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는 나를 쓰는 시간이다.

나를 씀으로 자신을 지켜준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낀다.

동시에 고통도 느낀다. 책을 쓰면 선명한 나를 발견한다.

이전보다 나를 세밀히 관찰한다. 쓰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노력,

처절한 고독, 글이 써지지 않는 괴로움, 쓰고 싶은 간절함,

하지 않던 생각과 문장을 쓰기 위해 벌이는 사투 등을 만난다.

그러나 결국에는 완성했다는 나에 대한 기특함과 마무리의 환희를 만난다.

책이 출간된 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입이 간지러워 살기 힘들다.

나를 쓰는 책 쓰기는 나를 살리는 약이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보약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패배한 것처럼 느껴질 수 가 있다. 쓰기 시작하면 퇴고가 기다린다. 

퇴고하기까지의 책을 써 내려가는 그 과정이야말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명해준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1 책 쓰기는 나를 쓰기다

1. 책이 나를 만들게 하라

2. 나를 써라

3. 나를 낱낱이 파헤쳐라

4. 누구인지 알아라

5. 나의 한계 있음과 없음의 경계를 발견하라

6. 다른 책과 차별화시켜라

7. 머리로 쓰지 말고 마음으로 써라

8. 3권을 동시에 써라

Chapter2 목적이 분명해야 결과가 선명하다

1. 책 쓰기를 위한 읽기를 하라

2. 주제 있는 글을 써라

3. 글쓰기를 버려라

4. '날마다'를 출발선으로 정하라

5. 독자를 고려하라

6. 저자를 위해 초고를 쓰고, 독자를 위해 퇴고하라

7. 기획 없이 쓰지 마라

8. 1초의 멈춤을 허락하지 마라

Chapter3 책 쓰기가 인생 쓰기다

1.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라

2. 현재와 미래의 길을 만들어라

3. 나만의 인생을 만들어라

4. 삶에 혁명이 일어나게 하라

5. 지금껏 찾지 못한 답을 찾아라

6. 살아낸 이야기를 써라

7.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라

8. AI 시대에 맞는 컨셉을 만들어라

Chapter4 책을 쓰면 나다운 삶이 펼쳐진다

1. 자신만의 길을 찾아라

2. 역량 있는 삶으로 바꿔라

3. 문해력을 완성하라

4. 나다운 책을 쓰면 독자가 행복하다

5. 파문을 일으켜라

6.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라

7. 눈물방울이 맺히게 하라

8. 나를 남겨라

에필로그

추천의글

프리드리히 니체는 "쓰는 사람은 자신을 조각한다"라고 말했다. 

글쓰기는 자기 정체성을 형성하고 재구축하는 '자기 양육'의 행위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대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책을 쓴다는 것은 단지 문장을 쌓아가는 일이 아니다. 

몽테뉴가 말했듯 '나의 책은 곧 나'이다. 

글쓰기는 날마다 새롭게 빚어지는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며,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이다. 

저자인 김도인 선생님과 그의 제자 박혜정 님은 오랜 세월 동안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글쓰기를 전수하는 사명으로 살았다. 

저는 몇 년 동안 김도인 선생님께 글쓰기를 배우고, 

함께 글을 쓰면서 글에 대한 그분의 깊은 통찰과 사랑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이 자신을 찾아가는 인생의 여정 속에 있는 

모든 분에게 하나의 나침반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권오국 목사, 이리신광교회 담임)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소망을 품고 산다. 

그 흔적은 자신을 돌아보는 리액션에서 시작한다. 

리액션이 좋은 사람은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금처럼 잘 보이지 않는다. 때로는 찾았다고 생각한 것이 그저 발에 차이는 돌맹이에 불과할 때도 있다. 

찾다보면 어느 날, 진짜 자신을 만나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이 바로 금맥이다. 금백은 노력의 결과이자 리액션의 열매다. 

자신의 삶을 진심으로 반응하며 써 내려간 사람만이 그 금맥을 품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사람이다. 삶의 금맥을 찾아내고, 더 깊은 금맥을 향해 다시 도전한다. 

하루를 기록하고, 그 하루들이 모여 나이테처럼 자신의 인생을 새긴다. 

당신의 인생에도 새로운 금맥이 흘러가기를 원하는가. 

그럼 금맥이 흘러가고 있는 이 책을 펼쳐보기를 원한다. 

(허진곤 목사, 무주금평교회 담임)

《책 쓰기는 나를 쓰기다》는 자기계발서이면서 동시에 묵상집이다.

글쓰기 지침서이면서 인생 안내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문장을 따라 자신을 쓰고,

자신을 읽고, 자신을 다시 설계하게 된다. 

글을 쓰는 사람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다시 쓰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이 책은 책 쓰기를 통해 '나답게 사는 법'을 배우게 하는 가장 따뜻한 안내서다. 

(하상훈 목사, 하나교회 담임, 영적 습관 디자이너)

《책 쓰기는 나를 쓰기다》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쓰고자 하는 사람이

책을 어떻게 써 가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쓰고자 한다면 책 쓰기에 도전해 보라. 

(이재영 목사, 〈아트설교연구원〉부대표)

이 책은 글쓰기 기술서가 아니다. 이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게 하는 안내서다. 

두 저자는 화려한 문장보다 진실한 마음을, 기교보다 진정성을 가르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 쓰신 이야기를 읽게 된다.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 그을 통해 자신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

혹은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나'를 표현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손병세 목사, 더행복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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