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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씨름하다

악, 고난, 신앙의 위기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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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WHAT SHALL WE SAY?

토마스 롱

장혜영 역자

새물결플러스

2014년 10월 15일 출간

ISBN 9788994752891

품목정보 148*220mm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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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론은 신앙과 고통스런 현실 사이의 깊은 괴리에서 생겨난 절규이며,
믿음의 밑바탕을 흔들어놓는 대지진이다.
토마스 롱은 독자의 숨을 멎게 한다.
머리와 가슴으로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풀릴 것 같지 않는 고난과 악에 대한 철저한 신학적 추적인 동시에
고통에 공감하는 신학자의 가슴 저미는 목회적 제안이다.“
류호준 | 백석대학교대학원 신학 부총장


선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상에 어떻게 무고하게 고통 당하는 사람과, 처벌받지 않은 채 악을 저지르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스도인은 이 땅의 실존을 영위하는 동안 결코 신정론의 질문은 피해갈 수 없다. 동시에 이만큼 신학적 논리로 풀어내어 만족할 만한 대답을 얻기 어려운 질문도 드물 것이다. 이 책은 신학 역사상 시도되었던 신정론에 대한 논의의 중요 부분들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하면서, 이 각각의 대답에 내포된 약점을 드러낸다. 예를 들어 우리는 큰 고난 중에 있는 사람에게 악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영혼을 빚어가신다고 흔히 위로하는데, 이런 말은 성경적일까? 이런 논리 안에는 악이 교묘하게 정당화되고 하나님을 악의 존재에 대한 책임자로 추정하는 함정이 존재한다. 책의 후반부에서 저자가 어떻게 하면 앞에서 따졌던 신정론의 함정들을 피하며 보다 온전한 진리를 힘차고 설득력 있게 목회 현장에서 제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은 탁월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추천의 글


평안할 때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전능, 하나님의 사랑의 결합은 확고하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충격이 우리 존재의 터전을 흔들 때 그 연결 고리는 돌연 해체되고 질서 정연하던 삶은 혼돈의 심연에 처박힌다. 이 책은 이렇게 흔들리는 이들에게 답을 주려 하지 않는다. 함께 아파하고 흔들리면서 길을 모색할 뿐이다. 이 책을 읽어도 고통의 문제는 사라지지 않지만 고통을 바라보는 관점은 확장된다. 보는 눈이 달라지면 현실도 달라진다. 이 책은 지금 고통과 어둠 속에 있는 이들 앞에 밝혀진 등불이다.
김기석 | 청파감리교회 목사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내가 화상으로 다리마저 잃었다. 내 삶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부재”로 인해 울면서 나는 “하나님, 인간이 되어보셨어요?”라고 따졌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이 되신 그분이 십자가에 나타났다. 십자가의 예수님은 슬피 울고 피 흘리시는 하나님이었다. 그 순간 십자가는 내 아픔을 영원한 삶으로 이끌고 갔다. 이 책을 지독한 아픔에 울지도 못하는 너, 억울해도 따지지도 못하는 너, 악과 싸울 용기를 잃은 너, 지금의 아픔에 갇혀 영원한 삶을 보지 못하는 너에게 권한다.
김병년 | 다드림교회 목사, 『난 당신이 좋아』 저자

현존하는 설교자 중 가장 신뢰받는 인물로 꼽히는 토마스 롱은 탁월한 소통가인 동시에 깊이 있는 사상가다. 이 책은 신정론과 관련해 읽은 책 중 최고라 할 만하다. 모든 설교자와 성도들이 정독한 후 요점을 정리해두어야 할 책이다.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장까지 손을 떼지 못하며 가슴 뛰는 희열을 경험하리라.
김영봉 | 와싱톤 한인교회 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신정론은 신앙과 고통스런 현실 사이의 깊은 괴리에서 생겨난 절규이며, 믿음의 밑바탕을 흔들어놓는 대지진이다. 토마스 롱은 독자의 숨을 멎게 한다. 머리와 가슴으로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풀릴 것 같지 않는 현실의 고난과 악의 문제에 대한 철저한 신학적 추적인 동시에 고통에 공감하는 신학자의 가슴 저미는 목회적 제안이다.
류호준 | 백석대학교대학원 신학 부총장

세월호의 침몰로 한국교회가 들끓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진상 규명을 정부뿐 아니라 하나님께도 요구하고 싶어한다. 정부는 무능하고 부패해서 그렇다손쳐도, 하나님은 구원하기에 능하신데 왜 가만히 계셨는가? 이 책은 하나님께 배신감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하는 영혼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깨우침을 안겨줄 귀한 선물이다. 신정론에 대한 복잡한 철학적 문제들을 쉽게 풀어주며, 목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지침을 제시한다.
박영돈 |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딸의 자폐장애 진단 이후 신정론과의 씨름은 계속되었다. 하지만 내가 들을 수 있는 것은 “그건 너의 죄 때문이야”라는 냉정한 조언 아니면 난해한 조직신학적 설득뿐이었다. 하지만 토마스 롱의 책은 다르다. 이 책은 따뜻한 설교자의 심장을 가지고, 우리가 처한 고통이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인간의 고통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이경민 | 한의사

치열한 역사의 현장 속에서 “선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존재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왔다. 이 책은 어설픈 신학 논쟁으로 핵심을 흐리지 않는다. 오히려 고난의 시절을 지나는 성도들이 어떻게 선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을지 담담하고 겸허한 필체로 진술한다. 저자가 가진 학자로서의 예리함과 목자로서의 따뜻함이라는 두 기둥은 신정론이라는 거대담론을 균형 있고 조밀하게 지지하고 있다.
송태근 | 삼일교회 목사

목차


감사의 글
서문
1장 기초가 흔들리다
2장 불가능한 체스 경기
3장 위험한 길
4장 동료 순례자들
간주곡: 울부짖음, 욥과 폭풍우
5장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코다: 천로역정

토마스 롱
인간의 고난과 하나님의 권능이라는 딜레마에 대해 신학적으로 깊이 있게 성찰하는 동시에, 이 진리를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적절 하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탁월한 사례를 제시한 설교학자다. 얼스킨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1971)를,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1980)를 받았으며, 현재는 에모리 대학교의 챈들러 신학대 학원에서 현대 설교 이론과 성경 해석학을 가르치고 있다. 국제 목회자 아카데미(Academy of Parish Clergy)가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고통과 씨름하다』, 설교를 위한 가장 유 용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국내외 신학교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증언하는 설교』(CLC 역간), “2009년 목회를 위한 가장 유익한 책 베스트 10”에 선정된 Preaching from Memory to Hope를 비롯하여 21권에 이르는 책을 썼다. Christian Century와 Journal for Preachers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설교학 분야의 강연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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