤리

  13.3.1 구약의 윤리

  13.3.2 신약과 성경 전체의 윤리

13.4 성경의 줄거리

  13.4.1 구약의 줄거리

  13.4.2 신약과 성경 전체의 줄거리

13.5 결론: 성경신학의 미래

참고문헌

추천의글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이 마침내 달에 착륙하여 “이것은 한 명의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을 때, 이 일은 나사(NASA)에서 수년간의 계획과 연구와 노력이 일군 결실의 정점이었다. 이 일로 이런 기념비적인 일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고 했던 모든 반대파가 침묵하게 되었다. 성경의 모든 책을 포괄하는 유용하고 상세한 성경신학 책을 집필하는 것도 여러 가지 면에서 솔직히 달 착륙만큼이나 기념비적인 성과며, 특히 성경학이 여러 전문 분야로 분화한 학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의의가 크다. 또한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의 『정경적·신학적·윤리적 성경신학』은 성경 66권의 주제나 줄거리만 아니라 각 책의 윤리까지 다루면서 성경의 신학과 윤리가 본질적으로 서로 얽혀 있고 상호 의존적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이 책에서 발견되는 성경 주제와 내러티브에 대한 근본적으로 개혁주의적인 접근 방식에 세부적으로 동의하는 것과 무관하게 이 책은 성경신학에 대한 일관되고 포괄적인 이해를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의 거대한 도약이다.

벤 위더링턴 3세

애즈버리 신학교 신약학 박사과정 진 에이머스 석좌교수 겸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박사과정 명예교수

최근 성경신학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 책은 단순히 개별 책과 저자의 중심 주제와 윤리를 탐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경 줄거리에서 각 권이 차지하는 위치를 추적하는 매우 값진 진주다. 내가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기 시작한 첫 수업에 이 책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 책은 이미 성경을 공부한 분에게도 풍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훌륭하게 구상하고 집필되었다. 모든 수준의 학생, 목회자, 연구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데이비드 갈런드

조지 W. 트루엣 신학교 기독교 성경학 교수

이 작품은 정경을 구성하는 개별 책에서 출발하여 귀납적으로 성경신학을 구축해야 하는 진정으로 중요한 필요를 충족한다. 저자는 개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하는 정경 교향곡의 일관성을 훌륭하게 보여 준다. 이처럼 광범위한 자료를 섬세하고 효과적으로 다루어 종합한 저자들의 역량이 놀랍다.

크레이그 키너

애즈버리 신학교 성경학 F. M. 및 에이다 톰프슨 석좌교수

성경신학은 성경의 통일된 줄거리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성경 책의 문학적, 역사적, 신학적 차원의 상호 작용을 탐구한다. 정의상 성경신학은 학제 간 학문이다. 그러나 성경 자체의 본질에 내재된 두 가지 관점, 즉 성경의 책 순서와 성경의 도덕적 가르침의 중요성은 성경신학 연구에서 전반적으로 무시되고 있다.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의 『정경적·신학적·윤리적 성경신학』은 정경적 접근과 윤리적 접근을 통합하여 포괄적인 범위에서 풍부하고 가치 있는 해설을 제시한다. 이 책은 학생과 학자, 설교자와 목회자, 백성과 세상에 대해 품으신 하나님의 뜻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엄청난 가치를 지닌 권위 있는 연구서다.

브라이언 로스너

리들리 대학 교장

『정경적·신학적·윤리적 성경신학』에서 고스웰과 쾨스텐베르거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각각 신약과 구약을 맡아 자신들의 전문성을 결합했다. 그 결과 성경 각 권의 신학에 대한 통찰과 각 권을 하나로 묶는 풍부한 연결 고리가 담긴 보물창고가 태어났다. 인상적인 작품이다.

앤드루 애버네시

휘턴 대학 구약학 교수, 『성경 구하기』의 저자

폭넓고 충분한 연구를 바탕으로 둔 이 책에서 안드레아스 쾨스텐베르거와 그레고리 고스웰은 성경신학 분야에 중요하고 환영할 만한 공헌을 이루었다. 저자들은 성경의 정경 구조와 책 순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성경의 통일성과 다양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성경신학의 필수적인 윤리 요소를 올바르게 강조한다. 이 책은 신선한 통찰과 충실한 주해적, 신학적 성찰로 가득하다. 목회자, 학자는 물론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브라이언 탭

베들레헴 대학 및 신학대학원 교무처장 겸 성경학 교수

『정경적·신학적·윤리적 성경신학』에서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은 성경신학을 정경적, 신학적, 윤리적 배경 안에서 명확하게 정의하고 그 위치를 파악한다. 그들은 성경의 모든 주요 부분을 전체 성경의 줄거리 안에서 다루면서 동시에 신구약 간의 관계도 보여 준다. 성경을 주해적이고 신학적일 뿐더러 더욱이 윤리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작품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저자들의 이 놀라운 공헌은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접근 방식으로 탄탄한 성경 주해를 기초로 두고, 성경의 통일성과 다양성에 주의를 기울인 데 있다. 저자들은 성경 이야기의 핵심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파악함으로써 성경의 가장 중요한 목표에 충실을 기했다. 하나님에 대한 성경의 메시지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이나 세상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를 안내하는 믿을 수 있고 매력적인 자료를 찾는 학생과 교회 지도자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강력히 추천한다.

