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서 예수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마음껏 축복할 수 있는 마음
이 마음의 복이 있을 때 우리는 충만하고 행복하다

《데스티니: 하나님의 계획》 고성준 목사의 새 마음 이식 프로젝트


｜출판사 리뷰

최근 몇 년 사이 부쩍 심리학에 관련된 수많은 책들과 강연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렇게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열풍에는 결국 내 마음을 나도 모른다는 사람들의 고백이 내포되어 있는 듯하다. 나는 기뻐하고 싶지만 마음은 우울함 가운데 머물러 있고, 나는 용서하고 싶은데 마음은 용서를 못 한다. 이렇듯 마음은 내 마음인데도 내 뜻과 의지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심장이 이렇게 망가져서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면 이식 수술이 필요할 것이다. 부패하고 망가진 우리의 마음도 예수님의 마음을 이식 받아 새로워지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전도서를 중심으로 솔로몬의 마음을 통해 부패한 인간의 마음을 살펴보고, 거기에 새롭게 심겨야 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대비해 설명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이 되게 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우리가 갈망하는 것이 우리를 이끌고 만들어간다. 당신은 정말 마음의 끝에 있는 당신을 보고, 기꺼이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고자 하는가? 자신의 진짜 마음을 만나고 예수님께 치유 받을 용기를 가진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허무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받기 원하는 분
■ 의지 따로 마음 따로 내 마음이 왜 이런지 궁금한 분
■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지만 변화되고 싶은 분
■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을 잘 알고 닮아가기 원하는 분


｜저자의 말 중에서

당신의 마음은 정말 당신의 것인가?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는가?
당신은 즐겁고 싶은데 마음은 계속 우울함 속에 있지 않은가?
당신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당신 마음은 밤마다 라면에 대한 유혹으로 가득하지 않은가?
대체 내 마음의 진짜 본심은 무엇인가?
심장이 이런 상태였다면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았을 것이다.
망가진 우리 마음도 예수의 마음을 이식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예수 마음 프로젝트’이다.
이 책은 예수님의 마음과 솔로몬(인간)의 마음을 번갈아 비교한다.
솔로몬의 마음이 현실이라면, 예수님의 마음은 우리의 소망이다.
현실과 소망 중 무엇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는가?
예수님을 닮고 싶은 갈망이 지난 30년간 나를 이끌었고
스무 살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확실히 달라졌다!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매일매일이 감사하다.
그리고 더욱더 예수님을 닮아가고 싶다!
당신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그 갈망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_ 저자의 말 중에서


｜프롤로그 중에서

예수 마음을 이식하라!

이 책은 ‘마음’에 대한 이야기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장기 이식이 가능해졌다. 심장이 못쓰게 되면 다른 사람의 심장을 이식할 수 있고, 간이 나빠지면 다른 사람의 간을 이식한다. 그렇다면 마음은 어떨까?

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성경은 우리의 마음이 망가졌고 심히 부패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기 마음이 망가졌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단다.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 당신은 당신 마음이 마음에 드는가? 당신의 마음은 병들어 망가지지 않았는가?

내가 모르는 나의 본심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는가? 당신 마음은 당신이 즐겁고 싶으면 즉시 즐거워하는가? 당신이 즐겁고 싶어도 당신 마음은 계속 우울함 속에 머물러 있지 않은가?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좋아하고 싶은 것을 좋아해주고, 싫어하고 싶은 것을 싫어해주는가? 당신 마음은 당신이 싫어하는 것이라면 항상 싫어하는 감정을 생성해주는가 말이다.
잘 생각해보라. 음란물을 혐오한다고 하면서도, 막상 음란물 앞에서는 아드레날린을 생성해내는 마음은 뭔가? 도대체 내 마음이 진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내가 싫어하는 것을 내 마음은 좋아하는가? 나와 내 마음은 같은 것이 아니었나?
당신 마음은 당신이 결정한 대로 움직여주는가? 당신의 의지는 다이어트를 결심했어도 당신 마음은 밤마다 라면에 대한 유혹으로 가득하지 않은가? 대체 내 마음의 본심은 무엇인가? 살을 빼고 싶은 것인가? 그렇다면 야식을 즐거워하는 이 마음은 누구의 마음인가?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롬 7: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롬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롬 7:22-24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새 마음 이식 프로젝트

우리 마음은 부패했다. 망가져서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만약 심장이 이런 상태였다면 우리는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았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 마음도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마음의 이식이 가능하다고? 물론이다! 성경을 보라.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육신의 굳은 마음, 부패하고 망가진 당신의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새 마음을 이식해주신단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새 마음을 이식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기꺼이 제공해주는 고마운 공여자(供與者)가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우리 마음은 이식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예수의 마음을 이식 받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 마음 프로젝트’이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예수가 제공하는 ‘새 마음’으로 이식받는 것에 동의하는가? 걱정하지 말라. 실제 칼로 마음을 도려내는 끔찍한 수술은 아니니까! 이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이 책을 읽는 두 가지 방법

이 책은 ‘예수님의 마음’과 부패한 인간의 마음인 ‘솔로몬의 마음’을 번갈아 비교하며 이야기한다. 1장, 3장, 5장 등 홀수 장들은 예수님의 마음에 대한 고찰이며 2장, 4장, 6장 등 짝수 장들은 부패한 인간의 마음인 솔로몬의 마음에 대한 고찰이다.
책의 순서대로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의 마음(예수님의 마음)과 부패한 인간의 마음(솔로몬의 마음)을 번갈아 비교하면서 읽으면 가장 좋지만, 만약 ‘예수님의 마음’으로 변화되는 데 더 큰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솔로몬의 마음’에 대한 짝수 장들은 그냥 넘어가고 ‘예수님의 마음’인 홀수 장들만 먼저 읽어도 좋다.
반대로 내 안에 있는 허무와 갈급함, 그리고 고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한 독자라면 ‘솔로몬의 마음’만 골라 읽어도 괜찮다. 다만 1장은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먼저 읽기 바란다. 단, 솔로몬의 마음만 골라 읽는 독자라면 조심하라. 마음이 우울해질 수 있으니 말이다. 부패한 우리 마음속에 선한 것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직면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방법으로 읽든지 당신의 마음에 큰 유익이 있기를 기도한다.

- 고성준

목차

프롤로그

chapter 01 마음의 변화
chapter 02 솔로몬의 마음 : 상실한 마음
chapter 03 예수님의 마음 : 믿음
chapter 04 솔로몬의 마음 : 허무와 피곤함
chapter 05 예수님의 마음 : 기쁨과 평강
chapter 06 솔로몬의 마음 : 불만
chapter 07 예수님의 마음 : 행복과 만족
chapter 08 솔로몬의 마음 : 냉소
chapter 09 예수님의 마음 : 소망 그리고 열정
chapter 10 솔로몬의 마음 : 고통, 모순의 불편함
chapter 11 예수님의 마음 : 감사
chapter 12 솔로몬의 마음 : 염려
chapter 13 예수님의 마음 : 갈망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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