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한알의 밀알 24) 지는 해가 아름다운 곳

  • 1,561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박순영 저

신앙과지성사

2015년 09월 20일 출간

ISBN 9788969071149

품목정보 296p440g

가   격 13,000원 11,700원(10%↓)

적립금 6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01245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세상과 사물을
사랑의 눈으로 깊이 들여다 보는
감성 에세이


이 책은 자연과 벗하며 사람들을 사랑하며 가슴 벅찬 감동으로 써내려 간, 한 모괴자의 신앙고백이자 서사시다. 이 글을 통해 감동이 있는 목회, 삶과 삶이 끈끈한 정으로 이어진 교회의 목양관계가 어떻게 펼쳐졌는지를 부드러운 눈길로 볼 수 있다.

"내 인생의 모년(暮年)이, 지는 해처럼 아름다운 노을 일 수 있을까? 젊음도 건강도 재산, 명예, 친구도 다 떠나버린 터-엉 빈 저녁 무렵에, 훠~이 훠~이 서두르지 않고, 내리는 듯 오르는 갈매기의 날개짓으로 수평선을 넘어 갈 수 있다면......"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것이 더 여려운 인생의 황혼에 희어진 머리를 숙이고 오직 한 가지 소원을 품어봅니다. 주제 넘은 것 같지만, 부끄러워하는 내 모습을 보고 수줍게 낮아지는 내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마음을 노을처럼 편케 할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분수없는 욕심이 있습니다.
내가 쌓아 놓은 한낮의 모래성들이 부끄럽기만 하여 슬그머니 주저앉아 버리고 어지러이 널려 있는 발자국들도 물거품에 수줍어 씻길 때, 어머니에게로 돌아가는 담담한 모습이 즐거우려니. 나 떠난 다음에도 내가 떠난 빈 공간과 시간 속에 남아 있는 이들이 오래오래 나의 부끄러운 고백과 수줍음의 여운 속에 잠겨 은은한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살고 싶습니다. 지는 해가 아름다운 곳에서 지는 해처럼 부끄럽게 살면서 노을이 있는 행복을 전하며 살고 싶습니다.



목차


자서, 엠마오고 가는 길

1. 내 이럴 줄 알았지

2. 지는 해가 아름다운 곳

3. 역설적 은혜

4. 면류관을 벗어서

5. 되다 만 목사

6. 조계종 신도는 아닙니까?

7. 물레방아 인생
소개
한알의밀알_신앙과지성사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