스콧 듀발

우아치타 침례회 대학교 성경학 풀러 석좌교수 겸 사우스웨스턴 침례회 신학교 신약학 정교수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의 『정경적·신학적·윤리적 성경신학』은 놀랍도록 포괄적인 책이다. 이 책은 정경 내에서 성경 책들의 배열이 갖는 신학적 중요성에 대해 흔히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조감도식 관점뿐 아니라 성경 각 권의 신학적 기여를 분석하는 “가까이서 개별적으로 보는 관점”도 제공한다. 저자는 각 책과 각 모음집이 갖는 “윤리적” 의미와 성경의 줄거리에 대한 기여를 설명한다. 따라서 이 책은 단일 정경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모두 명확하게 보여 준다.

더글러스 무

휘턴 대학 신약학 케네스 T. 웨스너 석좌교수

복음주의 성경신학자는 종종 성경을 너무 제한적으로 해석하거나 너무 광범위하게 해석한다. 이 신선한 책에서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은 성경을 어떤 단일 개념으로 환원하지 않으면서도 끝없이 범주를 늘리는 것도 자제한다. 저자들은 성경의 정경 순서를 존중하는 책별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영감 받은 개별 작품의 주요 주제를 파악하고 성경의 장대한 줄거리 안에 배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저자들이 성경 윤리를 귀납적으로 다룬다는 점이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문해력을 키우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저 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코리 마시

서던 캘리포니아 신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 문해력의 기초』의 저자

저자들은 “성경신학”에 대해 일반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방법론적 고려 사항과 학문의 역사, 해석학, 정경 배치와 그 의미, 성경 각 책의 주제별 하이라이트로 이어지는 신학적 설명, 각 책의 윤리, 성경 줄거리에서 각 책의 위치 등을 접하게 된다. 상세하고 완전한 결론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준다.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의 광범위한 학문이 매끄럽게 결합되어 풍부한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종합을 이끌어 낸다. 마지막 장에서는 성경신학의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 제시한다. 여기에는 이 세대와 다음 세대에 성경의 전체 권고와 씨름하기 위한 신선한 통찰을 담은 최신 학문이 집약되어 있다.

로버트 W. 야브루

커버넌트 신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신학은 통일성 대 다양성, 개별 책 대 문집 또는 정경, 주제 대 줄거리 등 다양한 복잡성을 긴장 가운데 유지한다. 성경이 지닌 풍요로움의 모든 층위를 아우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 모든 요소가 어떻게 서로 결합하여 응집력 있는 전체가 되는지 보여 주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이 분야에 큰 기여를 이룬다. 따라서 이 책은 성경의 모든 책에서 성경신학을 관찰할 자료일 뿐 아니라 우리가 성경신학에 어떻게 참여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양분을 넉넉히 허락한다.

애브너 처우

매스터스 대학교 총장 겸 존 F. 맥아더 석좌연구원

성경 각 부분의 의미를 더 큰 전체에 비추어 파악하거나 성경 전체 주제를 부분과 적절히 연관시켜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경적·신학적·윤리적 성경신학』에서 안드레아스 쾨스텐베르거와 그레고리 고스웰은 성경의 다양한 부분을 주의 깊게 해석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성경 전체의 신학을 발견하는 환영할 만한 방법을 제시한다. 대작을 이룬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독자도 실천할 수 있는 성경신학 방법을 가르칠 뿐 아니라, 성경 각 책을 세심하게 다루면서 풍부한 주제를 끌어내고 연결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울림 있는 음성을 들려준다는 점이다. 여기에 성경신학에서 파생한 윤리적 메시지 단원을 추가한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의 『정경적·신학적·윤리적 성경신학』은 성경을 진지하게 읽는 모든 독자가 가까이 두고 싶어 할 책이다.

샘 퍼거슨

버지니아주 폴스처치 소재 폴스처치 성공회 교구목사

성경학자 대부분이 성경의 통일성에 회의적인 이 시대에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은 아돌프 슐라터, 게르하르두스 보스, 찰스 H. H. 스코비의 전통에 따라 성경의 통일성과 구속사의 장대한 줄거리에 대한 각 정경의 다양성을 모두 훌륭하게 결합한 인상적인 성경신학 책을 공동 저술했다. 독자들은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의 탄탄한 방법론의 일관된 적용, 성경 자체에 대한 정교한 주해적 접근, 이차 문헌에 대한 학문적 접근을 높이 평가할 것이다. 이 책은 교회에 큰 도움이 될 훌륭한 텍스트다.

스콧 샤이드맨틀

제네바 대학 성경학 교수

신구약 성경을 모두 아우르는 성경신학을 시도할 만큼 용감한 학자는 거의 없다. 쾨스텐베르거와 고스웰은 성경 각 책의 주제, 윤리, 성경 줄거리 내에서의 위치를 고려함으로써 야심차고 혁신적으로 이를 시도한다. 이 책은 많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독자에게 현명한 주해적 판단, 통찰력 있는 윤리적 성찰, 건전한 신학적 결론을 제공한다. 강력히 추천한다.

알렉산더 E. 스튜어트

게이트웨이 신학교 교무 부총장 겸 신약학 교수

안드레아스 쾨스텐베르거와 그레고리 고스웰은 『정경적·신학적·윤리적 성경신학』을 통해 독특하고 중요한 공헌을 이루었다. 이들의 연구는 포괄적일 뿐 아니라 성경신학의 주제에 대한 표준 문헌에서 자주 다루지 않는 관심사에 대해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의 정경적 접근은 “성경신학”이 한 권 안에서 각 책 사이의 관계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주제별 접근법은 성경의 개별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한 주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거룩한 저자의 메시지를 반영하는 흐름을 추적한다. 마지막으로, 윤리적 독서에 대한 관심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포괄하는 성경신학이 본질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서 비롯한다. 이 작품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리처드 앨런 퍼 주니어

리버티 대학교 롤링스 신학부 교수, 『귀납적 성경연구』의 공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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